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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사냥하는 거짓 선지자들
에스겔 13:1-23(구p.1165) 찬송 60장 / 사도신경 / 찬송 488장 20240515
오늘도 에스겔서 13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에스겔서 13장 말씀에는 당시에 활동하던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오고, 또 예루살렘이 명망을 앞두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나오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느 시대든지 마지막 때가 되면, 모든 기반이 무너지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당시에 예루살렘에서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을 하고 있었고, 바벨론에서는 에스겔 선지자가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나 에스겔 선지자가 전하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범죄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은 무너지고 나라는 망하게 되었기 때문에, 바벨론에 포로 잡혀 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또 순종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이런 물질과 기업과 권력들을 잃기 싫은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을 듣기 위해 거짓 선지자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 욕심을 이루기 위해 거짓 선지자들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예언을 하게 됩니다”이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선지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선지자의 지위가 탐이 나서 선지자가 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하면서 거짓 예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2절 말씀에 보시면, 이런 자들을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들이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절 말씀에도 보시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들이라”라고 말씀을 하고
또 4절 말씀에는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은 자들이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황무지에 여우는 교활하게 자기의 유익을 위해 예언을 하는 자! 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이 거짓 선지자들은 곧 망하게 될 사람들에게 “망하지 않는다고 평강이 있을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합니다.
여러분 10절 말씀에 보시면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런 거짓 선지자들은 교활하게 사람들이 원하는 말을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강이 없고 곧 망하게 될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 담을 쌓아 놓으면, 그 곳에 거짓 선지자들이 회칠을 하면서 마치 든든한 성벽이 된 것처럼 거짓 것을 믿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욕심을 아름답게 포장을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욕심으로 담을 쌓은 사람들이나 또 회칠을 하는 이런 거짓 선지자들이 다 같이 망하게 될 것이라! 라고 말씀을 하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8절 말씀에 보시면 “…내가 너희를 치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9절 말씀에는 이런 거짓 선지자들은 절대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고,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한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결국은 자기 담을 쌓으려고 하는 자들이나 그 담에 회칠을 하는 자들이 다같이 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14절-15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허물어서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 이와 같이 내가 내 노를 담과 회칠한 자에게 모두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기를 담도 없어지고 칠한 자들도 없어졌다 하리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자기 욕심대로 담을 쌓는 사람들이나 그 담에 회칠을 하고 포장을 하면서 거짓 평강을 전하는 이런 거짓 선지자들이 함께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지 않고 자기 의를 쌓고, 자기 노력으로 복을 받으려고 이런 봉사 저런 봉사를 하면서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을 것이라고 거짓 평강을 외치다가는 결국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도 못하고 또 성도들이 서로 상처만 받고 흩어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은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신앙의 목적이 나를 위해 신앙 생활하는 것은 결국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내 생명이 하나님께 왔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땅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바른 신앙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지막 시대가 되고 혼란스러울수록 변하지 않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순종함으로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신앙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17절 말씀부터는 성도들과 의인들의 영혼을 사냥하는 여선지자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나오는 거짓 선지자는 선지자 직을 탐내는 거짓 선지자라면, 뒤에 나오는 여선지자는 사단의 일꾼들입니다.
이런 거짓 선지자는 의인들을 미혹하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려고 하는 악한 선지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단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18절 말씀에 보시면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손목마다 부적을 꿰어 매고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수건을 만드는 여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은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는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런 거짓 선지자들은 성도를 미혹하는 “영혼을 사냥하는 거짓 선지자들” 입니다.
이런 거짓 선지자들은 세상의 물질을 탐하면서 거짓말로 유혹을 해서 이 성도들을 넘어뜨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19절 말씀에 보시면
“너희가 두어 움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에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내어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한 부적이나 수건을 가지고 성도들을 미혹하기도 하고 또 시대마다 다양한 이적과 표적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서도 이단들을 보면, 무슨 생수를 먹으면 영생을 하고, 또 밀가루를 바르면 병이 낫는다고 속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시고 또한 성도들을 건져내시겠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23절 말씀에 보시면
“너희가 다시는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하고 점복도 못할지라 내가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져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불신자들을 가려내시기 위해서 이런 거짓 선지자들을 허용하시기는 하지만 반드시 이런 사람들을 찾아 내시고 또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은 구원해 내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바울도 이런 사단의 일꾼들이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고린도후서 11:13절-15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느 시대든 간에 이런 사탄의 일꾼들이 있어 왔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시대 만 보면, 잘 구분이 안 가지만 성경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런 거짓 선지자들이 하는 행동들이 똑같습니다.
그래서 역사를 보면 이런 사람들이 구분이 되고 분별이 됩니다.
여러분 이런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지 않고 꼭 불신자들을 미혹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미혹하고 또 교회 공동체를 어지럽히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ㅅㅊ지도 교회만 공격하고, 또 이단들은 성도만 미혹을 합니다.
여러분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홍예선전도사”라는 거짓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한국에 전쟁이 날거라고 이상한 방언을 하고 또 예언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이민가게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아예 방송에 대 놓고 거짓 예언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 놓고도 자기는 하나님의 뜻을 전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여러분 성경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금방 분별을 할 수 있을 텐데 오늘날 교회가 성경은 가르치지 않고 그런 사람들을 불러서 교회에서 말씀을 듣게 하고 예배도 드리니까 겉모습만 봐서는 분별도 못하고 구별도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언을 해 준다고 하면서 미래를 점쳐주고, 또 병을 고친다고 하면서 돈을 요구합니다. 병을 고치러 온 사람들이 하나님께 정성도 안 바치고, 예의도 없다면서 헌금을 하라고 강조를 합니다. 여러분 이런 것들이 다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성경 전체를 한번도 읽어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죄인을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또 성도들에게 어떻게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지를 잘 모르니까?
교회 안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이런 기도나 방언이나 은사나 예언 같은 것들에 마음이 빼앗겨서 그게 마치 성경에 있는 것처럼 오해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이게 다 목사들이나 교회 지도자들이 무능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절대로 잃어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글로 기록해 주신 것은 이 하나님의 말씀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읽고, 바르게 깨닫게 되면 누구든지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또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이 말씀을 통해서 돌아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실하게 이 말씀을 보고 깨달은 자들이 결국은 복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사도 바울이 평생을 이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전도하고 선교를 했지만 마지막으로 유언을 할 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 때문에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하게 하는 것이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변하지 않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될 때 성도들이 진짜 복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3년 동안 성실하게 말씀을 가르치고 마지막 유언을 말씀하실 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하게 할 때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어느 시대든 변하지 않는 이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 바른 믿음을 가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절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이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 배우면서 점점 더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또 날마다 새로워지는 그런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도 이 땅에 많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목사들이 판을 치고 혼란스럽게 하더라도 여러분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마시고,
이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이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신앙생활 할 때 성경에 기록되어진 이 복을 일평생 받아 누리며 평안의 삶, 축복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시고,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섬기는 교회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지고 또 사역자들이 성실하게 사명 감당하도록
3. 가정과 자녀들과 또 개인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