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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취재현장에서 미국인들로부터 이런 말을 듣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미 평화봉사단원(Peace Corps)들과 6·25 참전용사들을 만날 때다. 지난 2월 13일 설을 맞아 열린 북버지니아 한인회 모임에서도 그랬다. 떡국을 나눠 먹고 '훈민정음 티셔츠'를 선물받은 평화봉사단원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을 고마워했다. 70년대 경북대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척 하비(Hobbie)씨는 "100여 국가에 평화봉사단원이 파견됐지만, 은혜를 잊지 않고 초청해서 대접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텍사스주의 댈러스시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회' 정기총회장에서 비슷한 말을 들었다. 당시 한 참전용사는 "미국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통해 구해준 프랑스로부터는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한국은 다르다"고 했다. 우리가 고마움을 표해야 할 이들에게서 오히려 한국에 대해 "고맙다"는 발언이 나오는 것은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니다. 이런 현상은 한국인 교민사회와 한국 기업, 정부의 활동이 결실을 거두고 있음을 뜻한다. 미국의 교민 사회는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전용사와 평화봉사단원들을 위한 '보은(報恩)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전참전용사 정기총회가 열렸을 때는 댈러스시 인근의 교포들이 3일 내내 자원봉사를 했다. 6·25 전쟁 휴전일에 성조기가 조기(弔旗)게양되는 데 기여한 한나 김(Kim)은 '한국전쟁 유산(Legacy of Korean War)' 재단을 발족시켰다. 현대·삼성·LG를 비롯한 한국 기업의 활약은 이들이 헌신했던 한국에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들이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한국이 잘 살아줘서 고맙고, 보람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고 한 배경에는 기업들의 역할이 컸다. 삼성과 LG가 2006년부터 주미(駐美) 대사관을 통해 6·25 참전용사들에게 배포한 2000대의 휴대폰은 큰 화제가 됐었다. 정부는 올해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으로 초청하는 참전용사를 1000명 이상으로 대폭 늘렸다. 지난해에 이어 평화봉사단을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확대 개최된다. 이런 활동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미 정부와 싱크탱크를 중심으로 한국이 '감사할 줄 아는 나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이는 지난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것과 맞물릴 때 적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워싱턴 DC의 싱크탱크가 개최하는 한국관련 세미나에서는 한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처음으로 원조를 주는 국가가 된 것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한국에서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했던 조 도노반(Donovan) 국무부 동아태 수석차관보는 지난 2일 미 평화연구소(USIP) 세미나에서 이를 언급하며 "감사하다"고 했다. 우리가 미국인들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기회가 많아질 때 갈등은 줄어들고 외교 문제 해결이 쉬워진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은혜를 갚을 줄 아는 나라'로 새겨진다면 그보다 더 의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 기자는 그것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미국에서 보고, 느끼고 있다. - 조선일보 2010.03.04
고후 6:1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제목: 은혜받은 자의 결심 성경 본문: 시 116:5-14 오늘날은 너무나 악하고 음란하고 패역한 세상입니다. 얼마나 패역한지 심지어 자기 부모를 살해하는 세상입니다. 심지어는 자기 스승을 거역하고 부모에게 감사하지 못하고 늘 은혜를 배반하는 사람들이 이 땅위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3장에 보면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는데 그때는 자기만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부모를 거역하고 배반하고 패역하여 감사치 아니하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리라고 했습니다.
1. 여기 모인 우리는 하나님께 큰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여러분은 특별한 선택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바울사도가 말한바와 같이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같은 우리를 하나님이 선택해 주셨다 (고전 15:8)는 말입니다. 지혜없고 무능하고, 문벌없고, 미련하고, 약하고, 천하고, 멸시받고, 없는 자들을 택해서 오히려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고전 1:26-29).
죄인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죄를 보통 진 것이 아니빈다. 바울사도가 말한바와 같이 우리는 죄인 중에도 괴수입니다. 얼마나 죄를 많이 지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너희는 일만 달란트 빚진 자(마18:24-26)들이다"라고 했습니다. 일만 달란트는 육천 데나리온인데, 일데나 리온은 노동자의 하루품삯에 해당합니다. 하루 품삯으로 계산해서 일만 달란트라는 것은 굉장히 많은 것입니다. 너무나 큰 죄를 범한 것이비다. 그 빚을 갚으려면 자신을 다 팔아도 안되고 처자를 팔고 평생 있는 것을 다 갖다 바쳐도 안되며, 평생 노력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 죄인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죄인들을 우리 하나님께서 오늘도 용서해 주시기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은혜를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중적인 선택의 은총을 받아 직분을 받았습니다. 성가대, 교회학교 교사,구역자, 집사, 권사, 장로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잘나서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도 중에 지극히 적은 자 보다 더 적은 자에게 이와 같이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셨다(엡 3:8) 고 바울사도가 말한바와 같이 이 직분맡은 우리들은 감사해야 합니다. 천에 하나 만에 하나 고르고 선택해 주셨습니다. 포도원의 많은 포도 중에 있는 무화과 나무와 같이 이런 은혜를 받은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의 진리를 바르게 믿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받았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십시오.
2. 은혜를 입은 자의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은혜를 입은 자의 할 말은 감사입니다 . 바울 사도는 '말로 다 못할 그 큰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9:15)"고 했습니다. 또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 은혜에 대하여 보답할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부모의 은혜를 감사할 뿐아니라 보답해야 합니다. 스승의 은혜를 감사할 뿐 아니라 보답해야합니다. 누구에게든지 은혜를 입으면 보답하세요.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 116:12)"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 봉사도 합니다. 보답하기 위해서 주일학교, 성가대, 구역장, 여러 각 기관에서 맡은 일에 봉사하고 충성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물질로 봉사합니다. "우리 하나님이 나에게너무 큰 은혜를 주셨는데 너무 약소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해야 합니다.
보답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야 은혜를 보답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돈 십만원, 백만원, 천만원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 주셨는데 그것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이 되겠습니까? 주여 정말 몸밖에 바칠 것이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이런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 바랍니다.
3. 헌신자의 삶 (로가 12:1-2)을 살아야 합니다.
1) 주의 것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롬 14:8).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보통 몸이 아닙니다. 주님의 몸이요, 하나님의 성령이 내 몸을 성전 삼고 내 안에 계신다고 했습니다.
2) 성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고전 3:16)
고전 3:16-17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에게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몸을 성령의 전 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해야 합니다.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돼지가 씻은 몸을 다시 더럽히듯이 자꾸 죄를 지어서는 안됩니다. 죄와 상관없이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성결교회인데 성결이란 죄와 상관없다. 깨끗하다.흠이 없다는 뜻입니다.
성결이란 구별됐다는 말입니다. 일반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거룩합니다. 성경책은 보통 책과 다릅니다. 거룩한 책입니다. 오늘 여기 모인 것은 일반 모임과 다릅니다. 거룩한 모임입니다. 그래서 성도라고 합니다. 원문에 보면 성도란 말과 성결이란 말은 같은 말입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성결한, 성도다운 성도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아주 구별되어야 합니다. 독특하고 특별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포도원의 무화과 나무와 같이 우리 교회는 독특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특별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썩은 사람들과 같아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소금의 직분입니다.어두운 사람과 함께 어두워서는 안됩니다. 빛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향기로운 향기를 풍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수록 백합화의 향기가 더 진동함같이 세상이 썩고 냄새나지만 세상의 백합화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시기 바라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만 보면 "예수 믿는 사람이 저렇게 다르구나" 이렇게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합니다.
민수기 6장에 나실인이 나옵니다. 나실인은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습니다. 그들은 독주도 안 마십니다. 적당하게 신자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고, '맥주같은 것 먹어도 괜찮더라, 어떤 장로로 마시더라, 우리가 좀 마시면 어떠랴"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다 그런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깨끗해야 합니다. 죄는 모양이라도 내지 말아야 합니다. 도산 선생은 "나는 꿈에도 죄짓지 않기를 원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꿈도 죄짓는 꿈을 꾸었으면 당장 일어나서 회개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세상을 본받지 말고 변하여 새 마음을 품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변하는 대로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밤이 어두어면 어두울수록 별빛은 더욱 찬란한 것입니다. 오늘 세상이 더러울수록 우리들은 성도다워야 합니다. 썩어져 가는 세상을 막는 방부제 역할을 담당하시기 바랍니다. 빛의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장로는 다르더라. ○○교회 권사는 다르더라, ○○교회 집사는 다르더라"는 이렇게 좀 다르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요새 교회들이 잘못된다고 해서 같이 잘못되지 마세요 그리고 직분 맡은 분들은 직분을 맡았으면 지분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모이는데도 본이 되고 기도에는 본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는데도,그리고 범사에 본이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입니다.
3. 언제나 성령충만한 삶을 성결한 삶이라 합니다.
성결의 은혜를 받는다는 말은 성령충만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으로서 생활하는 것을 성결한 생활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성령받은 사람답게 살아야 하지 않습니까?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성령받은 우리는 늘 사랑의 열매를 맺는자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성결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아야 합니다. 화평해야 합니다 (히12:14).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계명을 잘 지켜야 합니다. 요13:34에 "내가 새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했는데, 사랑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이것이 성결의 은혜받은 자의 삶입니다. 성결교회 교인들은 이런 일에 있어서 다른 교인과 달라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늘 성결하게 유지할 수가 있는가,성령충만을 유지할 수 있는가.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이루어진다고 딤전 4:5에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열심히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그런 사람에게 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거하시는 사람은 늘 기도하고 성경을 깊이 읽고 상고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은혜를 많이 입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은혜를 입은 여러분들입니다. 세례를 받고 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고 장로가 되신 여러분 그 은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보답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온전히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결하세요. 깨끗하세요, 죄와 상관없이 구별되게 그리고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죽도록 충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존재 목사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