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년 전 쯤에 수술을 한적이 있는데,사라호 태풍때 다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복구가 되지 않았는지 보통 사람보다 링겔 한병 정도 피가 모자란다고 수혈을 해야 한다고 했지요 그런데 계속 수박을 먹었더니 수혈 안하고 수술을 했답니다. 그 뒤로 여름철 수박이 나오면 매일 먹고 있습니다. 피 부족을 대신한 수박이니까요 ....하하하
2011년 5월에 죽을만큼 아파서 경대병원에 석달동안 입원한 일이 있는데 친구들이 와 보고 죽는다고..못 산다고 했어요 .두가지 음식을 먹고 살아 났습니다 배추 김치와 수박이었어요 두달 가까이 배추김치외 수박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었습니다 조선배추 김치물과 수박이 나를 살려내었습니다
첫댓글 Anna님은 음식 솜씨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재주가 참 많으시네요.
먹기 좋게 써는 수박을 보니 입안 가득 달고 시원한 맛이 느껴져요.
저는 30년 전 쯤에 수술을 한적이 있는데,사라호 태풍때 다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복구가 되지 않았는지 보통 사람보다
링겔 한병 정도 피가 모자란다고 수혈을 해야 한다고 했지요
그런데 계속 수박을 먹었더니 수혈 안하고 수술을 했답니다.
그 뒤로 여름철 수박이 나오면 매일 먹고 있습니다.
피 부족을 대신한 수박이니까요 ....하하하
@Anna 큰 일 날뻔 하셨군요. 엄청난 피해를 가져 온 사라호 태풍을
누구나 잊을 수가 없지요. 수박이 만병 통치 보약이네요.ㅎㅎㅎ.-샬롬
우리집에서는 큰 수박 사면 잘라서 랩 씌워 보관했습니다.
수박 자른 뒤 랩을 씌우면 세균 많이 번식한다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저도 얼마전 까지 그렇게 남은 수박을 보관했었는데
배탈은 나지 않았죠. 아마 수박 겉면을 깨끗이 씻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할테죠,
갈아서 쥬스로 마시면 제일 좋고, 냉장고 차지도 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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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에 죽을만큼 아파서 경대병원에 석달동안 입원한 일이 있는데 친구들이 와 보고 죽는다고..못 산다고 했어요
.두가지 음식을 먹고 살아 났습니다
배추 김치와 수박이었어요 두달 가까이 배추김치외 수박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었습니다
조선배추 김치물과 수박이 나를 살려내었습니다
수박이 김이대 시인과 안나에게 그런 보약이 되었군요 감사해라
수박은 씨앗이 그리 좋다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