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 야곱의 허물을 인함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인함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뇨 사마리아가 아니뇨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뇨 예루살렘이 아니뇨 (미1:5)
미가 선지자가 지적하는
이스라엘의 두가지 죄악입니다.
"사마리아와 산당..."
<사마리아>는 여로보암 왕 이후
이방 민족과 통혼함으로써
온갖 이방나라의 우상들을 들여오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순수혈통을
더럽힌 저주받은 땅입니다.
<산당>은 가나안 정복 이후
당시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숭배하던
이방나라의 신전인데,
온전히 가나안 족속을 내쫓지 않음으로
매우 뿌리깊게 존재해 온
우상숭배의 잔재였습니다.
오늘날에 적용을 해 본다면,
사마리아는 세상과의 타협을 의미하고
산당은 여전히 내가 주인되어 살아가는
옛 자아의 잔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같이 애곡하고 타조같이 애통하리니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가드에 고하지 말며 도무지 호곡하지 말지어다 베들레아브라에서 티끌에 굴지어다 (미1:8~10)
이에 대하여 미가 선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회개'입니다.
벌거벗은 몸으로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애통하고 애곡하며
티끌 가운데 회개하며
우리 힘으로 고칠 수 없는 상처들을
모두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여전히 세상 가치관과 타협하고 있는
사마리아 땅의 영역들이 있고,
여전히 내가 주인되어 살아가는
산당의 잔재들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정결케 했던
그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
티끌 가운데 애통하는 마음을
내 삶의 사마리아를 정복하고
산당을 허무는 작업을 해 나가야겠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15:31)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제 모든 삶을 소유해 주신 나의 주인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아들의 피값을 지불하고 내 모든 영, 혼, 몸을 사 주심으로 내게 속한 모든 것이 주님의 소유가 되었음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제 안에 세상 가치관을 따라 옛 삶에 익숙하게 젖어 살아가는 영역들이 있고, 아직도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못하고 내가 움켜쥐고 있는 마음의 산당들이 있음을 봅니다. 이 영적인 사마리아 땅과 산당들을 정복하고 미련없이 허물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제 모든 삶의 영역 가운데 주님의 다스리심과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제 모든 감정, 제 마음 속에 일어나는 분노, 염려, 타협하는 마음들이 온전히 주님의 은혜 안에서 녹아져서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삶이 되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감사와 찬양의 삶을 힘써 살아가며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성령충만으로 매순간을 채워가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제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은혜가 제 모든 삶에 온전히 깃들게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만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주시고
주님 뜻에 순종하여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