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20240513)

[예수쟁이 박예찬]

좋으신 하나님

봄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절하게 내려주시고,

만물을 아름답게 가꾸시는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주님, 대지에 주시는 비처럼 우리에게도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소서.

단단하게 굳어 있는 마음 밭이 갈아 엎어져,

씨뿌리기 좋은 밭이 되게 하시고,

말씀의 씨앗이 떨어져 좋은 열매 맺을 수 있게 해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이 세우신 이땅의 가정들이 화목하길 원합니다.

상대방이 아니라, 주를 믿는 성도부터 먼저 본이 되게 하소서

다툼과 불화가 화해와 화목으로 바뀌고.

갈등과 반목이 이해와 사랑으로 바뀌게 하소서.

부모는 권위를 내려놓고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존경하게 하소서.

부부는 존중하고, 형제는 서로를 이해하게 하소서.

주님, 이 땅의 가정이 아름다운 천국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한 부모 가정, 소년 소녀 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성도들이 먼저 소외된 가정들을 돌보게 하소서

교회가 먼저 좋은 이웃, 좋은 친구가 되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 사회가 외롭지 않게 해주소서.

교회가 있는 그곳에 주님의 사랑이 넘치게 해 주소서.

이 땅의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는 반석이 되게 하소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시대의 사람들에게 평화가 임하기를 원하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BS새아침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