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효율적 난방비 아끼는 방법.
보일러 배관은 2, 3년에 한 번씩
청소하고 필터도 함께 교체하는 것이 좋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면서
보일러 가동시간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사용량을 늘리다가는
난방비 부담에 골머리를 앓게 될 수도 있다.
겨울철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아끼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내 온도 20℃ 유지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1도.
보일러 온도를 1도 낮추면 난방비를
최대 7% 아낄 수 있다.
우선 실내온도조절기에서
겨울철 실내온도 설정을 20도에
맞춰 사용하고, 잠시 외출할 때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난방을
다시 시작하면 난방수를 급속하게
데워야 하므로 일정한 온도가 유지될 때보다
연료 사용량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난방비 주범 ‘보일러’ 관리법은?
겨울철 난방비는 보일러가 좌지우지한다.
특히 노후된 보일러는 난방 효율이 85%
수준까지 떨어지는 반면 가스비 부담은 커져
난방비를 잡아먹는 주범이 된다.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는
새 보일러로 교체하는 것이 난방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일러 배관 관리 또한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보일러 배관을 청소하지 않으면
이물질이 쌓이게 되고 온수의 흐름을 막아
난방 효과를 떨어뜨린다.
보일러 배관은 2, 3년에 한 번씩 청소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필터도 함께 교체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차단하는 것도
불필요한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단, 너무 오랜 시간 밸브를 잠가두면
난방수 배관에 거품이 생겨 난방 순환을
방해하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온수분배기가
동파될 수 있기 때문에 밸브를 반쯤
열어두는 것이 안전하다.
☞가습기 사용으로 습도 높이기
추운 날씨에는 무작정 보일러만 가동하기보다
가습기를 함께 틀어 주는 것이 좋다.
보일러를 가동할 때 가습기를 사용하면
습도로 인해 공기순환 속도가 빨라져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웃풍이 심한 주택은 습도와 온도를 높여주는
가열식 가습기가, 아파트는 높은 실내 온도가
유지되는 수증기를 내뿜는 초음파식 가습기가
적합하다.
가습기는 방안의 가장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침대 곁에 너무 가까이 두고 사용하면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코에서 2m 이상 떨어진 곳에,
바닥보다는 높은 책상 위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틈새 바람은 커튼`에어캡으로 막자
틈새 바람만 잘 막아도 실내온도를 2~3도
올리면서 난방비 15%를 절약할 수 있다.
열 손실이 많은 복층형 오피스텔이나 창틀에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창문 유리에 에어캡(일명 '뽁뽁이')을
붙이는 것도 실내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효과적이다.
에어캡과 창문 사이에 물을 뿌려 한지를 붙여주면
곰팡이가 끼지 않고 나중에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가계부에 많이 도웁이 되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실내 설정 온도 20도,외출 모드 사용하지 않해도 아주 좋아요.
온수 밸브를 2분지 1로 열어 놓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거실에 온도를 18도로 조절해 두고 잡니다
그리고 집을 지을 때 내가 자는 방은 온돌 구들을 놓아 아직까지는 나무를 때서 난방을 하여
보일러 기름 한 드럼은 절약했습니다
새벽에 기온이 내려가 거실이 18이하고 내려가면 보일러가 돌기때문에 새벽에 방이 식어도 다뜻해지지요 ㅎㅎ
感謝 합니다 ^.^ 强推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