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각 읍.면.동에 복지차량 12대 전달
상주시 사회복지과는 2018년 5월 11일(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복지차량(12대)을 구입해 해당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 복지차량은 사회복지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신속한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지원되었다.
2016년 7월 함창읍과 계림동을 시작으로 기존 복지담당 업무 외에 맞춤형 복지팀(팀장 포함 3명)을 별도로 신설해 금년 4월까지 24개 읍면동(기본형 1개소, 권역형 중심동 9개소, 권역형 일반동 14개소)에 설치했다.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해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교훈 상주 부시장은 “복지차량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대만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 실시
상주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상주농특산물 해외홍보관 현장 확인 및 대만시장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만 상주해외홍보관은 상주시, 경북통상 그리고 대만 농산물 수입업체이며 프리미엄마켓을 운영하는 워커(Walker)사와 협업으로 작년 12월부터 타이베이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관 현장 확인을 통해 상주의 대표 농특산품인 곶감의 연중 판매와 상주쌀, 곶감을 이용한 곶감떡 뿐만 아니라 막 출하되고 있는 델라웨어 포도를 현지인들을 상대로 판촉 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입업체는 직영점인 카사델프레스코 뿐만 아니라 다카시야마 백화점의 제이슨마켓에서도 주기적으로 상주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대만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상주농업기술센터, 버섯파리 해충 방제기술 보급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버섯 농가에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기술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해 특허 등록한 ‘형광램프이용 버섯파리 포획기술’을 도입해 친환경적인 방제를 하면서 버섯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섯재배사의 골칫거리인 ‘버섯파리’는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성충은 푸른곰팡이병 등의 2차 피해를 야기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버섯파리’는 다른 농작물과 달리 버섯재배사 내에서는 살충제나 살균제를 사용할 수 없어 버섯파리 방제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다.
‘형광램프이용 버섯파리 포획기술’은 재배사 외부에서 들어오는 버섯파리 성충을 포획기로 유인해 버섯 및 배지에 앉지 않게 하는 기술이며, 추가 끈끈이 트랩·자가 망 교체·타 해충에 응용 등 재배 농업인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높은 방제율을 기록하고 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민간검침원과 간담회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성상제)는 5월 11일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검침원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매달 상하수도요금 고지와 계량기 점검을 위해 전 수용가를 방문하는 민간검침원을 격려하고, 수도검침과 관련한 각종 문제점을 해소해 시민들로부터 소통협력과 신뢰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도남정수장 내부시설과 병입수돗물 ‘상그리아’ 생산과정 견학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얼마나 소중한지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국제승마장, “제7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등 10여 개 대회개최”
상주시(상주국제승마장)는 임진왜란 때 60전 60승의 빛나는 전과를 올린 정기룡 장군을 기리기 위한 “제7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한다.
마장마술·장애물·생활체육경기 등으로 나눠 치러지며 선수 250여 명과 말 297두(생활체육경기 참가 말 제외)가 참가한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 23일부터 26일까지 유소년경기도 열린다. 정기룡장군배 외에 유소년이 출전하는 대회다.
시는 이번 대회 과정에 유소년 및 생활체육경기 부문의 비중을 높여 향후 국내 승용마 보급․확산 등 승마 대중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 3월 국제승마장 개장 이후 상주가 명실상부한 “승마의 메카, 승마의 요람”이라는 승마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임창희)은 “승마도시 상주” 에 걸맞게 지속적인 대회 유치는 물론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와 구경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레저관광 승마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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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복지차량(12대)을 구입해 해당 읍면동에 전달했다...
고향 소식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