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장마 전 재해예방사업 마무리“총력”
상주시는 다가오는 장마 전 올해 재해예방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 수해복구사업 9개소, 재해위험지구 6개소에 대해 11,316억원을 들여 하천개수, 제방보강 및 통수단면 부족 교량개체 등 치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재해 예방사업 추진전담팀 2개 반을 구성하고 수시현장 점검과 민원 애로사항을 청취해 공사품질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즉시 해소하고 있다.
특히 작년 집중호우 피해가 심했던 화북면 일원의 복구사업은 95%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도 장마 전 완료 예정이다.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장마철 이전에 현재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인도 보수 공사로 보행 불편 해소
상주시는 인도 포장이 파이고 울퉁불퉁한 보도블록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원예농협 앞, 5주공 아파트 뒤 출입로, 남원동 주민센터 건너편 등 총 17건을 보수했다.
또한, 보수공사와 함께 인도 관련 시설물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상주시는 시가지 중심으로 보행환경 위험 요소를 보수해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로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도서관 정기 휴관일 변경
▲ 8월 1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이던 휴관일을 둘째, 넷째 월요일로 정기 휴관일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번 정기 휴관일 변경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전산통합으로 인한 시스템 정기점검 시 발생할 수 있는 대출·반납서비스 및 온라인 서비스 제약 등을 해소하여 상주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조치이다.
상주도서관장은 “이번 휴관일 변경 사항을 이용자들이 꼭 숙지하셔서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라며 상주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이번 변경사항에 관한 궁금한 점은 054)530-633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당선인, 칠곡 전적기념관 찾아 첫 행보 시작
▲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아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철우 후보 캠프)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14일 오전, 경북도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은 뒤 칠곡의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는 것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4개 라디오 방송사와 연쇄 인터뷰를 가진 이 당선인은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서라도 자유한국당이 완전히 새로이 태어나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재창당 수준의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야 국민들이나 지역민들께서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있는 ‘구국용사충혼비’를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하고 방명록에 ‘호국영령님,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사진 중앙) (사진제공-이철우 후보 캠프)
이 후보는 기념관을 둘러 본 뒤 “한국 전쟁 때 다부동 전투에서 나라를 사수한 우리 호국 영령님께 대한민국을 잘 지키겠다는 다짐을 드리러 왔다”고 말하면서 “호국 영령님들의 호국정신을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구국용사충혼비 옆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쟁 관련 사진전을 둘러보다 어린 소녀가 동생을 업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저 소녀가 지금 80 노인이 됐을 텐데,,,”라며 말끝을 흐리면서 “당신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날 오전 다부동 전적기념관으로 출발하면서 이 후보는 “경북은 전국 독립유공자 1만 1,195명 가운데 16%인 1,835명으로 순국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장”이라면서
“도지사가 되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내 보훈대상자 및 유족에 대한 전면적인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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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14일 오전, 경북도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은 뒤 칠곡의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는 것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우리 고향 도지사 첫 행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