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탄다”는 “긍지”를 !
“윈드서핑 이나 요트를 탄다” 는 것
즉 세일링(sailing) 을 한다는 것은 “긍지”를 가질만한 것이며 자랑스러운 것이기도 한 것이다.
인간 최후의 스포츠 “요트”
구라파에서는 일직이 앞으로 왕이 될
왕세자들에게 “인격 도야의 수단” 으로 요트라는 것을 가려 쳤다고 전해오고 있다. 세일링(sailing)이 가지는 그 “신사정신(gentlemanship)” 을 수련해 주자는 것이었다. 요트는 이와 같이 요트를 탄다는 것 그 자체가 gentlemanship이라는 덕목적 가치가 있어 자랑스럽고 긍지를 가질만한 것이다.
요트(yacht)를 인간 “최후의 스포츠” 라고도
한다. 그것은 요트가 가지는 이 “신사정신” 때문이다. 골프(golf)가 신사적 운동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누구와 같이 골프를 한번 쳐보고 나서 만약 골프를 치는 “매너” 가 좋지 않다면은 그 다음 부터는 그 사람과 또다시 같이 골프 치는 것을 꺼린다. 신사정신에 흠집이 있다는 것이다.
골프가 신사적 운동이긴 하지만
이 신사적인 면에서는 요트에게는 명함도 못 낼 정도다. 모든 스포츠 종목 치고 신사정신을 구현하지 않은 종목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요트에서의 그 신사정신이라는 것은 그 차원이 다르다. 요트에서의 신사정신은 요트의 전부 인 것 같다. 요트경기에서는 “신사정신”에 너무 빠져 들어 가 요트가 스포츠가 아니라 무슨 고상한 종교와 같다고 까지 비꼬기도 한다.
스포츠맨십(sportsmanship)
요트경기규칙을 펼쳐 보면 은
규칙을 시작하기도 전에 우선 맨 앞에 요트경기는 스포츠맨십 을 기본으로 한다는 “스포츠맨십(sportsmanship) 선언” 부터 먼저 나온다. 요트경기라는 것은 신사정신이 전부이고 이제 신사정신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선언부터 먼저 해 놓고 규칙을 시작하지만 그러나 요트경기를 통하여 신사정신을 실현하기에 참으로 어려움이 많다.
우선 이 신사정신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요트규칙을 읽어 보면 은 “스포츠맨십” 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6군데나 나와 있다. “좋은 매너(good manner)” 로 해야 한다든가 “페어 세일링(fair sailing)” 이라든가 “세일링 스포츠의 명예” 를 손상을 시켜서는 안 된다는 등 신사적이야 한다는 표현이 다르게 나온다. 이 신사정신을 문장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상항에 따라 그 표현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규칙에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신사 정신” 을 설명 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비슷비슷하면서도 다른 이런 표현들이 자꾸 나온다. 그러나 이렇게 구체적 내용을 표시함에도 불구하고 실지 경기에 있어서 여러 가지 상항에 신사정신의 표현이 잘 안되어 애매한 점이 또 나온다. 그래서 케이스 북이나 관습적Q&A 자료들이 더 이용하기도 한다.
“명예”는 요트 최고 존재 가치
경기라는 것은 서로 이기려고
한다. 요트경기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경기를 하다 보면 규칙을 위반하기 마련이다. 마크 주변 좁은 공간에서 마크를 빨리 돌고 나갈려다 보면 은 부딪치고 넘어지면서 위반을 하기 마련이다. 만약 위반했을 경우 선수가 자진하여 “벌칙” 을 이행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요트경기의 기본이다. 구태여 심판이 지적함이 없이도 경기를 신사적으로 진행 하자는 것이다. 선수들이 자주적으로 벌칙이행 하는 것을 경기의 제1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경기를 하다 보면 아주 심한 위반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아주 심한 위반을 하였을 경우 선수는 경기를 중단하고 자진하여 그 경기에서 퇴장하라고 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인 으로서 “명예” 들 심하게 손상시켰다고 생각을 하면 스스로 명예롭게 리타이어(퇴장)” 을 하라는 것이다. 즉 참가중인 경기를 기권을 하고 요트인 으로서 명예를 찾으라는 것이다. “명예” 를 요트는 최고의 존재가치로 하고 있다.
요트경기규칙은 아주 엄격하게
정해놓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이를 일률적으로 각국에 다 적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각국은 국내 사정에 따라 규칙을 부분적으로 일부 개정하여 국내 상황에 맞도록 사용을 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선언”을 비롯하여 “신사정신” 에 관련된 규정만은 개정하여 자국 내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못 박아 놓고 있다.
실지 경기에서는 반칙이 아닌
범위 내에서 공격을 하여 경쟁자 보다 앞서려는 것은 경기 전략의 기본이다. 따라서 선수들은 어느 범위까지가 “신사적” 이고 “좋은 매너”인지 연구가 필요하다.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변화해 가는 정보의 획득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요트규정은 어렵고 또 번역도 어렵다. 번역을 해 놓아도 토를 많이 다는 구실이 될 수도 있다.
젠틀맨십(gentlemanship)의 덕목
젠틀맨십(gentlemanship)의 덕목은
첫째는 정직이요,
둘째는 명예이며,
셋째는 겸손이요,
넷째는 도덕적 의무이다.
요트의 도덕적 의무는 오랜 근기적 의무이다. 14세기 백년전쟁 당시 죽음을 자처했던 깔레 시민 여섯 명의 희생정신 같은 즉noblesse oblige도 요트정신에서 유래되고 있다 한다.
요트인 들은 “명예”를 최고 가치로
하며 살아왔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요트 타는 사람이 “사윗감”으로 좋다는 것은 요트를 타다 보면 가지게 되는 그 “신사정신” 때문이다.
윈드서핑 요트를 타면서 sailing을 하면서
이 신사정신을 지킨다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 하지만 고귀한 신사정신이 있기에 윈드서핑 요트를 탄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것이다. 요트정신에 길들어져 살아온 요트인 들은 윈드서핑 요트를 탄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