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직업군인 시절 백담사마을 인제 용대리의 다릿골부대에서 작전과장으로 근무하는데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가 부대위문을 와서 축구 한게임하고 뒤풀이할때 마을 부녀회에서 멧돼지 고기에 병풍취쌈을 가져오셨는데 처음 그 맛을 알게되었고 이후 20여년만에 모종을 구해 활착에 성공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쨋든 그 맛과 향이란 말로 표현이 안되니 산나물의 제왕 맞습니다. 저는 쌈으로 먹는 잎보다 줄기의 그 향과 맛을 최고로 칩니다. 하늘내린터에 4월중순에서 6월중순까지 오시면 맛보실수있는 병풍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