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나....그럴 수 있지...
나...와 지...
한 글자를 바꾸어보니 그 차이가 참으로 크더이다...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 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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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럴 수 있겠네
허! 거 참 !! 그럴 수 있다는 너그러운 마음, 줏대없는 것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