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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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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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후덥지근한 여름날씨가 온몸을 휘어잡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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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더위를 멀리 던져 버렸다는 '처서'가 어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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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났는데도 여름은 아직 떠날 채비가 덜 된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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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리 떠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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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는 세월을 누가 막을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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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이기는 장사, 아무도 없다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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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라고, 여름이라고 뭐 별 수 있겠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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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끝, 하늘이 내려앉아있는 건물 위로 언듯언듯 그 가을이 벌써 보입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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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밝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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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마음의 눈을 활짝 열어 가는 여름을 더 시원하게, 오는 가을을 더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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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볼까 해보았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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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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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이는'/Without you, 'Mariah Carey'의 노래를 감미롭게 따라 불러봅니다. 오늘, 여름의 막바지와 가을의 문턱이 닿아있는, 이 좋은 아침에./횡설수설 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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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 you'/Mariah Ca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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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 can't forget this ev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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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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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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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g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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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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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sorrow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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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it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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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 can't forget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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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think of all my s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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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had you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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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n I let you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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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now it's only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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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I should let you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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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 should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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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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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living is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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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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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give an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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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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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living is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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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g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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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give an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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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I can't forget this ev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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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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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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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g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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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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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sorrow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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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it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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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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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living is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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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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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give an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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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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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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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living is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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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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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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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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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 No no no no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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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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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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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living is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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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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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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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give an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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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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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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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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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 때의 당신의 표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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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보통 사랑이란 것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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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밖에 없구나 하고 생각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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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내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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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에서 슬픔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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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걸 알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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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되어도 잊을 수가 없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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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이 모두 생각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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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저와 같이 있어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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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을 보내야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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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에게 말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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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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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마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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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어야만 하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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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당신이 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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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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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아갈 수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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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당신에게 줄 것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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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당신이 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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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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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당신에게 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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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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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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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 때의 당신의 표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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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보통 사랑이란 것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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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밖에 없구나하고 생각하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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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내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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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에서 슬픔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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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걸 알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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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당신이 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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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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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아갈 수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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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당신에게 줄 것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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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당신이 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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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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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아갈 수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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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당신에게 줄 것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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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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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살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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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니, 아니 아니 아니에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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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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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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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당신 없이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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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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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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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당신에게 줄 것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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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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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좋은아침에 'withou you', 당신없이 어찌 이좋은 아침을, 당신과 함께 감미로운 외침을 듣고자, Maiah Carey를 초대해보았슴메.즐감하삼.
여름이 가니 가름이구나 또 겨름이 오겠지
아하~ 이 곡이었구나~. 어쩜 그렇게 딱 맞는 표현! "감미로운 외침" 돌아섰던 애인이 되돌아 서고야 말것같은 애절한 외침. 곡 흐름은 많이 들었지만 내용이 무언지 알 수가 있었어야지... 아~ 나 많이 유식해져간다.
방장은 이많은 노래들을 다 듣고 안단 말인가? 허! 참 ! 존경스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