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엔터테인먼트 단지와 몰오브아시아 단지 내 새로 오픈한 시타딘 호텔을 다녀왔어요.
시타딘 호텔은 아시다시피 럭셔리 레지던스 글로벌 체인인 Asott 에서 운영하는 호텔이구요
마카티, 보니파시오 아스콧
가족형 레지던스인 서머셋 알라방, 마카티외
비즈니스형 레지던스인 시타딘 올티가스에 이은 7번째 호텔이며
워낙 레지던스호텔로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곳이라 믿고 지내는 호텔이 아닐까해요~
공항에서 스카이웨이 연결하여 20분만에 한 길따라 쭈~~욱 가면
몰오브아시아 단지 바로 전에 W Mall과 함께 위치한 심플한 호텔 외관
필리핀의 대중교통수단의 양대산맥인 지프니와 트라이시클
앞에 도착하여 사진한장 찍어주면
필리핀에 왔다는게 실감이 나겠죠^^
넓은 규모의 로비와 높은천장덕에 고급스러운 첫인상을 주는
로비, 프론트
로비 곳곳에 쉬어갈수 있는 디자인쇼파들이 많아요
객실로 올라가는 순간까지도 설레게 하는 도회적인 인테리어~~
객실은 스튜디오, 스튜디오 프리미어, 원베드룸 유닛으로 나뉘어요.
기본 객실인 스튜디오 객실은 일반 호텔 객실
스튜디오 프리미어는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구요.
원베드룸유닛은 거실+객실 분리,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원베드룸유닛과 스튜디오타입의 룸이 커넥팅이 되어서 투베드룸유닛으로도 요청할수 있어요~
진정 레지던스 호텔다운 구조!!
적당한 파스텔톤의 색감이 좀 좁은 감의 객실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두었어요.
차분한 느낌보다는 역동적인 젊은 느낌의 인테리어!
트윈베드는 철저한 싱글베드 두개 세팅!
티비 채널별 로고까지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ㅋㅋㅋ
괜히 티비 한번 켜보게 되네요~
KBS WORLD,YTN에 MBN까지 한국채널도 여유있게...
멀티탭 콘센트와 무료 PC 케이블까지 세팅
레지던스호텔이라. 주방시설은 없지만, 마이크로웨이브가 다 설치되어 있어서
장기투숙객이나 어린이동반 손님들한테는 좋을것 같아요.
좁은 객실을 더 넓어보이게 해줄 오픈형 캐비넷과 함께
모든 어메니티들이 다 세팅되어 있어요
심플한 욕실. 전객실 욕조는 없구요.
크랩트리 & 에블린 욕실제품은
체크아웃때 한세트 꼭 챙겨오자구요!!
두번째 객실 타입인 스튜디오 프리미어에요
기본객실과의 차이점은
주방시설이 있는점.
객실이 좁아, 다이닝 공간이 없는게 좀 아쉽긴 해요~
그래도 레지던스호텔에 충실.
프리미어 객실은 킹베드만 세팅되어 있어요.
세번째 객실 타입인 원베드룸 유닛이에요.
거실과 객실이 분리되어 있구요.
주방에 다이닝테이블까지 있어, 가족손님이나 장기투숙에게 아주 딱 좋아요~
스튜디오와 커넥팅도 되어서 투베드룸으로도 가능하구요.
아담하지만 아늑한 거실
웰컴 프룻 풍성한 다이닝 테이블
주방은 일반 가정집의 주방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만큼 없는게 없어요
장기투숙객에게 필수인 드럼세탁기
안전을 고려한 인덕션
넉넉한 냉장고까지...
각종 식기류와 조리도구들이 세팅이되어있어요.
전기밥솥과 토스터도 있구요.
객실은 기본 스튜디오 타입과 거의 동일한 세팅이에요.
로비 왼편에 위치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높은 천장덕인지, 유니크한 조명덕분인지....
뭔가 끌리는 레스토랑이에요
레스토랑과 마주한 로비카페는
고급스러운 테이블도 너무 맘에 들어요^^
길게 뻗은 수영장
넓은 공간으로 여유로운 선베드와 테이블들이 가득하여
눈치보지않고 휴가를 즐길수 있겠어요^^
풀사이드 바는 기본으로 있어야... 긴 휴식을 즐길수있지요^^
수영장과 같이 위치한 GYM
비즈니스손님들이 많이 찾는만큼 여유로운 공간의 GYM이구요!
W.MALL과 연결이 되어있어요.
몰오브아시아 처럼 대규모 몰은 아니지만,
백화점과 슈퍼가 있어서 우선 좋구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은 물론, 어린이 플레이하우스인 KIZOONA도 입점해 있어요.
호텔 지하와 연결되어 내부로 이동이 가능해요.
마닐라,파사이의 유일한 브랜드 레지던스호텔로 마카티,BGC쪽이 아니여도
제대로된 레지던스호텔 숙박을 할수있구요.
공항에서의 접근성과 함께 몰 건물에 위치, 도보거리에 몰오브아시아, 콘서트홀 등 위치한 만큼
요즘 유행하는 "한달살기 프로젝트"와도 딱 어울리는 호텔인듯해요~
[출처] 몰오브아시아단지내 위치한 유일 레지던스 브랜드호텔 시타딘 베이마닐라 "Citadines Baycity Manila"|작성자 필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