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십승지 관광화북, 행락지 환경정비 실시
화북 자연보호협의회 정화활동 전개
화북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대병)는 행락 철을 맞아 6월 20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각폭포와 시비공원 일원에서 회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 및 자연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 화북면 자연보호협의회 (사진제공-상주시청)
이날 행사는 7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행락 철을 앞두고 폭포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공원에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제초작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적지만 큰 봉사단체로서 면관 내 주요 행락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여름철 행락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동욱 면장은 행락 철을 맞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조선 십승지의 하나인 우리 화북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한 치의 불편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꽃모식재지·조경수 가뭄피해 대응 총력
쾌적한 도시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
상주시는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도시공원 및 가로수, 녹지대 등의 조경수와 꽃모 등에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꽃모․조경수 가뭄해소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가뭄피해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북천교~화개교간 가로수와 북천교~만산삼거리 꽃길 등 중점 관수 대상지 15개소를 지정하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조경수와 꽃모의 고사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시는 산불 진화 차량과 살수 차량 등 시 보유 관수차량 4대와 민간보유 차량 등의 협조를 얻어 가뭄에 민감한 꽃길 등 꽃모 식재지에는 매일 급수를 하고, 시내 주요 가로수에는 물주머니1,500개를 설치해 점적 관수를 실시하는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충분한 강우량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급수를 하기로 했다.
한편,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고온․건조한 날씨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조경수와 꽃모의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대기 작업을 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하고, 시민들도 각 가정의 조경수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물주기를 하는 등 가뭄 피해가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경찰관 사칭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장 수여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에서는 지난 19일 중화농협(화서,화북,화남)에서 경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조명임 상무(50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중화농협 조명임 상무가 상주경찰서 장종근 서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불상자가 국제전화(006-8523-*******)로 위장하여 피해자 A씨에게 경찰관인데 통장에 예금된 돈이 대포통장 범죄와 관련된 돈이므로 그냥 놔두면 더 큰 피해를 당할 수 있으니 오만원 권으로 모두 찾아 검은 가방에 넣어 집에 잘 보관하라는 말을 듣고 1킬로미터 떨어진 농협으로 찾아가 통장에 입금된 현금2,000만 원과 정기적금 1,000만 원을 해약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보고 행동과 언행이 의심스러워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인 것으로 판단하여 즉시 현장에서 범인과 통화하는 휴대폰을 빼앗아 끊고 현금 인출을 제지시켜 거액의 피해금액을 예방했다.
장종근 서장은 최근 산발적으로 농촌 지역 노인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그 수법이 진화되는 추세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금융기관 협업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범죄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기관에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큰 힘이 되며 특히 경찰가족 직원이 피해자의 통장에 예금된 거액의 돈을 보호해준 것에 대하여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맥회 강용철 증경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호국보훈 정신함양과 시민애국심 고취 인정받아
▲상맥회 강용철 증경회장
상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인 상맥회의 강용철(姜龍哲) 증경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강 회장은 6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정부 포상수여식에서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전수받는다.
강 회장은 1971년 파월 백마부대 박쥐부대용사로서 수차례 전투에 참여했고 이후 상주시청 공무원으로서 38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했다.
공직을 떠난 후에는 평소 몸담고 있던 상맥회 임원을 거쳐 2017년부터 상맥회 증경회장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강 회장은 상주 항일독립기념탑 건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상주 항일 독립만세 관련 자료를 찾아 기념행사를 4회째 개최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상주지역 항일 독립운동 유공자 송인수 선생 외 네 분을 확인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도록 노력했다.
이와 함께 상주 항일독립유공자 발굴 및 자랑스런 후손 찾기 책자를 발간하는 등 상주 지역 항일독립사를 재정립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가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드높이며 시민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상주문화재 환수추진위원장을 5년째 맡아 범시민 문화재 사랑운동 전개하고 관련 기관ㆍ단체와 협조해 지역문화재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선조 명정승인 황희 정승 영정(1424년)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환수하는 등 국내외 반출 문화재 16,529점을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확인해 지역으로 환수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상주 남성동 출신으로 (전)상주대학교를 나온 강 회장은 상주시청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하였으며 부인(윤혜화)과 1남(강제모)을 두고 있다.
천리지행(天理地行)을 좌우명으로 사회생활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상 조국의 든든한 안보와 상주 발전을 염두에 두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전국학생승마대회 성료
이홍석, 김은솔선수 각각1위 입상-
2018. 6. 14 ~ 6. 17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18년 전국학생승마대회 및 제6회 1차 전국유소년전국승마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상주국제승마장 회원인 이홍석(경북대4) 선수가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대학부 장애물 C class에 마명:알칸티노와 함께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경북대 이홍석 선수(사진제공-상주시청)
김은솔(목포여중1) 선수도 제6회 1차 전국유소년승마대회에 마명:웬드랜드와 함께 마장마술 D class에 출전해 1위를 했으며 각종 대회마다 입상자가 쏟아져 상주국제승마장은 선수 육성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목포여중 김은솔 선수(사진제공-상주시청)
한편 6.19~22일까지 4일간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시험이 진행된다.
실기시험과 구술검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자격검정은 내륙지역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일부는 제주도에서 치러지며 180여 명의 지원자가 2급 전문스포츠 지도사, 유소년체육 지도사, 노인체육 지도사, 2급 생활체육 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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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화북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대병)는 행락 철을 맞아 6월 20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각폭포와 시비공원
일원에서 회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 및 자연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