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지방에 갔다 왔다. 놀러 간 게 아니고 울산에 소위 업무상 출장을 다녀 왔다. 3월 들어 울산에 두 번, 여수 순천에 1번 다녀 왔다. 되는 건 없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 버스타고 오는데 비가 내리더니 서울 저녁날씨가 쌀쌀하다. 요럴 때 건강조심해야 한다. 겨울 옷은 늦게 입고 늦게 벗으라는 말이 있다. 아직도 청춘인 줄 알고 가벼운 옷 입고 밖에 나갔다간 낭패보는 수가 있으니 그저 조심조심할 일이다. 날이 (학)- 실허니 따땃해지면 한 번 봅세다.
아이구, 참 자알 되었네요, 축하합니다. 자식, 손자 가까이 두고 자주 자주 보면서 엔돌핀이 돌다보면 너무 젊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누만요. 이 몸이 기러기 까페에 앉아본지가 얼마만인지 지난달에 영화보러 간 뒤로 처음이네요. 이제 곧 꽃피는 계절 4월이 눈앞에 와 있고 세월은 마구마구 흐르(고)...
고생하지않고는 즐거움을 얻을 수 없다한다. 우리삶의 고통의 총량과 즐거움의 총량은 같다는 가설도 있다. 아무리 고달프다해도 이는 곧 즐거움으로 치환되는 밑거름이라 하니 혹 지금 답답하다해도 즐겁게 잘 참으시고 곧 찾아올 즐거움을 기다리시라. 이제 추운 겨울이 다 가고 지금 따뜻한 봄이오고 있지 않은(가)!
가슴 답답한(?) 3월이 지나고 잔인한 4월이 아닌 멋진 4월을 맞이하고픈 날입니다. 오늘 학력진단평간가 뭔가 친다고 난리더니 덕분에 오랫만에 이렇게 한가한 시간도 갖게 되는군요. 어제는 일찍 수업을 시작하여 5시간 연속하고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4월 3일 시직되기전 사알짝 영취산으로 교직원 단합대회 갔다왔어요. 물론 넘 좋았구요. 철쭉제는 가봤어도 (진)달래 축제는 처음이라 ...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는 언제쯤이면 조용해질까?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조용한 시절이 없다. 에너지가 넘치는 나라인가? 영취산 진달래가 유명하다는 야그는 많이 들었으나 가 본 적이 없구나. (다)리에 힘 빠지기 전에 에너지 넘치는 대한민국이라도 여기저기 가볼 수 있어야 할텐데,,,,
다음 언제 우리 만나서 신나는 새학기 개강파티하고 개강기념봄미팅씩이나 (해)볼까? 4월18일,토, 죽어도 안되는 기러기는 손들고 복도에 나가있거라. 희동넘은 이날빼고 저날빼니 고날만 손이 없는 날이구나....4.18이 너무 멀면 주중 어느날에 해도 좋지 않을까? 야그들 해보슈.
첫댓글 기러기떼 여러분~~~~사랑허벌하게 합시다. 오늘은 우리 남은 생읭 첫날이라하지요. 나날이 우리의 축복받은 날!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신나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68기러기떼만만세!!! 간단한 소식 주시고 가세(요)플리즈!
요 며칠 지방에 갔다 왔다. 놀러 간 게 아니고 울산에 소위 업무상 출장을 다녀 왔다. 3월 들어 울산에 두 번, 여수 순천에 1번 다녀 왔다. 되는 건 없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 버스타고 오는데 비가 내리더니 서울 저녁날씨가 쌀쌀하다. 요럴 때 건강조심해야 한다. 겨울 옷은 늦게 입고 늦게 벗으라는 말이 있다. 아직도 청춘인 줄 알고 가벼운 옷 입고 밖에 나갔다간 낭패보는 수가 있으니 그저 조심조심할 일이다. 날이 (학)- 실허니 따땃해지면 한 번 봅세다.
학생들과 젊은 직원들을 데리고 일을 하니 내가 무척 나이 들었다고 느끼다 행사장에서 나보다 나이 많은 무료승차권선배들을 많이 만나니 내가 젊은 것 같아 (무)척 헷갈린다 ... 친구들과 노는게 제일 편하지 ...
무진장 방가와부네. 어디서 놀다왔수? 건강은 강녕하신게라우? 뭔일이 이렇게 잘 안된당가요? 남수는 왔다리갔다리하는 (자)유라도있네여, 난 발이 묶여 있으니 마음만 왔다리갔다리 여행은 마음으로 남수와 함께?
자랑을 해야것네요. 멀리 구미에 살던 울 큰아달님이 수원으로 발령을 받아서 가까이 오게 되었지요. 이제 손자들도 자주 볼수있고( 아)이들이 생소한 구미까정 들락궁 날락궁하면서 교통 걱정하지않아도 되어서 좋게되었습니다.
아이구, 참 자알 되었네요, 축하합니다. 자식, 손자 가까이 두고 자주 자주 보면서 엔돌핀이 돌다보면 너무 젊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누만요. 이 몸이 기러기 까페에 앉아본지가 얼마만인지 지난달에 영화보러 간 뒤로 처음이네요. 이제 곧 꽃피는 계절 4월이 눈앞에 와 있고 세월은 마구마구 흐르(고)...
고생하지않고는 즐거움을 얻을 수 없다한다. 우리삶의 고통의 총량과 즐거움의 총량은 같다는 가설도 있다. 아무리 고달프다해도 이는 곧 즐거움으로 치환되는 밑거름이라 하니 혹 지금 답답하다해도 즐겁게 잘 참으시고 곧 찾아올 즐거움을 기다리시라. 이제 추운 겨울이 다 가고 지금 따뜻한 봄이오고 있지 않은(가)!
가슴 답답한(?) 3월이 지나고 잔인한 4월이 아닌 멋진 4월을 맞이하고픈 날입니다. 오늘 학력진단평간가 뭔가 친다고 난리더니 덕분에 오랫만에 이렇게 한가한 시간도 갖게 되는군요. 어제는 일찍 수업을 시작하여 5시간 연속하고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4월 3일 시직되기전 사알짝 영취산으로 교직원 단합대회 갔다왔어요. 물론 넘 좋았구요. 철쭉제는 가봤어도 (진)달래 축제는 처음이라 ...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는 언제쯤이면 조용해질까?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조용한 시절이 없다. 에너지가 넘치는 나라인가? 영취산 진달래가 유명하다는 야그는 많이 들었으나 가 본 적이 없구나. (다)리에 힘 빠지기 전에 에너지 넘치는 대한민국이라도 여기저기 가볼 수 있어야 할텐데,,,,
다음 언제 우리 만나서 신나는 새학기 개강파티하고 개강기념봄미팅씩이나 (해)볼까? 4월18일,토, 죽어도 안되는 기러기는 손들고 복도에 나가있거라. 희동넘은 이날빼고 저날빼니 고날만 손이 없는 날이구나....4.18이 너무 멀면 주중 어느날에 해도 좋지 않을까? 야그들 해보슈.
해있는 시간에 만나서 꽃놀이들하시고 출출한 술시에 이 몸은 뵙기를 청하옵나니...
<술>시에 만나 마음놓고 느긋하니 술 마실 수 없는 이 몸을 위하야 강남역 부근에 아지트를 정하면 9시 50분까지 놀 (수) 있슴다.
수남이 말한 술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이 4월 18일 ? 시에 어디서 모인다고 올려 주면 가(보)려 한다 ..
보자고 할때, 보고 싶을때, 바로 보아야지 그렇게하지 못하면 나중에 병이 생길지 모린다. 말나온대로,말나온김에,오는 18일(토)오후2시,청계산입구에서 보자꾸나. 청계산입구-원터골쉼터-혈읍재-옛골 코스로 했으면하옵나이(다).
다 읽어보니 나도 18일 토요일에 기러기들과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흐드러진 봄산으로 가보고잡다. 5시나 5시30분이면 청계산밑자락이나 (피)끓어 주체치못하는 청춘들이 몰려다니는 강남역에 모이겠구나. 모이를 먹을즈음은 언제이오니까?
피어있는 벚꽃보다는 머물고있는 목련이 더 우아하다. 꽃피는 4월은 정말로 아름답다. 작년에 똑같은 글을 올렸던것이 생각난다. 아침 잠에서 깨어 베란다창을 열고 내려다보면 발아래 벚꽃 목련이 구름처럼 깔려있다.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나면 이런 (아)름다운꽃을 피울 계절이 온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