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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023년 8월 8일(화) 베드로전서 5:5-6
정승화 추천 0 조회 68 23.08.08 04:2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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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8 06:21

    첫댓글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것이며 높은 자는 낮아지고 낮은 자는 높아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하며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서로 겸손하게 순종하고 협력하고 모두 하나가 되기를 힘쓰게 하시고 주님의 참된 겸손을 본받아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 23.08.08 08:33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제가 습관적으로 드리는 말씀 중에 겸손의 도리만 깨달아도 기독교 신앙의 70%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거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믿음과 신앙이라는 자체가 겸손이 없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겸손 없이 내가 죄인이라는 게 깨달아지겠습니까? 겸손 없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총이 인식이 되겠습니까? 겸손 없이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겸손 없이는 하나님께 단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교회생활 자체는 겸손 없이도 얼마든지 가능하지요. 그런데 교회생활이 곧 믿음생활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믿음생활 중에는 바른 교회생활이 반드시 포함되지만 교회생활이 곧 믿음생활을 포함하지는 않지요. 그래서 교회생활은 믿음 없이도, 겸손 없이도 가능할 수 있지만 예수님과 동행하고 참된 구원과 생명의 길을 가는 믿음생활에는 겸손함이 없이는 결코 불가능합니다.

  • 23.08.08 08:34

    6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을 경험하게 되면 겸손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교만한 자는 아직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교만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교만한 자는 사실 믿음이 없는 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죠.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우리가 교회에 나와 있는 것은 본문의 표현처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 있는 순간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적어도 교회에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훈련된 겸손으로 우리의 모든 일상에서도 그 겸손함이 확대되어 가야 하는 것이지요.
    겸손한 자를 6절 마지막에서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높여주십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자가 많다, 높은 자는 낮아지고 낮은 자는 높아질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말씀들을 가볍게 듣지 마시고 진지하게 들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해야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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