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3666호 / 하나님은 인간에게 속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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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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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인간에게 속지 않으신다 

 

 

글쓴이/봉민근

사람들은 하나님께 내가 무엇을 해서 잘 보이면 복을 많이 주실 거라 착각하며 산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갖가지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내가 교회에서 봉사를 많이 했으니 큰 것으로 보답 하실 거라는 보상 심리가 성도들에게는 있으나

무엇을 해서 복을 주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그의 수고의 댓가를 주신 것에 불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잘 하는 척 은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적 꼼수는 하나님을 노엽게 해드린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기도 잘하는 척 봉사 잘하는 척 열심히 신앙 생활 잘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과대 포장을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혹 통할는지 모르겠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인정 받을수 없는 거짓 행위에 불과할 뿐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외적인 신앙적 행위로 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오히려 연약하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거저 주시는 선물인 것이다.

이러한 보상 심리적인 태도로 신앙생활을 해놓고 자기에게 합당한 것이 주어 지지 않았을 때에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섬겼는데 왜 이런 어려움을 주는냐고 하나님께 항변하고 원망하며 사는 사람들이

교회안에 종종 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인간은 잘 알 수 없다.

교회안에서 내가 열심을 내는 것이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라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뜻은 성령님의 인도 하심을 통하여서 만이 알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생각이 아닌 그분의 뜻을 깨닫는게 중요하다.

성령께 묻지 않고 자기 좋은 소견대로  행하기 때문에 수많은 문제들이

개인이나 교회 안에서 벌어진 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령을 통하여 하는 일에는 실패하거나 잘못된 일이 일어나지를 않는다.

성령의 뜻은 성경과 항상 일치를 한다.

거기에는 항상 평안과 기쁨이 동반 한다.

내 생각을 성령의 뜻으로 이해 하며 응답 받았다고 스스로 속이는 자들이 교회를 얼마나 혼란케 하는지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많이 보았고 또 격었다.

성령의 뜻은 충분한 기도 없이는 알수가 없고

성령의 충만함과 인도하심이 없이 우리는 평생 교회 생활을 해도 흉내 내는 신앙생활만을 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뜻은 진리만이 통하고 영으로 깨닫게 되며 반드시 성령을 통하여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의 충성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다.
하나님은 인간이의 중심 없는 헌신에 절대 속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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