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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침은 콜록콜록...</P>
<P>왜이리 기침은 밤이되면 더 심해지는고얏?</P>
<P>잠은 오질않고...</P>
<P>기침때문에? 아니...나라꺽쩡때문엫ㅎㅎㅎ</P>
<P>책읽기도 들어오지않고...</P>
<P>무엇을 할까?</P>
<P>그래...바로 이거야!!!</P>
<P>더 늦기전에...</P>
<P>어제(12.9) 있었던 기러기모임후기를 쓰면 되겠다!!!</P>
<P> </P>
<P>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68기러기친구여러분~~~~</P>
<P>모두들 안녕하시지요?</P>
<P>어제(12.9) </P>
<P>기러기모임결과를 아래와같이 알려드립니다.</P>
<P>올해 마지막번개모임인데 지난번 지리산둘레길소풍뒷풀이를 겸하여 열렸습니다.</P>
<P>(번개짱;김영애기러기)</P>
<P> </P>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12.9 금 오후 6시30분</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기와집순두부</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참석한 기러기들;</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동원종상수남찬규상숙영애영희용환동희 모두 아홉기러기</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찬규는 다음약속때문에 저녁식사를 하지않고..먼저 자리를 떴다.)</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오늘 저녁밥값은 영애기러기가 한턱을 쏘았다.</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지난번 지리산둘레길소풍때 지리산 정기를 받아 무슨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를 기러기친구들의 보이지않는...
<P>어떤 신비한 도움으로 이루어졌다고 굳게 믿는다는 것이었다.</P></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이해가 되지않는 결론이었지만 갸륵한 천사님의 마음에 우리는 우뢰같은 박수로 화답하엿다.</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감쏴감쏴쏴하면서....</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마지막 후식이 들어오고</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모임의 끝자락에 소위 방장이 마이크를 꼭 잡아야겠다하며 가라사대;</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기러기방(기러기카페)을 세운지 어언 8년(개설일 2003.6.4)...</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어찌어찌 하다봉께로...</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그때부터 오늘까지 68기러기를 본의아니게 대표하게 되었는데...
<P>생각해보니 새삼스레 너무너무 오래되었도다.</P></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여러친구들 덕분으로 다행히 68기러기모임을 오늘날까지 이어올수있어서 아주 좋앗지만...
<P>또한...한사람이 너무 오래하다보니 좋지않은 부분들도 나오기 시작하엿다. </P>
<P>(사실ㅅ ㅏㅇ...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는 고약한노릇이지만....개선해야할 부분들이 있어왔었다. 한사람이 너무 오래하다보니 전체의 의사반영이 되지않고 일부 일방적 편향적으로 되고있지않나 싶기도하였다..이로인하여 몇몇의 마음이 불편하엿다면...본의아니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라!!!) </P></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그동안 몇번 이를 타개하고자 '기러기방 카페지기'를 바꾸는 방법등을 찾아보았지만 간단하게 되는 일이 아니어서...미루고 또 미루어왔는데...</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카페'와 연결해서(카페지기를 바꾸지못한다면 다른방법은 없는지 또는 양도할수는 없는지등등) 개선시키는 것보다는....
<P>임시방편적인 것이지만... </P></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카페'는 그대로 두되(온라인 카페는 그대로 유지하되..., 나중이라도 카페지기를 바꿀수있으면 바꾸고..)...68기러기모임행사(오프라인)는 새로운 대표를 뽑아서 운영해주기를 정중히 요청하엿다.
<P>참석한 기러기친구들이 고맙게도 그 뜻을 받아주었다... </P>
<P>그래서...</P></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회장자격/우선순위/선출방법등 백가쟁명 침튀기는 갑론을박끝에...</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김수남기러기를 새대표로 선출하엿다.''
<P>''그러나 회장의 장기집권과 그의 전횡을 원천방지하고ㅎㅎㅎ, 모두 한번씩 봉사하는 의미로써 앞으로 회장은 1년씩 돌아가면서 한다''</P>
<P>로 결정되었습네다...</P>
<P>미리 일찍부터 '새회장선출'안건을 알리고 의견을 구했어야하는데...</P>
<P>이를 제대로 알리지않고 갑작스레 오늘 참석한 기러기들의 동의를 얻어 큰일을 결정하게 되어서...</P>
<P></P>오늘 참석하지못한 기러기친구들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P> </P></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그동안 많이 부족하고 또 여러 부덕에도 불구하고.....</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8년여동안이나 저에게 많은 협조를 해주신 우리 기러기친구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우리 68기러기모임이 그럴듯한 모양과 내용을 갖추고 오늘날까지 오게 된것은 모두 우리친구들 덕분입니다.</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68기러기가 이제 또 새로이 김수남회장을 뫼시고 더 새로운 모습으로 더 훨훨 더 활활 발전해나갈 것임을 확신합니다.</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그동안 감사하였습니다.</DIV>
<DIV style="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sans-serif; COLOR: #333333; FONT-SIZE: 10pt">새해 복많이 받으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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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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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
11.12.10 01: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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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차는 ...피자와 빵 그리고 커피녹차홍차쥬스맥쭈는... 김수남기러기가 크게 한턱을쏘았습니다...새로운 회장으로서 첫업무를 개시하는 포효였습니다. 더 일찍 바꿨어야 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더 밝은 우리기러기모임의 앞날이 훤히 보였습니다.
"북데기 크다고 좋은것만은 아니여~"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도중 전철안에서 강작과 나눈 말이다. 손에 들고다니기 귀찮아서도 안가져올것이지만, 그저 정다운 마음으로 선물을 안고온 원동의 마음이 고맙기 그지없다. 궁금하다고 낄낄거리며 도중에 확인해보니 작은 선물쪽이 예쁜 양말 두 켤레, 북데기 큰 강작은 큰 타월 ㅋㅋㅋㅋ 다음엔 큰 욕심내지 말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