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6年ぶり低成長 昨年2.7% 半導体失速で
한국, 6년 만에 저성장 지난 해 2.7% 반도체
[닛케이신문] 経済 朝鮮半島 2019/1/22 9:58
【ソウル=鈴木壮太郎】韓国銀行(中央銀行)が22日発表した2018年の国内総生産(GDP、速報値)は物価の変動を除いた実質ベースで前年比2.7%増えた。 成長率は17年から0.4ポイント低下した。 3年ぶりの減速で、12年以来、6年ぶりの低水準。 経済をけん引してきた半導体景気が失速し、建設投資も息切れしたことが響いた。
【서울 = 스즈키 소우 타로] 한국은행(중앙은행)이 22일 발표한 2018년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은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성장률은 17년에서 0.4포인트 떨어졌다. 3년 만의 둔화로 2012년 이후 6년 만에 최저수준이다. 경제를 이끌었던 반도체, 건설투자도 주춤한 것으로 알려졌다.
韓国銀行は18年の成長率を当初、3%と予想していたが、昨年7月と10月の2回、下方修正していた。 市場ではさらに減速するとの見方もあったが、10月の予想値と変わらなかった。
한국은행은 2018년 성장률을 당초 3%로 예상했지만 지난해 7월과 10월 두 차례 하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10월 예상치와 다르지 않다.
設備投資は前年比1.7%減となり、前年の14.6%増からマイナスに転じた。 巨額投資を続けてきたサムスン電子とSKハイニックスによるメモリー投資が一巡したことが大き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1.7% 감소해 전년의 14.6% 증가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거액 투자를 계속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투자가 일순한 것이 크다.
建設投資は4%減と、前年(7.6%増)から減少に転じた。 1997年の通貨危機で極度の不振に陥った98年以来、20年ぶりの低水準だった。 政府の不動産価格抑制策などでマンション建設が減ったことが響いた。
건설투자는 4% 감소로 전년(7.6%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98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 수준이었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억제 등으로 아파트 건설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一方、民間消費は2.8%増と、前年より0.2ポイント伸びが拡大した。 労働時間の短縮で公演鑑賞などレジャーへの支出が増えた。 輸出は4%増。 メモリーの輸出好調で5年ぶりに最高となったが、半導体輸出は昨年12月からマイナスに転じている。
한편 민간소비는 2.8% 증가해 전년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공연 감상 등 레저 지출이 늘어났다. 수출은 4% 증가. 메모리 수출 호조로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지만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8年10~12月期の成長率は前期比1%増だった。 昨年6月に統一地方選があった影響で遅れていた地方自治体による土木など公共投資の執行が10~12月期に集中した。 政府支出も医療の保険適用範囲の拡大で増えるなど財政面での要因が大きく、韓国銀関係者は「景気が上向いたわけではない」とみている。
18년 10~12월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6월 통일지방선거가 있었던 영향으로 뒤처졌던 지방자치단체의 토목 등 공공투자 집행이 10~12월기에 집중됐다. 정부 지출도 의료보험 적용 범위 확대로 늘어나는 등 재정 요인이 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기가 좋아진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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