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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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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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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주가 화창하게 시작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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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먼 사랑하는 누님같기도 하고......한마디 말도 없이 멀어진 옛애인같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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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은 어김없이 이즈음 여기저기 모습을 들어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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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4월은 어김없이 우리의 앞에 벌써 와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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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님의 시와 함께 4월의 노래를 띄워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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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그늘아래서 상상의 편지 한장 띄워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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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을 아래에 옮겨놓습네다./기러기방 판바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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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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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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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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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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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그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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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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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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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를 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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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멀리 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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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항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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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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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사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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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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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꿈의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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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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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그늘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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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사연의 편질 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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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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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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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멀리 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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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골 나무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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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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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사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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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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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꿈의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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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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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목련꽃 그늘아래서........../4월의 노래
박동희
추천 0
조회 23
07.04.02 10: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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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구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이곳은 백목련,매화, 앵두꽃은 이미 지고 있고 ,자목련,벗꽃, 찔레. 제비꽃, 등등 금성산이 마냥 손짓하고 있어 매일 문안인사 드리고 있습니다. 가까운 산에 가보세요.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얼마나 이쁘게 피어있는지...이쁘다는 소리 많이 하는게 당신은 이제 나이를 먹은만큼 먹었소 하는 소리랍디다만. 하루가 다르게 새잎이 터지는 자연이 감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