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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손여사를 기억하시는지요?</P>
<P>한동안 우리 특별회원으로 노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등 국가업무가 너무 바뻐 훌쩍 어느날 잠적잠수..</P>
<P>방장의 권한으로...기러기방 정회원자격을...잘라버릴까 걍 남겨놓을까...고민하다가 걍 남겨두었더니...</P>
<P>오늘 우리 기러기방에 쳐들어오셨네요...</P>
<P>집나간 며느리 전어굽는냄새맡고 돌아온거같은 것인지</P>
<P>성경속 탕아가 이제 철들어 돌아온거같은것인쥐</P>
<P>이것도 저것도아닌...</P>
<P>때가되어 돌아온것같은것인지...모르거찌만..</P>
<P>어느것이래도 손여사가 돌아왓다니 기러기방이 벌써 훈훈해졌습무니당...</P>
<P>손여사께서 가끔 시간나는대로 들락날락하시고..갂므 이쁜 얼굴도 보여주시고...이쁜 손목도 잡혀주시면 얼마나 서로 좋을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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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잠깐통화한바로는...</P>
<P>지난 연말경..공정거래위원회 막강자리를 놓아두고는..</P>
<P>최근 법무법인 '화우'로 영입되어 이제는 어려운사람들 도와주는 사회봉사노릇하신다 합니다..</P>
<P>손여사의 새로운 일 축하드리면서...</P>
<P>기러기방언저리뉴스전해드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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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집나간 손여사 다시 돌아오다!!!
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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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11.05.30 17: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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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찬손부르튼손을 어찌 잊을수가있겠습니까? 언제나 귀향하나 손꼽아 기다렸는디.... 소식이왔다니 참 반갑습니다. 그 기운으로 우리 기러기들이 새롭고 힘차게 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잠자고있는 찬웅,야니,찬규 등등....
둥지가 있으니 언젠가는 돌아올 수 있군요.
방장님이 이렇게 환영해주시는 글을 써서 알리니 황송합니다. 좋은 일, 즐거운 일 많이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