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가장 강력한 설득의 무기
나와 보통 세일즈맨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딱 하나입니다.
나는 고객이 말을 할 때, 절대로 물건이나 실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순간,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고객의 말만을 '경청'합니다.
보통 세일즈맨들은 열에 아홉은 물건과 실적에 대해 생각하지요.
스스로는 고객의 말을 굉장히 잘 듣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말입니다.
- 래리 바커, 키티 왓슨,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의 힘'에서
경청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무시되기 쉬운 경쟁력이요,
사람들이 가치를 잘 모르는 잠재력입니다.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지름길은 적게 말하고 많이 듣는 것입니다.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뜻을 가진
세이공청(洗耳恭聽)이라는 사자성어는
경청하는 습관이 성공적인 대화의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잘 말해줍니다.
첫댓글 늦봄비가 또 저벅저벅 내리네여. 아직도 마음은 청춘, 비오는날엔 난 어디론가 훌쩍 아니면 시장통이라도 휘젓고 다니면 좋을까? 오늘아침 행경연구소는 왜 '경청'이라는 주제를 던질까요? 나에게 남의 말을 많이 들으며 살라고 하는 것이지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구려모다들.
많이 들어온 음악인데.... 파리가 어떻다는 야그인가요? 학교다닐때 불어를 가갸거겨해보긴했는디 당체 못알아듣겠다니께요. 즐겁고 힘있고 달콤하고....,// "경청하시라구요!!"하면서 손가락을 뒤로 돌렸더니, 다시 손가락이 나에게로 온다. 맞어,맞어!!!
입은 하나, 귀는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