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 공천신청 부결,...
▲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16일 포항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후보 사무실에서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의 민주당 입당식을 갖고 공식 공천신청 절차에 들어 갔으나,
정송 후보가 자유한국당 공천 신청을 한 후보로 한달 여도 안되어 민주당에 입당하는 것은 집권당 자존심에 허락할 수 없다며 공천 신청을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예비후보 정송 영입.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과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장후보로 정송 전경상북도기획관리실장을 영입했다고 17일 알려왔다.
정송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포항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후보 사무실에서 입당식을 갖고 공식 공천신청 절차에 들어갔다.
무소속으로 상주시장과 국회의원선거에 두 번이나 도전한 경험이 있는 정송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초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미래지향적이지 못한 당 운영에 불만을 품고 탈당하게 됐다”고 말하며 “무소속으로 시장도전을 할 생각도 했으나,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에 크게 고무되어 민주당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주시장선거는 정송 더불어민주당후보, 황천모 자유한국당후보, 무소속의 김종태 전 국회의원, 이정백 현 상주시장, 성백영 전 상주시장등 5자구도로 치열한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송후보 영입에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진 김영태 지역위원장은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정 후보에 감사드린다” 라면서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아와 행정경험이 풍부한 정 후보야 말로 위기의 상주를 살릴 적임자” 라고 추켜세웠다.
또 “김부겸 행안부장관을 비롯해, 이목희 대통력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 서영교 국회의원 등 현 정부 에는 상주를 도와 줄려고 하는 상주출신 실세들이 많지만 마땅한 시장후보가 없어 많은 고민을 해왔는데
이제 그 고민이 해결됐다” 면서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집권당의 후보가 상주시장이 된다면 상주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셈”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상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6일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풍물거리 및 중앙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은 소방서, 경찰서, 상주남성․여성 의용소방대 민관합동으로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인 중앙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리훌렛 배부, 전통시장 상인들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 종료 후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순화 상주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상주시 마선거구 신순화 예비후보가 17일 본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게를 짊어지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상주시의원 ‘마’선거구(남원, 신흥, 동성동) 유일한 여성후보 무소속 신순화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2시 남성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맞은편 2층 선거사무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 친인척, 친목단체 회원 및 가족, 많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의정 전 상주시의원과 이종호 전 경북도교육위원이 함께 축하의 인사를 해 주었다.
▲신순화 예비후보가 장남의 감동적인 격려사에 울음을 참지 못하고 포옹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특히, 신 후보의 장남은 어머니 신 후보의 선거 출마에 대해 감동의 글로 특별한 격려사로 참석자들에게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으며, 남편 정호인 씨는 동영상을 통해 가족사랑으로 신 후보 출마를 응원 해 주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신순화 예비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본인을 지지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신순화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의원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틀림없이 지켜 집행부의 예산 편성과 집행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고, “시민이 저에게 요구하시는 뜻이 제가 시민을 위하는 뜻과 같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20Kg이나 되는 나무지게를 짊어지고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는 것은 죽음을 불사하는 각오로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순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가족 친지, 내빈들과 후보자가 필승기원 시루떡 절단하고 있다.
한편, 신 후보는 30여년 간 어린이 집 운영 경험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복지정책, 농촌 일자리. 청년문화융합 복지정책,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전정책을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하였다.
의로운 공무원 김 반장을 찾아 주세요!!
경북 상주시 낙양동에 거주하는 김O혜 씨의 사연이 페이스 북 ‘상주스토리’에서 뜨거운 감자다
김O혜 씨는 이제 겨우 한 달된 아기를 둔 두 아이의 엄마이다.
두 아이의 엄마는 지난 16일 밤 11시경 갑자기 큰아이가 열이 나고 해서 아기를 혼자 눕혀 놓고 해열제를 구하려고 집 주변의 약국과 편의점을 찾았으나 문이 닫혀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중 마침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그 분이 다른 곳에 자전거를 타고 가서 해열제를 구해 주셨다고 한다.
본인의 카드를 주고 구입을 요청했는데 그 분은 대신 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그 분은 시청 일하시는 공무원(김 반장)이라고 만 밝혀 누구인지 너무 고마워 ‘상주스토리’ 페이스 북에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김 반장이라고 하신 분은 체격이 좋으신 분으로만 기억하고 있다.
“첫째가 열이나서 집에 아기아빠도 없고 해열제도 없어서 해열제 사러 나왔는데 집 주변 편의점에 없다고 해서 길가던 중 자전거탄 남자분 한테 도움을 요청해서 자전거 타시고 다른 편의점에서 해열제를 사다주셨어요 카드를 주면서 부탁했는데도 제 카드로 결제를 안하시고 대신해주셨네요 시청에 일하시는 공무원 (김반장)이라 시던데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이상은 김O혜 씨가 페이스 북에 올린 사연이다
아기엄마 김O혜씨는 어려울 때 도움을 주신 공무원 김반장님께 그 고마움에 보답을 하고 싶다며 상주스토리를 통해서 김반장님을 꼭 찾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제보> 상주스토리 운영자 박영춘(드론월드 대표: 010-4400-8877>
'상주시 장애인 당구협회 창립식' 가져
상주시 장애인 당구협회(회장 김희걸)가 17일 오후 2시 경북장애인 권익협회 상주지회 사무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장애인 당구협회는 선수 10명으로 구성되어 전문성 있는 종목으로 활성화 하여 엘리트 체육으로 성장시켜 내년 장애인 도민체육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이날 상주시 척수협회 김동철 지회장. 장애인부모회 홍성순 지부장. 정보화 협회 김중호 지회장이 참석하여 당구협회 창립을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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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잘보고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과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장후보로 정송 전경상북도기획관리실장을 영입했다고 17일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