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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음을 품은 자들
에스겔 14:1-23(구p.1166) 찬송 325장 / 찬송 327장 20240516
오늘도 에스겔서 14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 에스겔서 14장 말씀에도 에스겔 선지자의 설교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 묻고 따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1절 말씀에 보시면, 장로 두어 사람이 내 앞에 앉았다! 라고 말씀을 하는데요, 이 사람들이 하나님께 따지러 온 사라들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두 마음을 가지고 따지러 온 것입니다.
두 마음이라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마음과 자기 욕심을 따라 죄의 길을 가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우상을 따른 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고, 또 죄의 길을 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세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원하고, 또 세상에서 잘 되기를 바라면서 응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우리들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3절 말씀에 보시면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마음에 우상을 섬기면서 죄악의 걸림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고 기도하러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도들이 우상을 섬기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해서 우상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욕심을 따라 살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 이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믿기 때문에 이 선지자를 찾아와서 기도하면서 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에게 보응하겠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4절 말씀에 보시면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로 가는 모든 자에게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리”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느냐?
하나님께서 먼저 “너희 마음을 돌이켜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6절 말씀에 보시면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열심히 기도하고, 정성을 바치고 기도한다고 들어주시는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감정적으로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언약한 말씀을 대로, 법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공의의 하나님이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에 기록된 대로 복을 주시고, 또 말씀에 기록된 대로 재앙을 내리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역사를 통해 그것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고 증명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속성상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않고,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는 복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열심히 기도하고 큰 소리로 부르짖는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닙니다. 먼저 자기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먼저 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지 않고 끝까지 “자기 우상을 따라 살고, 죄의 길을 가면서 세상에서 복을 받게 해달라고 선지자를 찾아오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께는 응답 하시되 거짓 선지자를 통해 응답하시겠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참 무서운 말씀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잘 보셔야 합니다. 둘 다 악하면, 둘 다 속아서 망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7절-8절까지 말씀을 잘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 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 인줄을 알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이 우상을 마음에 품고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께 나와 복을 달라고 기도하면 내가 응답을 하되 거짓으로 응답해서, 놀라운 재앙을 받게 하겠다! 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9절 말씀에는 그 악한 자를 받아 주는 거짓 선지자를 심판하십니다.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악한 자가 죄를 지으면서도 복을 달라고 하는데도, 이것을 책망하지 않고, 그 사람에게 선지자 대접을 받기 위해서 또 자기가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려고 거짓 예언을 하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그 선지자도 거짓 것에 유혹을 받게 하시겠다! 라고 말씀을 하는 것니다.
여러분 우상을 섬기면서 복을 달라는 성도나, 악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겠다고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나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10절 말씀에 보시면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결국은 둘 다 대단한 신앙이 있고, 대단한 능력이 있는 선지자처럼 보이지만 둘 다 속아서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교회 안에도 이런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도 목사님을 찾아가서 기도 받으면 복을 받겠지 하면서 목사를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또 목사는 믿음 없는 사람인 줄을 알면서 영적인 권위를 내세우면서 사람만 보고 축복해 주고 기도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성도나 이런 목사가 같이 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에 응답이 없을 뿐 아니라 성도는 더 악해지고, 또 이 목사가 능력이 없다는 것이 드러나면 교회에서 쫓겨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모습을 교회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성경에 뭐라고 말씀을 합니까?
성도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말씀을 알면 알 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에 더 “겸손해진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성도는 겸손해지고, 말씀전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든, 목사든 말씀대로 믿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 할 때는 먼저 내 마음을 죄에서 돌이키고 회개함으로 정결한 심령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간구하고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여러분 기억하시고 또 바른 기도, 응답이 있는 기도를 할 수 있는 그런 믿음 있는 성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12절말씀부터 하나님께서 어떤 자를 구원하시고, 또 어떤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 범죄함으로 망하게 되었습니다.
한 개인의 죄가 아니라 이제는 모든 백성들이 다 타락하게 됨으로 심판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스라엘 백성은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 “우리 중에 노아나 다니엘이나 욥 같은 의인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용서해 주실 것이라”라는 헛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런 헛된 믿음이 나라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회개하는 그 심령이 구원을 받는 것이고, 또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만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13절 말씀에 보시면 “가령”하면서 예를 들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런 징계와 심판이 임했을 때, 14절 말씀에 보시면 “노아나 다니엘이나 욥”이 거기 있다 할지라도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노아나 다니엘이나 욥은 믿음의 사람이요 당대에 의인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 나타난다 할지라도 그 사람 때문에 나라가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15절 말씀에는 “사나운 짐승”이 그 땅에 임하고, 또 17절 말씀에는 “칼”이 그 땅에 임하고, 또 19절 말씀에는 “전염병”같은 이런 재앙이 임했을 때
이 세 사람, 노아나 욥이나 다니엘이 있다 할지라도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4번을 반복해서 말씀을 하시고, 이 말씀을 이제 예루살렘에 적용을 하십니다.
여러분 21절 말씀에 보시면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4가지 재앙을 한꺼번에 내리게 될 때, 얼마나 큰 고통이 임하겠느냐? 그러나 이런 고통이 임하게 될 때 살아날 사람이 있는데, 과연 어떤 사람이 살아 날 수 있느냐?
다른 사람의 의를 통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바른 행동과 바른 삶으로 돌아오는 자들만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22절 말씀을 잘 보시면
“그러나 그 가운데에 피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자기의 죄를 회개함으로 “바른 행동과 소행으로 살아가는 사람”즉 회개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의 행동과 소행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결국은 살아남아서 바벨론에 오게 될 것이고, 이 사람들의 믿음과 삶을 보면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했는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행동과 그 길(그 삶)을 보면, 왜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을 보면, 세상이 악하고 죄악의 모습이 가득하다. 소망이 없다! 라고 말하면서 그 삶 속에서 돌이키려고 하지 않고 자기도 똑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의인들이 나타나기만 기대하고, 다른 사람들이 바르게 살기만 바라지 자기는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함께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내가 구원받고, 이 땅에서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내가 바른 믿음을 가지고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회개하는 그 사람, 삶으로 믿음을 보여 주는 그 사람이 그 시대에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 죄악 된 세상 속에서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시고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형통한 자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바른 기도와 바른 신앙의 삶을 살아감으로 이 세상 속에서 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가정과 자녀들과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