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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건강,먹을거리 어느 채식주의자 가족의 건강상태
코난.카페장(경기) 추천 5 조회 1,016 18.07.23 13:2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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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3 13:45

    첫댓글 살생을 금지하는 불교도... 동자승은 육류섭취를 시키는데... 아니 자기자식이 자기 소유도 아니고..성인도 아닌 자식을(상대적으로 자기주관이 뚜렷하지 않은)부모맘대로 결정하며 ....저게 안아키랑 머가 다른지...왜 자기 신념을 자기 자식에게 강요하는지??

  • 18.07.23 13:52

    인류가 육식 위주에서 채식을 하는 잡식으로 진화를 해봤는데, 채식만으로는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들을 다 공급하기에는 무리죠. 피치못하게 채식만 해야하는 상황에서, 오랜 기간의 진화의 과정을 더 거친다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자연 환경상 육식을 위주로 하는 알라스카 에스키모, 몽골 도 간강상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방목해서 기르는 동물들과 자연산 어류에서 필수 영양소 들을 충분히 공급 받을수 잇다고 하더군요.

  • 18.07.23 14:03

    자기들이나 비건하던 말던 할것이지 애들은 무슨 죄라고....
    고기한점으로 간단히 해결할거 포기하만서 채식으로만 섭취한다고 하면 그만큼 쌩고생(식단조절, 건강검진 등등)을 하기 마련입니다만 저렇게 결핍이 나왔다면 그런 노력을 \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저정도면 아동학대나 다름없네요.

  • 18.07.23 15:22

    얼굴과 피부가 생기라고는 없네요 ..
    필수 아미노산을 먹지 않으면 영양균형이 무너지기 마련인데 ... 어슬픈 지식이 사람 잡겠다 ..

  • 18.07.23 15:40

    5대영양소 골고루 섭취해야 좋지요

  • 18.07.23 15:55

    수척해 보이네요...

  • 18.07.23 20:27

    채식주의자도 암에 걸린다는거 이미 증명 되었죠 골고루 잘 먹읍시다~

  • 18.07.24 07:19

    채식하는사람들이 오히려 암에 더 잘걸린다는게 아이러니죠.

  • 18.07.23 20:56

    저는 몸에 육식이 안받아요. 먹으면 아프고 해서 과일하고 채소 위주로 먹고 단백질보충은 콩으로 ....

  • 18.07.24 01:17

    저는 콩류 끊은지 오래됐는데 콩 자체는 좋지만 현대의 콩류는 위험하다고 생각해서로
    시골에서 직접 길렀으면 모를까 시중에 판매되는 콩류는 대개 gmo이거나
    자연콩인지 gmo콩인지 분별 못해서입니다.

    해서 두부도 어디가서 먹는 경우라면 할 수 없이 먹지만 직접 사서 먹는 경우는 없습니다.

  • 18.07.24 07:20

    과일 많이 드시면 간수치 꼭 확인해보세요. 술 안먹는 사람도 과일 많이 먹고 채소 위주로 먹는다는데, 술마시는 사람보다 간수치가 더 높게 나오더군요.

  • 18.07.23 23:48

    헐...부모가 너무 하네요;;; 애가 불쌍하다 ㅠㅠ

  • 18.07.24 00:44

    위 내용만 보면 채식주의에 무슨 문제있는 것처럼 보이나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승려나 구도자 같이 육체적 힘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쉽지만
    속세에 살며 육체를 많이 쓰는 이상 완벽한 채식주의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채식주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완벽한" 채식주의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일반인들이 "완벽한" 채식주의 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가능한" 채식주의를 지향해야 합니다.
    일반이 "완벽한" 채식주의를 추구한다면 위 경우같이 반드시 문제 발생합니다.

  • 18.07.24 01:00

    저도 채식주의자로,
    육체노동으로 생계 잇다보니 불가피하게 육식하는데 크게 3가지류 먹습니다.
    예전엔 더 많은 종류 먹었지만 줄이고 줄이다 보니 현재는 3가지입니다.

    돼지고기, 멸치고기, 음식에 양념으로 들어간 기타 육류입니다.
    왜 돼지고기 멸치고기 이냐면 가장 흔하고 값싸서입니다.
    그래서 돼지와 멸치에게는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등이 더합니다.

    다른 육류들은 평소엔 안먹지만 먹거리가 그것밖에 없는
    선택의 여지없는 불가피한 경우는 먹기도 합니다.

  • 18.07.24 07:13

    채식을 해야하는데 육식 끊기가 너무 힘드네요

  • 18.07.24 07:17

    우리도 친권박탈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 18.07.24 10:47

    육식을 하지않는사람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건강상에 이유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꽤많죠. 국토 면적이작아서
    사육환경이 좋지 않은 좁은곳에 가둬놓고
    방부제,항생제없이는 살아있지 못하는 가축들을 생산하니 당연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자기가 먹는것이 자기의 몸이되는것이 당연한 결과이겠죠.
    식품용 가축의 사육환경 복지는 곧 우리의
    복지입니다. 그런데 그런 육류에 길들여진 우리에 입맛도 문제겠네요.
    자연방목 가축들은 누린내도 심하고 지방보다 단백질이 높아서
    질기고...

  • .....저건 애를 학대 하는거죠. 육식을 거부한다면서 피를 안흘린다고 채식? 그 식물도 반응 한답니다. 븕은 피를 흘려야 고등생물....이것 역시 편견이죠.

  • 18.07.24 21:45

    예나 지금이나 이런 생각 많이 하는데 생각뿐이지 실천은 낙제입니다.

    이 세상에서 생명체로서 인간 몸으로 살아가는데
    먹지 않고도 살 수는 없나?
    생명체를 죽여 그 몸을 먹이로 취하지 않고도 살 수 있나? 등에 대해
    연구와 고민 많이 했지만 결론은 불가능하다입니다.

    사는 이상 생존하기 위해선 불가피하게 동물이든 식물이든
    누군가를 죽이고 먹을 수 밖에 없다면
    가능한 적게 해치고 적게 먹는게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해서 노력하지만
    내 자신에게 환멸 느끼거나 대실망스런 경우가 일상다반사입니다.

  • 18.07.24 21:46

    @milkyway(서울) 살고 있는 이상 뭔가를 먹어야함은 필수 불가피 절대적이라
    채식주의 하지만 식물 먹을때도 죄송한 경우 많습니다.

    인간이 먹는 무수한 먹거리중 생명체 아닌건 저가 아는한 물과 소금 2가지이고
    나머지 모두는 생명체라는 사실로
    과일류와 감자 고구마 옥수수 같이
    식물 생명체의 목숨을 앗지않은 경우는 그런게 없지만
    식물을 죽여서 먹어야하는 경우엔 많이 죄송스러워 할줄만 알지
    제발 좀 소식하자고 매일 다짐하지만 이넘의 뱃속엔 거지나 아귀가 사는지 실천은 못하니...

  • @milkyway(서울) 전 신을 부정도 긍정도 안합니다. 귀신을 많이 보긴 봤어요. 여러 경전이나 신화를 읽다 보면 그저 끼워맞추기식 밖엔 없더군요. 이세상에 부정한 동물이 어디 있으며 먹거리로만의 생명이 어디 있답니까....그저 남의 육신을 먹어야 생명현상을 유지하고 살 수 있는 유기체로써의 숙명 이라면 남김없이 먹어서 선순환을 해야 합니다.

    개고기도 마찬가지고 정육 된 모든 고기를 그리고 식물조차도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거죠. 불교에서도 고기를 먹지밀라가 아닙니다. 불필요한 살생을 말라는거죠.

    어차피생육을 지속 할려면 사람이던 식물조차 썩어버린 유기물이 양분으로 들어와야 살 수가 있는데 다양한 먹거리를 섭취 할 수 있어야 살

  • @milkyway(서울) 수 있다면 최소한 차별도 말아야 합니다. 누가 뭘 먹던 주제 넘는 인간의 생각으로 현상을 부정하는건 이것도 사실 인간의 편견이죠. 식물이 동물성을 섭취 안한다는것도 편견이구요.

    저 고기 좋아합니다. 개고기는 엄니가 먹지 말라 해서 안먹습니다. 나하고는 안맞는다 해서요. 이것도 편견이죠. 인정 합니다. 조금씩의 편견은 다 있어요. 그래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선 모든 수단이 정당화가 되는거죠. 저 경우는 자식에게도 직접 위해를 끼치는겁니다. 그래서 반대이고 학대라고 정당히 말 합니다.

    채식도 단백질을 생선과 어패류로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편견이나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에 허용범위지만요.

  • @milkyway(서울) 채식을 하는것도 그 사람의 선택 입니다. 저도 한때 닭고기를 못먹었습니다. 국딩때 직접 잡아주는 곳에서 머리잘린 닭이 제게 뛰쳐서 피를.뿌리며 안긴 후에 20살이 되기까지 닭을 먹지 못했었죠.

    근데 이것도 편견이고 생각이 달라지니 잘 먹습니다. 이건 제 경우고요. 다른 타자에게 강요하고 속박 하는것 자체를 저도 너무 싫어하기에 이리 주저리 길게 써 봤습니다.

    어짜피 생명 창조때 인간도 왼쪽 나사유전자군 생명이고 태초에 오른쪽 나사 생명체를 고사시키고 번성한 일족 입니다.

    요지는 먹을거 가지고 장난 치는 거 아니다란 성현들의 단순논리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음식 남기는것도 아니다 란 엄니 말씀도 있었죠.

  • 18.07.27 10:02

    그...아픈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막 방치해서 자연치유?한다는 정신병자같던 부모하고 별반 다를바 없네요..
    자신들도 건강이 좋지 않으면서...-_-;; 아동학대급이네요..

  • 18.07.28 03:22

    자연치유법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채식주의 보다 더 어렵습니다.
    충분한 지식 + 단단한 각오 + 철저한 실천이 필수로
    어설프게 하다 본인도 망치고 자연치유법 자체를 도매급으로 욕먹이는 사례 많이 봤습니다.

  • 18.07.27 15:38

    외국에 오래있다보니 댓글에 느껴지는 감성에 변화를 많이 체감 하게 되는군요.
    그러고 보니 어느덧 저도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직 혼동상태이긴
    합니다만 예전보다는 다양한 형태에
    표현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거칠고 강하기만했던 표현들이
    섬세해지고 좀더 다듬어진 감정표현으로 변화되는 한국현재 모습이 아직은 낮설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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