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41구간(죽도암-남애항-강릉입성-향호-주문진해변)
1.종주일:18-02-03
2.누구와 :민들레산악회 동행
3.구간:41구간-남진:죽도암입구-전망대-휴휴암-남애초등교-남애전망대(고래사냥 촬영장소)-지경공원(양양군 표지석)--강릉시 주문집읍진입
--향호3거리 횡단보도건서서--향호둘레길--주문진해변 표지+스탬프인증과 만남의광장에서 종료
약15Km/2시간30분소요---시간여유있어 주문진해안길따라서 소돌해변까지 다녀옴.
4.특기사항:
1)죽도암 주변의 기묘한 바위들---바닷가의 기암괴석 전시장이었고, 전망대는 시원한 절경을 조망할수있어 추억에 암는다
2)휴휴암:낙산사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관음상이 인상적이었고, 불자는 아니어도 부처님의 자비를 받는것 같다.
(관음상 가는길에 모 대기업회장의 개인땅이라고 철망을 쳐서 중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한다)--대기업 회장님의
넉넉한 보시를 기대해본다--민초들이 부처님의 기르침을 받으러 오시는곳인데
***오늘은 방생의 불사를 하고있는 해안가--바위들도 부처님께 반했는지 참 편하고 물결도 잔잔하여
불경소리도 잘랑찰랑한다,--그옆에 물가에 오리들이 귀엽게도 놀고있다 ****
3)남애항:동해안 3대미항이다(남애항,강릉의 심곡항, 삼척의초곡항)
전망대:영화 "고래사냥"의 촬영지 기념표지석이 너무 초라하여 그냥 지나칠수 있는것 같다;
양양군에서 좀더 잘 보이게 재설치 해주면 좋겠다.---학창시절에 막걸리와 함께 엄청 애창했던 노래인데---
4)남애항을 지나 지경공원을 지나면 양양군과 강릉시의 경게로 양양군의 표지석을 지나면 동해대로다---향호3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향호데크길따라 1바퀴돌아 주문진 해안길로 진행하여 주문진 해안 표지판에서 스탬프 인증하고
오늘 일정 마감한다.
동산해변을 지나 죽도로 진입하면 죽도암 가는길에 기암이 반겨준다
뒷편 죽도암을 알려주는 부처님--동해바다를 등지고 길손의 편안하고 안전한길을 기원해주시는 동자승!고맙고 고맙습니다
죽도암지나서 죽도정 가는해안에서 잘난바위들이 서로 자랑한다
죽도정 전멍대에서 돌아본 멋진 풍광들이다---이맛에 산에도 꼭대기 전망데에 오른다
남애초등학교----아아~~~이런학교에서 다시태어나고 싶다.
동해안에도 가오리가 잡힌다고, 아마 1마리에 20~30만원???,열기는 1마리에 만원??,명태는 순 동해산 4마리에 만원이란다(가성비 Good)
남애 전망대를 돌아 내려오면 보이는 초라한 영화촬영 표지석---그유명한 노래제목이다
평화롭고 한적한 (조용해서 좋다)남애포구 해안길을 벗어나면 ---양양의 최남쪽 표지석을 지나면 강릉시 주문진읍으로 진입한다
향호3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향호뎈크길을 조용히 호젓하게 걷는다
열혈낚시꾼인가 보다 --멘땅도 추운데 향호의 빙판에 텐트치고 --참 강심장이시다
주문진 해변 표시판앞의 스탬프 인증으로 행복한 오늘 2개구간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