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맥주의 글리포세이트 정보는 괴담인가?(1)
오로지(한국GMO연구센터장, ‘한국의 GMO재앙에 통곡하다’ 저자)
승인 2019.05.26 18:00
오로지(한국GMO연구센터장, ‘한국의 GMO재앙에 통곡하다’ 저자)
지난 2월 미국 공익연구단체(PIRG)는 미국내에서 유통되는 맥주 15종과 와인 5종에서 제초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독일도 2016년 맥주의 글리포세이트 잔류량을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식약처는 이런 발표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으며, 한국의 주류언론들 역시 이런 사실을 거의 보도하지 않는다. 다만 이런 자료가 국내 업체에 단기적으로 미칠 영향을 염려하여 괴담으로 몰아세우기에만 급급하다.
2015년 글리포세이트가 2A 등급의 발암 추정 물질이라고 WHO의 산하기관인 IARC가 판정을 내렸을 때도 주류언론사들은 이 뉴스를 거의 다루지 않았다.
지난 4월 27일 국내 유통맥주에서는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식약처의 해명 발표 역시 이런 진화작업의 맥락으로 보인다. 주요 언론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식약처의 발표를 대서특필 하며 지휘에 맞춰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다.
PIRG의 발표와 한국 식약처의 발표는 두 가지가 서로 다르다. 우선 미국 공익연구단체의 발표는 명시적이다. 예를 들어 글리포세이트 검출 수치에 있어 칭다오는 49.7ppb, 버드와이저는 27ppb, 코로나는 25.1ppb 등으로 데이터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반면 한국 식약처의 발표는 구체적 데이터가 없이 모두 10ppb 미만 수준으로 국내 유통되는 모든 맥주가 예외없이 불검출이라는 것이다.
미국 PIRG의 글리포세이트 잔류량 발표(단위는 ppg).
그렇다면 왜 한국 식약처의 글리포세이트 검사는 독일이나 미국 공익연구단체의 검사 수치와 다른 걸까? 농약 잔류량 검사법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PIRG가 사용한 조사방식은 엘라이자(ELISA)이고, 한국 식약처는 LC-MS/MS방식으로 분석했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ELISA 방식보다 LC-MS/MS법이 더 정확한 분석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ELISA와 LC-MS/MS라는 이 두 가지 검사 방법은 서로 충분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테스트 방법이다. 이런 사실은 최근 응용생물분석학 저널(Journal of Applied Bioanalysis)에 발표된 내용 등이 뒷받침한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의 질량분석기 제조사인 사이엑스(SCIEX)는 이번 식약처 검사방법과 동일한 LC-MS/MS 방법으로 2016년 독일 맥주들을 검사한 바 있다. 그런데 그 수치는 같은 해 독일에서 검사한 맥주의 글리포세이트 잔류량 자료와 관련 있는 수치인 0.22ppb~23.78ppb라고 나왔다.
해외에서 같은 종류의 맥주를 검사하면 검출되는 글리포세이트가 왜 식약처가 국내에서 조사하면 모두 불검출인가? 미국이나 독일에서 조사하면 나오는 글리포세이트가 국내로 수입하면 없어진다는 말인가? 이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7648
수입맥주의 불편한 진실
전북도민일보황수현기자 승인 2019.05.30 14:56
수입맥주와 와인은 잔류농약검사 안해
먹거리에 대한 도덕적 윤리는 시대적 요구이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수입맥주와 와인은 잔류농약검사를 안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저렴하고 구하기 쉬워 우리 일상생활 속 깊은 곳에 들어와 있는 수입맥주와 와인!
지난 3월1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사이트KAT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미국소비자 권익단체 (US PRIG)에서 유명맥주 및 와인 20개에 대해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검사결과 월남전에서 사용한 고엽제 개발로 유명한 세계적인 거대종자회사 몬산토(MONSANTO)에서 개발한 글리포세이트(제초제 성분)이 20개 중 19개에서 검출됐다고 한다.
미국의 소비자 권익단체는 유럽과 같이 제초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하지만 미환경청은 설정 기준치 내의 제초제를 사용한 농작물은 발암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현재 글리포세이트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산하 국제암연구소 (IARC)에서 발암물질 2군(Group 2A)으로 지정한 물질이다. 정말 사람 몸에 괜찮은 것일까?
글리포세이트는 소위 ‘라운드업 (Round up)’이라는 제품명으로 불리우며 유전자 편집 식물 (GMO)을 제배할 때 사용되는 제초제 (Herbicide)이다. 미국의 거대 초국적 종자회사인 몬산토(Monsanto) 에서 만들었으며 현재 지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제초제 중의 하나이다.
몬산토는 엄청난 양의 전 세계 작물 종자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유전자 편집 식물(GMO)의 90%가 몬산토에서 개발되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우루과이 등지에서 재배되는 콩을 비롯한 GMO 작물은 재배 후 소득의 1%를 로열티로 몬산토에 지불하고 있다. 또한 자신들이 개발한 농작물과 더불어 이에 사용하는 제초제들을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제초제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몬산토 총 매출에 대략 27%를 차지하고 있다.
주류 잔류농약검사에 관해서 식약처 관계자는 “수입 원료를 사용해서 만드는 국내 맥주나 와인의 경우에도 해외 수입 원료 통과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주류 자체에 따로 잔류농약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샘플검사만 하면 가공식품에 대한 농약허용기준은 없어지므로 잔류농약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이미 금지하고 있으며 발암물질로 규정된 식품이 아무렇지도 않게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맥주의 원재료 보리, 와인의 원재료 포도 원물 수확에 제초제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글리포세이트가 사용되었기 때문이라 해석된다.
이는 비단 주류뿐만이 아니라 모든 식품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항상 식품관련 문제는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누군가는 지키기 위해서 누군가는 숨기기 위해서 소비자의 인식수준은 점점 올라가고 먹거리에 대한 도덕적 윤리는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입맥주에 발암물질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물질인 글리포세이트가 나왔다고 알려진 국내 수입유통맥주와 와인 총 41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지난 4월 27일 밝힌 바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어느 것이 옳은지 결정하는 것이 과연 우리 소비자 몫인가? 다시 한 번 되짚어보자.
황수현 도민기자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5652
글리포세이트 노출, 후손에 더 악영향
강선일 기자 승인 2019.05.19 18:00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다국적 제약회사 바이엘이 제초제 ‘글리포세이트’ 유독성 문제 관련 소송에서 연전연패 중이다. 때마침 글리포세이트가 자손 대대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글리포세이트 문제에 대한 경각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옛 몬산토(현재 바이엘에 합병)의 글리포세이트로 혈액암의 일종인 비(非)호지킨림프종에 걸렸다고 주장해 온 알바 필리어드, 앨버타 필리어드 부부에게 바이엘이 20억5,500만달러(한화 약 2조4,464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이번 판결은 역대 몬산토 제초제 피해 배상 판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액수를 배상하란 판결이다. 바이엘은 이에 대해 “실망스러운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마이클 스키너 미국 워싱턴주립대 교수는 글리포세이트가 생물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스키너 교수는 생쥐들을 글리포세이트에 노출시킨 뒤 해당 생쥐들과 그 후손들에게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 연구했다.
연구 결과, 오히려 직접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된 생쥐보다 후세대, 즉 해당 생쥐들의 후손 단위에서 더 높은 질병 발생률을 보였다. 예컨대 암컷의 신장병 발생률을 보면 1세대(직접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된 세대)에선 28마리의 생쥐 중 한 마리만 신장병에 걸렸는데, 3세대째에 들어 29마리의 생쥐들 중 12마리에게서 신장병 증상이 보였다. 수컷 생쥐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를 살펴봐도 1세대에선 25/31마리, 2세대 26/28마리, 3세대 38/46마리로 비율상 후세대에서 더 높은 질병 발생률을 보였다.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7605
“‘3불 행동’으로 GMO 막자”
강선일 기자 승인 2019.05.26 18:00
2019 몬산토반대 시민행진 열려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지난 18일 GMO반대전국행동 주최로 200여명의 청년농민, 생협조합원 및 시민들이 모여 서울시내에서 ‘2019 몬산토반대 시민행진'을 진행했다. 한살림연합 제공
GM감자 수입 중단과 GMO 완전표시제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올해도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국·일본·대만 시민사회 공동으로 ‘3불 행동(정부의 GMO 불허, 기업의 불매, 소비자의 불매)’ 개시를 선언했다.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GMO반대전국행동 주최로 200여명의 청년농민, 생활협동조합원 및 시민들이 모여 ‘2019 몬산토반대 시민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GMO반대전국행동은 지난 7일 국내 주요 외식업체 17곳에 보낸 공개질의서 답변 결과를 발표했다.
공개질의 내용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M감자에 대한 안전성 승인 절차를 대부분 완료한 것과 관련해, 국내에 GM감자가 수입될 시 해당업체가 이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공개질의 결과 맥도날드, BHC, 롯데리아가 앞으로도 GM감자 사용계획이 없다고 메일로 회신했으며, 또래오래는 유선상으로 사용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일본·대만 유전자조작 감자 대응 연합성명’을 통해 “정부는 엄격한 심사 메커니즘을 채택하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갖고 GMO 판매를 거부해야 하며, 소비자들은 GMO 구매 및 먹기 거부로 힘을 결집함으로써 GMO 식품이 우리 생활을 침해하는 걸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7645
글리포세이트 보다는 "근사미"라 카면 더 쉽조잉!!
제초제의 혁명! 풀 뿐만 아니라 나무까지, 뿌리까지 몽조리 다 죽여버리는 초강력울트라 글리포세이트는..
우리나라 초강력 제초제의 대명사 "근사미"의 주성분입니다.
가을에 벌초할 때, 산소주변에 나는 아카시아를 베고 그루터기에 살짝만 발라두면 뿌리까지 완전히 박멸시켜버리는기가막힌 그 제초제가 바로 "근사미"죠...
일반적인 제초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이 제초제를 미국에서는 밀에 이어, 보리에까지 수확시기에 마구마구 뿌려대는가 보네요!
첫댓글 한국의 식약처는 이런 발표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 않으며, 한국의 주류언론들 역시 이런 사실을 거의 보도하지 않는다. 다만 이런 자료가 국내 업체에 단기적으로 미칠 영향을 염려하여 괴담으로 몰아세우기에만 급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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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는데...
과연... 식약처가 별 관심이 없는 걸까요? 그게 아닌 애써 외면?하는 걸까!
주류언론들은 주류업체의 광고비를 받아처묵으니 외면하는것 까진 좋은데, 거기에다 왜곡까지... 직필? 보다는 곡필!
그리고, 희소식이 몬산토(현재 바이엘 합병)가 2조 4천여억원의 손해배상판결로 사상 최대라고 하는군요! ㅎ
문정권은
GMO 표시제를 왜 안할까요?
@가온길 한마디로 하면...
유대자본이 빨대꼽아 더 많은 이윤을 약탈하게 하고, 미국의 농민들(다국적 농업기업)이 더 잘살게 할려고...!
국민1일인당 쌀을 60kg(연간)을 먹는데. GMO식품을 40kg(연간) 먹어치우는 나라!
연간 200만톤의 식용GMO 수입 세계1위의 대한민국!
미국놈들이 제초제를 헬기로 막갖다 뿌려서 손쉽게 수확한 대두,옥수수등을 팔아서 이익을 챙기고
이렇게 값싼 농산물을 공급하여, 노동자의 임금을 낮추고 여기에서 생긴 이윤을 유대자본이 쪽쪽 빨아묵는
메카니즘이 아닐까요?
살농정책과 저임금정책! 이것을 시행하는 대미추종의 문정부와 미국놈들이 관리하는 주류언론들...
이들이 "GMO완전표시제"를 가로 막는게 아닐까요?
@황토강 의미있는 댓글
잘보았습니다
남한 국민들은 아무래도....몬산토와 제초제들의 모르모토 신세인 듯...
그래서인지....요즘 암에 걸렸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하등 이상한 일이 아닌듯 합니다.
이제 그야말로 재수없으면 걸리는 것이 암이 된 것인지?
GMO농산물 수입량과 아래의 각종 질병발생 추이가 꼭 같이 비례하여 증가하는 차트를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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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GMO를 수입하기 시작한 90년도 중반부터 여러 가지 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폐증 발병률 세계 1위,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자살률 10년 넘게 세계 1위, 당뇨병 사망률 OECD 국가 중 1위, 유방암 증가율 세계 1위, 치매 증가율 세계 1위, 선천 기형아 6.92%, 성조숙증 여아 7년간 27배 증가, 만 1살 영아 빈혈 12년 사이
@황토강
7배 증가, 말기 신부전환자 20년간 15배 증가, 비타민D 결핍증 5년 사이 9배 증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 600만명, 4명중 1명 정서·행동 장애 아동 등.
http://www.newss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97&fbclid=IwAR1dWEkO5WT76ITujSBONbjwfPvR0RVYywv88Gm4gRuNQeBrISQI3IgDvE4
글리포세이토는 셀리악병, 간암, 갑상선, 에스트로겐 우세로 인한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다난성난소증후군등 수많은 질병을 일으킵니다 또한 사골의 글리신과 구조가 비슷해서 사골에 글리포세이토가 많이 있고 왜냐하면 GMO 옥수수 사료를 먹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사료또한 전부 수입옥수수로 사료를 만드는 거는 아시지요? 언제 한번 자료를 올려보겠습니다
본시 소는 풀만 먹고, 닭들은 풀과 지렁이 등을 잡아먹는 가축인데...
돼지도 원래 초식인데... 사람하고 같이 살게 되면서 잡식성으로 바뀌었다고 하는군요(멧돼지는 초식)
지금은 대다수가 미국산 GMO 옥수수사료를 먹이고 있지요. 이런 육류를 될 수 있으면 안먹어야 합니다.
꼭, 먹고 싶다면 "한살림" 등에서 판매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는
GMO옥수수 사료를 먹인게 아니라고 하니, 추천합니다.
한살림에서 파는 육류는 국산보리 등 옥수수를 대체하는 곡물을 먹였다고 하더군요!
@황토강 한살림은 어디서 알수 있나요?
@고리 네이버에 "한살림 매장"이라고 치니까... 많이 나오네요.
대도시와 엔간한 시지역에는 대부분 있는 걸로 압니다.
전국 270여개가 있고 군지역에는 경남거창과 충북괴산에 있다고 하네요...
@황토강 한살림 제품은 믿고살순 있지만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더군요
서민들이 사기엔 비싸요
@가온길 그렇지요... 많이 비싸더군요. 그리고, 유기농은 사실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집사람이 한살림에 하루 4시간 근무를 하는데요.
당근,무우 등 채소는 농협하나로마트와 가격이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확실히 채소는 싸다는거! 또, 가격대비 양도 많구요.
농작물이 풍년이라고 해서 가격을 낮추거나, 흉년이라고 해서 가격을 높이지 않는게
한살림의 정책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쌀도 GMO로 바뀐지 오래 됐ㅅㄷㅂ니다
국산쌀은 GMO가 학실히 아닙니다요!
@황토강
@고리 전국 GMO 분포 현황인데 도로에서 종종 지도에있은 GMO마크기 붙은 차를 봅니다 저것이 쌀이라는 증거는 없는데 본것 같기도 합니다
@고리 위 사진은 2016년 당시의 현황이고....
2016년 17년, GMO반대전국행동 등 농민,소비자단체들이 열심히 투쟁해서
농진청의 지엠작물개발사업단을 2017년 연말까지 해체시켰습니다.
국산쌀은 GMO 0%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9265.html
유전자조작 벼 재배 기사글 다시 올렸으니 참고 하세요
좋은 글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모두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네요
자본가놈들이 돈벌이를 위해서는 별의별 짓거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요
죽일놈의 종자들이지요
감사합니다
뜯어 고칠게 어디 한두개라야 뜯어 고치지요.
정신머리부터 뿌리를 뽑아서 새로 심어야 합니다.
마치 "근사미" 같이.....
강력한 사상교육이 필요하겠구만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금일 LA 로스앤젤레스 시정부에서 몬산토를 유독성 화학물질 PCB로 오염된 지하수 그리고 토양 정화 소송을 했습니다.
1935년 부터 1977년까지 몬산토가 유일의 생산자였는데 LA는 드넓은 쌀국의 한 점이고 몬산토 인수로 모그룹 바이엘은 도산하게 생겼네요!
이번 2조원 배상 판결은 불과 세번째 소송에 불과하죠! 수만명이 소송을 제기한 것 중에요.
황토강님!
국내 제초제에 글리포세이트가 어디 포함되어 있는 지 혹시 알려 주실 수 있나요?
근사미와 같은 고독성(글리포세이트액제41%)제초제(국내)는
근자비, 성보글라신, 아리글라신, 이비엠글라신, 풀마타,
선문뉴글라신, 지심왕, 풀오버, 아리스타그라신, 근초고왕,
다다이 라는 농약이 있구요..
수입농약들도 여럿 있습니다. 아래 참조하시길.....
http://cafe.daum.net/lllkgj/EvDi/75?q=%EC%95%84%EC%B9%B4%EC%8B%9C%EC%95%84%20%EB%82%98%EB%AC%B4%20%EC%A3%BD%EC%9D%B4%EB%8A%94%20%EB%B0%A9%EB%B2%95
@황토강 너무 많군요!
이런 농약이 뿌려지지
않은 농산물은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economet
GMO작물에 뿌려지는 제초제(글리포세이트)는 매우 심각합니다.
그 작물에 유전자 변형을 한 이유가 글리포세이트에 시들지 않도록 유전자 조작을 하였기에
미국 등지에서 GMO 콩과 옥수수, 그리고 유채작물에 비행기로 갖다 붇듯이 어릴때 부터 제초제를 살포합니다.
그러나,
국산작물은 GMO콩과 옥수수, 유채가 없기에 제초제를 맞으면 바로 죽습니다. 그래서,
농민들이 위 글리포세이트액제를 사용하더라도 작물을 조심스럽게 피해서 살포하기에....
미국 등지의 농산물과 국산 농산물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봐야합니다.
더구나, 우리 농민들은 잡초를 억제하기 위하여 검정비닐을 두둑에 씌우기에...
@황토강
GMO농산물에 갖다 붇다 싶히 하는 미국농산물에 비하면,
우리농산물은 세발에 피! 아니, 세발에 때 정도 될겁니다.
굳이 유기농이 아니더라도, 인체 유해성 측면에서 미국의 GMO농산물과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콩, 옥수수, 유채가 글리포세이트에 살아남도록 하기위해 유전자 변형을 하였기에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에 GMO폐해(즉, 글리포세이트에 의한)가 가장 심각한것이 미국산 콩과옥수수, 유체이니까요!
이것들이 수입 GMO 농산물의 거의 99%입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십시오.
https://youtu.be/7enBefNCGks
PLAY
@황토강 감사합니다!
즉, 핼리콥터 같은 대규모 농작이 아니라 사람손으로 일일이 가꿀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작물 자체에는 그런 맹독성 농약이 뿌려지지 않는 다는 것이죠?
@economet 아니오! 헬기로 막 갖다고 뿌려도 죽지 않도록 글리포세이트(제초제)살아남도록 유전자변형을 시켰기에 가능한 거고,
국산농작물은 그렇게 유전자변형을 하지 않은 작물이게에 농작물에 직접 뿌리게 되면 작물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잡초에만 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conomet 애시당초 몬산토에서 콩, 옥수수, 유채의 유전자 변형을 할 수 있었던게 뭐냐 하면,
글리포세이트 농약찌꺼기 통에서 살아남은 벌레가 있는걸 발견하고, 그 벌레의 유전자를
콩과 옥수수, 유채에 갖다 심어 유전자변형을 하였기에 글리포세이트에 내성을 지닌 GMO작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황토강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설명이 짧았네요!
우리나라는 쌀국의 그런 광활한 농토가 없기에 일일이 손이 가는 그런 농작물재배만이 가능하기에 헬리콥터같은 대규모의 기계 재배가 불가능하기에 GMO작물을 심더라도 쌀국같은 대규모 경작이 가능치 않기에 (물론 아직까지는 유전자 조작 종묘 등이 허가되어 있지도 않기에) 글리포세이트 농약이 대대적으로 작물까지 살포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economet 예... 그렇습니다요.
국산작물은 GMO 콩과 옥수수,유채가 없기에 미국의 GMO농산물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말입니다.
@economet 큰 틀에서 맞습니다. GMO는 농산업의 구조 변화에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ㅠ있습니다. 대규모 영농/기계화 영농이 보급될 수록 GMO의 수요는 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농촌의 고령화를 생각해봤을때 지금도 남는땅 매입 많이 하고, 기업농들이 들장하고 있는 판입니다.
그래서 진흥청에서 GMO작물을 연구/검토 하고 있다 보는게 맞을 겁니다.
나중에 그 많은 남는 농토 구획정리하고 기업농 전환해서 대규모 기계화 영농할 수 밖에 없는 시절이 온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GMO를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ssambeun 그걸 어떻게 해서든지 저지해야 하겠죠!
그리고 만주나 연해주 또는 시베리아에 대규모 영농 단지는 적어도 러시아는 GMO 금지국가이기에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되네요!
economet 19.06.03. 02:15
ssambeun 그걸 어떻게 해서든지 저지해야 하겠죠!
그리고 만주나 연해주 또는 시베리아에 대규모 영농 단지는 적어도 러시아는 GMO 금지국가이기에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되네요!
중국에서 GMO 연구가 상당히 많이 진행되어있고 콩이나 면화는 대부분 GMO로 알고 있습니다.
벼도 BT toxin 들어간 내병계 GMO가 만들어져있지만 재배는 아직 허가가 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GMO ready 인 상태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