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다문화가족-젊은 주부모임, "이정백 상주시장 후보 지지선언"
6.13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상주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들의 행보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이정백 상주시장 후보 측에 따르면 '상주사랑 젊은 주부모임'과 '상주다문화가족모임' 회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무양동 소재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기간 내내 이 후보 유세현장을 함께 다니며 시민들에게 이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줄곧 해왔다.
아비씨(여.31.필리핀국적)는 "시장 재임기간 이정백 후보가 보여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과 정책이 너무 고마워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은경씨(여.46)는 "이정백 후보가 공약에서 밝힌 교육과 어린이들을 위한 약속이 젊은 주부들에게 호감을 얻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현재 상주시에는 639명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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