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민출판사 대표 김국환입니다.
다른 회원님들 모두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글은 북즐뉴스와 상관없이 제가 그동안 보민출판사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한 번 글을 쓰는 것입니다.
가끔 출제모 카페를 들어와서 게시판을 보면
출제모 <신간 책홍보>에 다른 출판사분들은 별로 책홍보를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이게 북즐뉴스에서도 홍보가 되고, 또 다른 인터넷 신문사들과도 연결이 되어서
홍보 효과가 좋다는 말씀 드려 봅니다.
이건 그동안 제가 책들을 내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에요.
평소 저는 다른 출판사들이 이 좋은 것을 왜 안 하시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지금과 같은 출판계의 불황 속에서 출판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북즐뉴스를 통한 책홍보로 제가 얻은 굉장한 효과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이게 정말 홍보가 될까 하고 생각들을 많이들 하실 것 같은데
제가 북즐뉴스 홍보로 경험한 몇 가지 이야기들 해드릴게요
.
첫째, 이걸 한 번 하고 나면 작가님들이 먼저 저에게 연락을 주실 때가 많아요.
작가님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자기 책이 홍보되고 있는 걸 알고 고마워서 연락주시는 것이죠.
정말 이런 경우 많았습니다.
둘째, 진짜로 우리가 모르게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입니다.
단지 그것이 판매와 연결이 되느냐의 문제이지,
그리고 다른 값비싼 홍보들 또한 이 문제는 마찬가지라고 말씀드립니다.
한 번은 어떤 책을 했다가, 올린 다음날 그 책과 대립하고 있는 어느 단체에서
출판사로 연락이 와서 그 책을 출간하지 말라고 항의를 했어요..
그 책은 아직 서점에 보도자료도 안 보낸, 즉 오직 북즐뉴스 책홍보만 미리 한 것인데
어떻게 읽고 그렇게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어떤 책인지는 말하지 못하지만 작가님과 그 단체가 서로 반대입장이었는데
그 단체가 소송 걸겠다고 했지만 제가 작가님 편을 들어 걸라고 했습니다.
출판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니까요.
셋째. 책이 나오는 동시에 작가님들께 북즐뉴스 책홍보에 대한 신문기사를 캡쳐해서 보내주면
정말 좋아들 하십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효과들을 보았고 광고비용 대비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것입니다.
저는 북즐뉴스 홍보를 지금까지 수년 동안 꾸준히 해왔어요.
작가님들에게도, 출판사에도 도움이 되었기에 하고 있습니다.
책의 판매량과 도서 홍보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동안 수많은, 비용이 많이 드는 서평이벤트, 평대이벤트, 잡지에 수록, 유튜버 홍보, 블로거 홍보
슬림라이트 광고, 인스타 광고, 페이스북 광고 및 기타 등등 정말 다양한 홍보들을 병행해서 해오고 있지만,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교보문고 평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다음달에는 영풍문고 평대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광고들과 결코 뒤지지 않는 홍보가 북즐뉴스라고 여깁니다.
이와 관련해서 북즐뉴스 책홍보를 알아보시고 싶은 분들은 카페지기님께 연락드리시면 됩니다.
정말 도움이 되기에 글을 썼습니다.
첫댓글 대표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
@보민출판사 날씨가 좀 풀리면 정모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