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파킨슨 16년차 여우곰 입니다 정말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창피하지만 우리 환우님들 저처럼 어처구니 없게 당하시지 말라고 자진 신고 하렵니다
요즘 유트브로 파킨슨병의 관한 좋은 뉴스가 많아 도움도 되겠지만 저처럼 사기는 당하지 마시라고 두손들고 외쳐봅니다
DBS수술로 손떨림과 흔들거리는 것은 완벽하게 잡았지만 아시죠 우리는 완치가 없고 진해형이다 그래서 삶의 질을 높이려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DBS수술하고 하루에 명도파정100ng짜리 아침 점심 저녁 3알로 시작한 약복용이 2년이 지나면서 하루에 3알씩 6번을 먹고도 픽픽 쓰러지고 오프가 오니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절망으로 있을때
우리는 진행형이라 언제 어떻게 반응이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라고 말을 드리면서 아무리 간절해도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 에게 난 나만 봐달라고 남편말은 의심하면서 죽어도 안들으니 ~~ 참 지랄맞은 파킨슨이죠
유트브보고 희망을 가지고 서울서ㅡ부산까지 내려간 저 신랑은 알면서도 따라와준 바보 나는 자격지심이 나를 힘들게 만들고 하루에 12번씩 마음이 왔다갔다 하니 얼마나 괴로운지 이론은 알지만 행동은 전혀 따로 노니 나또한 죽고 싶다는마음으로 내려간 부산에서는 컨디션이 아주 좋을수 밖에 없었다는것을 매일 좌훈하고 맛사지받고 즐거운 마음 뿐이니 누가 말려요. 우리가 그러는거 우리환우님들 인정 안하죠 뇌가 온몸을 통제하는데 운동신경을 못쓰게하는 파킨슨
*김ㅇㅇ교수의 소울힐링 라이프* 김ㅇㅇ 이사람 두얼굴가진 사기꾼 이랍니다 제가 직접 만나서 좌훈도 마사지도 받고 (3박4일) 다녀온 사람으로서 부산에서는 전혀 의심도 안했습니다 서울서 갈때부터 참 똑똑 하다 싶어 저는 그냥 믿고 하라는데로하니 좋을수 밖에 없는 사실을 미쳐 모르고 서울와서 아들에게 한방 먹고 밤새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차 싶어서 의심을 시작 찾아더니 나오더라구요 어처구니 없게 같은 파킨슨 환우에게 당했다고 생각하니 더구나 좋타고 광고의 글 까지 유트브에 올리게 허락한 나로서는 정신이 나갔죠 미친듯이 알아보고 여기저기 신고하려고 백방으로 근데요 다들 본인들의 소관이 아니라고 저기로 여기로 떠밀어서 결국 맨 나중에는 부산 남구청에다 건강기능식품을 치료제로 받았다고 하니 다음날 조사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사람 보통내기가 아니니까 잘 살펴보세요까지 문자로 사진도 보내드렀는데 돌아온 답은 제가 드린 사진의 말하자면 건강식품도 없었고 의료기기는 문제 없어서 신고를 할수 없어서 그냥 왔다고 직접 경찰서에 신고 하란다ㅡ미치죠 안미치면 정상아니죠.ㅠㅠ 사실 지금 정상 아니죠 미쳐서요
생각을 해도 해도 답이 안나오고 나처럼 당할거라 생각하니 ~~~ 국민신문고 라는 곳이 인터넷에서 민원을 받아 주기에 글을 써서 억울하니 어떻게 해결 해주세요 라고 포기 상태로 올렸습니다 그게 5월11일날 오전에 올린글이 오후에 들어가보니 경찰청으로 접수가 되었다고 창에서 확인 컴으로 올려야할 증거 사진들을 못올린 저는 여기저기 들어가 알아보더중에 이번에도 부산 남부경찰서 수사과로 담당자까지 써있더라고요 하는데까지 해보러구 합니다
우리 환우님들 김ㅇㅇ이 그러더라구요 정형외과 가서 돈 쓰지 말라고 해놓고 저는 전혀 상관없는 한방진액을 만들어 강매아닌 강매로 아파서 살겠다고 서울서 온 같은 환우들에게 건강 기능식품도 이미 잘팔리는 건강기능 식품을 장에 접목해서 치료처럼 속이고 박사는 무슨박사 그래서 간고히 부탁드립니다 김ㅇ림 유트브도 그렇고 절대로 혹 하고 당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게 열심히 하다보면 약이 나오지 않을까요?
우리는 좋은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이 나를 살린다가 크게 작용한다는거 또다시 뼈져리게 느키지만 에고 힘들지요 저두요
결론은 선생님 말씀 잘듣고 잘 따르자로 우리 아들의 일침 입니다 더는 속지 마세요. 사기당하지 마세요 저처럼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운동. 건강한 생각으로 살다보면 가는거겠죠 운있으면 치료제가 나와서 ㅎㅎ 저는 여기서 물러갑니다 속지말자 유트브 속지말자 파킨슨 김ㅇㅇ 유트브 전부 내리라고 했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국민신문고 에 글올리고 현재. 부산 남부경찰서로 배정받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PS: 피해를 당하신 환우님이 직접 써주신건데.. 글이다보니 조금 표현이 부족하고 빠진면이 있습니다. 파킨슨으로 접근하는 한의원이다,재활이다.건강식품이다 뭐니 하는 광고에 속지 마시고,유트브에 나오는 치료들 필터링,정화 꼭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킨슨은 아직 뚜렷한 원인조차 못찾고 있습니다. 그러니 절실한 마음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환우님들과 보호자들이 당하고 있어요. 사기도 아는사람이 친다고...환우들이 환우의 마음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게 늘어나고 있어요. 우리병은 참 어렵고 긴 마라톤입니다. 이런것들로 파킨슨이 나아질것 같으면 노벨의학상감이겠죠. 우리 환우님들..정보가 부족할시 무턱대고 찾아가거나,사시 마시고,가까운 주변분들께 연락주세요. 카페에 문의 주셔도 좋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