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625입니다
3년간 전국을 초토화시킨 큰 전쟁으로 군인보다 민간인들이 몇배더 죽어나갔죠
적군은 물론 아군과 이웃집 사람들로부터도...
근래 발견된 아산 학살터에선 수백명의 젊은 여자와 두세살 애들만 있었다네요
전쟁이란게 그런겁니다
지금 시리아를 보더라도 그렇고 아무리 최첨단 시대라도 인간의 본성은 그대로이고 분위기가 바뀌면 사악해집니다
아무리 나쁜 평화도 좋은 전쟁 보단 낫습니다
아울러 어떤 시대,시기에도 기술을 가진 사람은 살아남습니다
전쟁중에도 사람들은 돈을 떼어 이발을하고 세탁을 합니다 그래서 미용기술과 재봉틀을 가졌거나 심지어 빨랫비누를 가진사람들은 전쟁통에도 돈을 벌었다고...
첫댓글 귀한 사진 잘 봤습니다. 뭔가 모를 감동이 느껴지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귀한사진입니다. 우리네 옛삶이 애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