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컴퓨터의 커서가 움직이지 않았다.
컴ㅇ르 강제로 죽였다살렷다를 반복반복...
아무리 별별짓을 해봐도 꿈적하지않으니...@@@@@????
나의 컴퓨터는 움직이지않는 곰!곰!곰퓨따!
어렵사리 컴수리전문업체를 찾아 와서봐달라했더니...중얼중얼 언제올지 ???
궁즉통!!!
궁하면 통한다ㅐㅆ지
혹시???
무선마우스를 준 친구에게 물어봐????그친구에게 따르릉...
내얘기를 듣던 그친구 숨도쉬지않고는..
'마우스 밧데리가 다 됐을찌 모르니...'
내 귀가 번쩍열렸다;!!!!!!!
눈썹이 휘날리도록 건전지를 사다가 갈아끼웄더라!
꿈쩍않던 '곰'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어둑컴컴한 곰컴세상이 광명천지로 변하는 순간이어따.
새해벽두부터 복덩어리가 덩굴채 굴러들어오니 희동은 싱글벙글 나이수해피뉴니어로세!
기계맹텅구리희동일기끝.
첫댓글 그래서 그 흥분을 전하려고 글자가 뒤집히는 것도 모르고 쳐내려가서, 등로----옥 했구만.
새해 해피뉴니어 하고 건강하게나
그래서 무선 대신 유선이 좋을 때도 있더라. 유선씨를 못 봐서 섭섭하였네라.
서울 기러기들 보고싶어 명숙이네 결혼식 참여를 위해 5일날 일정을 마치려 했는데, 서귀포가 좋아서 그냥 주욱 눌러있다보니 어저께(8일)야 집에 도착했수다. 2일부터 8일까지 걷고 먹고 마시고 까불고 웃고...시간 가는줄 몰랐지요.해피 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