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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5.산다는 것은....주여, 어느덧 가을입니다/박범신
박동희 추천 0 조회 31 10.05.13 15:5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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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3 17:37

    첫댓글 좋아하는 박범신님의 글을 볼수있게해주어 감사합니다. 읽어도 읽어도 그 때마다의 내 나이와 맞아떨어지는 느낌을 가슴으로 받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여기까지 밀려왔구나 싶습니다. 휴머니즘 단계에서 죽음을 생각해야하는 나이....

  • 10.05.13 20:39

    나이 별로 있었는데 다 까먹었다. 젊어서는 성적인 사랑때문에 살고 아이가 생긴 후엔 애땜시 살고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나이들어서는 인류애적인 사랑때문에 산다고 하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것 같다.휴머니즘이나 인류애나 그게 그것 아니겠어? 나도 상당히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더 이상 뭐가 남았느냐???/// 막걸리 한 병 마셨더니 자꾸 오타가 난다. 내 성질에 오타 두고 그냥 못가는데 이것도 언젠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게 되려나,,,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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