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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 시의회에서 민선7기 시정추진방향 밝혀
시민과 약속한 제2의 상주 르네상스를 위한 핵심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겠다.
▲황천모 상주시장이 23일 오전 상주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민선7기 시정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23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지난 7월18일字로 승진 및 이동된 간부공무원들을 소개하고 민선 7기 시정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황 시장은 우선 취임 첫날(7월2일) 시민화합대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청 각 부서의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과 대책 등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이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지난 7월18일자 승진 및 이동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서 민선7기의 시정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 서민경제의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겠으며 시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상주의 현재를 진행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어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추진하는 시민 주도형 행정으로 시정 만족도를 높이며 공직자의 친절의식 정립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겠다.
시민과 약속한 제2의 상주 르네상스를 위한 핵심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정책의 재검토를 통해 사회, 문화, 교육, 경제 , 복지 등 각 분야의 대 변화를 위한 상주의 백년대계를 새로 세우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대표되는 4차 산업육성과 전진기지 도입으로 찾아오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생동감 있고 활기찬 도시, 디자인 산업으로 상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시민의 몸과 생명의 근간이 되는 음용수의 수질 강화와 개선에 힘쓰겠다.
풍미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를 만들어 우리 삶에 꿈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상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겠다.
▲상주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상주시의원
제2의 상주 르네상스는 상주의 모든 것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활력있고 역동적인 상주의 모습으로 바꿀 것이다
아울러 시민과 약속한 공약이행으로 떠나가는 상주에서 찾아오는 상주로 만들겠다.
그 첫 번째로 상주를 첨단과학 농산업 중심으로 만들겠다.
스마트팜, 과학영농단지 조성과 경북 농축산물 유통 공사 설립, 적극적인 농수산물 마케팅과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 소득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한우 브랜드 구축과 스마트 축산으로 상주의 축산업을 크게 활성화 하겠다
두 번째는 더불어 잘 사는 상주를 만들겠다.
인공지능, 사물, 빅테이터 블로체인 등 4차 산업 플랫폼 구축과 기반조성으로 기술 집약형 산업을 유치하여 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낙동강 치유형 힐링 휴양단지 조성과 관광을 위한 상주 홍보 센타 운영, 문화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세 번째 젊고 활력있는 친한 상주를 만들겠다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을 추진하고 경북대 상주캠퍼스의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을 적극 실천하겠다.
영유아와 아동의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시립키즈에듀센터를 설립하고 결혼, 임신, 육아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
네 번째로 우리 모두가 살기좋은 상주를 만들겠다.
시민이 행복하게 잘사는 백세 시대를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시설개선과 치매 지원 센타를 운영하겠으며 장애인 지원과 노인공동주거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보건소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어르신과 여성 교양 취미교실을 확대하며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충하겠다. 아울러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상주시 문화회관을 새롭게 건립하겠다.
다섯 번째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주를 만들겠다.
안전한 상주 사회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며 시내버스 터미널을 활성화 하고 정류장 시설과 운행 시스템을 개선하겠다.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대책과 음용수 수질 및 농업용수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고속전철화 사업의 조기 추진과 도시재생 사업 등 도농 복합 도시 안정 재정비 사업을 통해 더 확대하겠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님이 개원사에서 시와 의회는 달리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고 하시는 바와 같이 시와 조화를 잘 이룰 때 시민의 바람을 달성해 갈수 있다고 생각하며 저의 새로운 각오와 상주발전의 앞으로 시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5개부문)
상주시는 7. 20(금)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이주환(안전행정국장) 위원장과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별 당선작 1점, 가작 1점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4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68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해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부문에 걸쳐 작품 총 166점을 접수했다.
위원회 심사 결과 대회마크는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을 모티브로한 작품, 마스코트는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엠블럼을 모티브한 작품,
포스터는 화합을 콘셉트로 각 종목 선수들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표현한 작품, 구호는 “펼쳐라! 경북의 힘, 비상하라! 상주의 미래”, 표어는 “삼백의 도시에서, 삼백만이 하나로!”가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상금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200만원, 가작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구호, 표어부문 당선작은 100만원, 가작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인 이주환 상주시 안전행정국장은 “오늘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경상북도와 우리 시를 가장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라며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시를 알리는 하나의 상징물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의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선의원 간담회 실시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초선의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의회)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3일 오후 제18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공부하고 연구하는 상주시의회를 만들고 의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정재현 의장 주재로 초선의원(7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제18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 있어서 의회 운영에 대한 기본 교육,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따른 면밀한 검토 능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재현 의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여 5선 의원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원 입장에서 느끼고 배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초선의원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앞으로도 상주시의회는 동료의원들과의 간담회뿐만 아니라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상주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3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186회 상주시의 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황천모 상주시장으로부터 민선 7기 시정추진방향을 청취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부터 2018년도 집행부 각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 등의 일정으로 9일간 진행하게 된다.
또한 3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처리하게 되며, 31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8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질의를 통해
시정이 효율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소통하여 상주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서면『제1회 나눔 후원협약식』
▲(주)계림농장-화서면장-화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가 나눔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상주시)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규영)는 7월 23일 오전 11시 화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 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나눔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2018년 화서면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기업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해주는 업체에 대해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주)계림농장』(대표 홍성학)은 1992년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계란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최초 설립되었으며 전국에 5개의 농장을 두고 있다.
그 중 하나인 화서면 계림농장은 2017년 5월 기존 재래식으로 운영되었던 농장을 인수하여 전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하루 평균 계란 7만개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매월 후원받게 될 계란 20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한정된 공적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돼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계림농장’ 홍성학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협약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계림농장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작으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기관장과의 간담회 개최를 통한 공성면 발전 모색
▲공성면 박봉구 면장이 관내 유관기관장 들과 소통행정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
공성면사무소(면장 박봉구)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조준섭 시의원을 비롯한 농업경영인회장(이상협) 등 관내 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만족 소통행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2대 공성면장으로 취임한 박봉구 면장이 주재하는 첫 지역기관장과의 간담회로써 지역 내 숙원사업 및 민원 사항들을 청취하고 협의하여 해결점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지역기관장 중 농업경영인회장(이상협)의 산현2리 육교 노후화에 따른 안전점검 지원필요, 옥산초등학교장(이태관)의 옥산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에 따른 진입로 4차선 확장 포장 요청 등 면 소재 주변의 생활환경 개선 문제들에 대한 안건이 제시되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주민과 더불어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하라“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을 가슴에 새겨,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공성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상주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성료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7.21.(토) ~ 22.(일) 1박 2일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2018 상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잡(job)학 캠프’를 진행했다.
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리더 등 54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직업인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 및 직업연계 자원봉사활동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기획되었다.
입소식 후 진행된 위더스코리아 황혜진 대표의 ‘청소년 진로 특강’에서는 ‘진로 목표설정’, ‘직업 가치관 탐색’, ‘나의 관심 직업분야’를 찾아보며 진로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간호사, 공무원, 경찰관, 사회복지사, 교사 등 5개 분야 총 8명의 전문직업인이 재능 나눔을 통해 멘토로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은 사전에 신청한 관심 분야에 따라 총 10개 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멘토로 참석한 전문 직업인들은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열정적인 자세와 진지한 태도에 놀랐다.
후배이자 동생, 조카 같은 청소년들과 함께 해 즐거웠고, ‘재능 나눔’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 참가자들 역시 “그동안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던 직업관련 세부적인 정보들을 실제적인 경험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한 시간이 짧아 아쉽지만, 나중에 자원봉사활동으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기에 어서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2일차에 ‘멘토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직업연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봉휴양림 HOT 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성주봉휴양림 HOT 페스티벌 모습(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송주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주봉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성주봉 휴양림 HOT 페스티벌을 오는 7.27 ~ 8. 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성주봉휴양림 내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행사는 새상주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한다.
7월 27일 지역 가수와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7월 28일에는 동춘서커스와 인기가수 김다나, 도시의 아이들이 참여한다.
8월 3일에는 색소폰연주회, 커피밴드,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핫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인기가수 박주희, 한가빈과 전자현악합주단 미켈, 오은영의 매직쇼까지 더해져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성동초, 전국 전국민요대회 대상 수상
성동초등학교(교장 성태기) 민요 동아리 ‘우리 가락 좋을시고’가 7월 21일(토)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에서 주관하는 “제6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대회 민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전통 문화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하여 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본 대회는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네 분야로 실시되고 있는데 공연 동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4팀이 본선에 선발되어 실력을 겨루었다.
크라운해태 본사 쿠오리아실에서 총 18명으로 구성된 ‘우리 가락 좋을시고’ 팀은 그 동안 방과후학교와 동아리활동에서 익힌 상주의 전통 민요인 “공갈못 노래”와 “ 상주서보가”를 불러 상주 민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3~6학년으로 조직된 본교의 민요부는 상주의 민요를 배우고 익혀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뜻을 새기고 우리 학교의 전통을 세우는 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한국음악협회 상주지부에서 실시하는 ‘제 22회 상주민요창 경연대회’에 본교에서는 총 세 팀이 참가하여 대상과 은상(2팀)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2018년 7월 11일(수),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개정교육과정 교사 연수회”에서 상주 민요를 열창하여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성동초는 국악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민요부와 가야금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민요, 가야금 수업 이외에도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자율적으로 연습을 하거나 6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은 가르치고 있다.
오늘 공연에서 장구 반주를 한 5학년 김채연 학생은 “평소에 학교에서 우리 전통 민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좋았고, 오늘 같은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더 기뻤습니다. 성동 민요부가 계속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로소 공정해 지는 건강보험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장 김홍식
국민건강보험이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12년만인 1989년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도가 확대•시행되어 현재는 국민의 삶에서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필수불가결한 사회보장제도 중의 하나로 발전되어 왔다.
건강보험은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제도로서 질병에 걸린 국민의 진료비를 대신 납부해 주는 제도이다. 수입과 지출이 명확하며 대형 재정사고도 없어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민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직장과 지역가입자의 이원화된 부과체계에 대한 부담의 공정성과 불형평성으로 매년 6~7천만건의 민원이 발생되어왔다.
따라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격차를 해소하고,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균형을 맞추며, 또한 소득이 충분한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해 보험료를 부과하기 위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8.7월. 드디어 새로운 부과체계가 시행되었다.
먼저, 서민층이 대부분인 지역가입자의 77%인 589만 세대의 보험료가 평균 2만2000원 낮아졌다. 이번 부과체계 기준에 따르면 송파 세모녀(2014년도에 생계곤란으로 자살을 택한 송파구 거주 세모녀)의 경우 월 4만7060원 보험료에서 1만3100원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이는 기존 재산중심의 부과기준을 낮추고 소득중심의 부과기준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반면, 소득과 재산이 상위 2~3%인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적정수준으로 인상이 되며, 직장가입자의 99%는 보험료 변동이 없으며 상위 1%의 고액소득자만 보험료가 인상되었다.
그리고, 충분한 경제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나 배우자등 직장가입자에게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있던 분들은 이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바뀐 피부양자에서 제외되는 기준은 소득이 연 3400만원 초과하거나, 재산과표가 5억4000만원을 초과하고 9억원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이다.
이번에 피부양자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전국적으로 35만명으로서 이분들보다 훨씬 적은 소득을 가지고도 보험료를 내야했던 지역가입자와의 불형평성이 이를 계기로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소득이 있는 분들은 그에 맞는 적정한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소득중심 보험료 부과기준의 첫 단추가 꿰어지는 것이다.
한편 이번 부과체계 개편으로 보험료가 인상되는 세대 중 연소득 500만원이하 이면서 재산과표 5억9000만원 이하인 세대는 한시적 경감기준을 적용하여 기존에 부담하던 보험료를 당분간 그대로 납부할 수 있으며,
피부양자에서 제외되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세대도 보험료 30% 한시적 경감이 되도록 하여 갑작스런 보험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부과체계는 4년후인 2022년7월에 제2차 개편을 실시하게 되면 비로로 완전한 부과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국민이 더욱 공정하게 나누어 부담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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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님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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