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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시장,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현장 점검
황천모 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23일 냉림동 일원 아파트 건설현장을 들러 안전 시설물과 타워크레인 결박상태를 확인하고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의 현장 상주 및 응급복구 장비확보 등 시설 안전점검과 사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복룡배수펌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배수펌프 및 제어장치 등 시설물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배수펌프 가동 상황과 가동 시 문제점 등을 확인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2018년도 상주시 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2018년도 상주시 여성대학 수료식』 8월 23일 오후 3시 상주여성회관 강당에서 황천모 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수료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8년도 상주시 여성대학』은 상주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8주 동안 매주 2회(수․목요일) 진행되었다.
『배우는 기쁨, 나누는 보람, 존경받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 교양, 경제 분야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기반 확립은 물론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오직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오늘이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밝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아울러 희망찬 상주 만들기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북문동 번영회,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준비 협의
상주시 북문동 번영회(회장 김종호)에서는 8월 23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의 종목 및 시상, 경기운영, 점수배점 등에 대한 설명과 소요예산, 선수선발, 식당운영 등 대회준비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김종호 북문동 번영회장은 이번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운영위원부터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정광호 북문동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 유치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확정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산업, 고용 등 우리 시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면서 번영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나눔과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금년 8월 초 남원동에 오픈한 스놉 스터디 독서실 김승식 대표는 지난 8월 23일(목) 남원동 주민센터(동장 장운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0포를 기탁했다.
스놉 스터디 측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행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로 이웃사랑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조손가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스놉 스터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부 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 특작분야 농촌지도자대상 박원규, 경상북도지사상 성윤환 수상
2018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가 23일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렸다. ‘돈이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습니다!’란 주제의 대회에는 5천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내빈,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은척면 박원규씨가 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인 ‘농촌지도자 대상’을, 남원동 성윤환씨는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인 박원규 회원은 오미자를 재배하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과학영농실천보급에 앞장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윤환 회원은 남원동 농촌지도자회장으로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한 우량 벼 품종보급, 친환경농업실천 등 선진 영농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커 수상하게 되었다.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2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국민이 참여함으로써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제고와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더불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활동도 실시하였다.
김재훈 소방서장은“앞으로도 훈련과 캠페인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헌책 1인 3권이내 무료 교환행사 열어
새마을문고중앙회상주시지부(회장 김명동)는 8월 20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현관에서「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도서 3,500여권을 비치했고,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읽고 난 도서를 가지고 오면 책의 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하여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로 무료로 교환해 주었다.
또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된 김은진의 장편소설 “푸른 늑대의 파수꾼” 도서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김명동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장은 "한번 읽고 난 책을 책장에 놓아두는 것보다는 이웃들과 서로 교환해서 읽음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김상호씨, ‘상주지역 바위 글과 그림’ 책자 출간
상주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호(58세)씨가 20여 년간 상주의 산‧들에 있는 바위에 새긴 글과 그림을 연구․조사해 ‘경북 상주지역의 바위 글과 그림’이란 책으로 출간되었다.
바위 글(巖刻書)에는 새긴 목적에 따라 풍수, 공적, 종교, 묘, 정자, 폭포 등으로 분류하고, 38개소 48개의 글에 얽힌 연혁과 유래 등을 소개한다.
바위에 새긴 그림(巖刻畵)에는 선사시대의 암각화로 밝혀진 ‘낙동 물량리 암각화군’의 인물상 2점과 인면 각 부위의 18점이 있다.
이외에도 불교, 동학교의 신상으로 표현된 불상, 신장상, 도통군자 등 형상을 새긴 그림 8개가 있다.
이와 함께 바위에 홈을 파면서 주술 행위를 했던 성혈(性穴) 12개도 함께 수록되었다.
이 책 출간으로 산야에 숨어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선조들의 흔적을 컬러 사진과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기록으로 보존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저자는 현재 경북향토사연구협의회, 상주향토문화연구소 등 여러 향토사 연구단체에서 상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향토사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석여고, 다목적관인 창의관 개관식 열어
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윤종수)는 8월 22일 오후 2시, 박병립 육주학원 이사장과 임종식 교육감,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원, 상주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교육활동공간인 창의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식전행사로 창의관 세미나실에서 우석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난타 공연이 펼쳐졌고 개식선언을 함으로써 우석대취타대의 공연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총 사업비 약 12억원으로 도교육청의 지원금으로 증축된 창의관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 알맞게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전체 2층으로 이루어진 창의관은 1층에는 세미나실, 카페 자유시간(매점)이 있고 2층에는 동아리 1실과 2실, 토론 1실과 2실, 피트니스센터, 남·여 탈의실, 샤워실이 있다.
이런 다양한 공간으로 인해 창의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예측해 보고, 탐구학습을 하며 교원 연수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박병립 이사장님은 “각종 교육활동에 대한 대응과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로 창의적인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창의관이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고문] ‘개학기 스쿨존 점검단속, 사고 제로의 기초!
무더웠던 8월의 폭염을 뒤로하고 초등학교에서는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학교에 나오는 설램과 친구를 만날 기쁨으로 들뜨기 쉬운 개학기에는 학교주변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학교주변의 주차차량과 과속은 사고의 위험을 증대시키고 공사 중이라면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하기 마련이다.
초등학교 등 스쿨존을 중심으로 지자체, 교육청, 경찰의 합동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및 학원차량 등에 대한 사전점검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필수조건임에 틀림없다.
지난 달 15일 행안부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해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68건으로 이 중 55건(81%)이 보행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생시간대는 방과 후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16:00∼18:00에 많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같은 시기와 개학기 등 취약시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고, 6월 13건(19%) 3∼4월, 5∼9월에 각 7건(10%)순이었으며 학년별로는 취학 전 어린이와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의 행동특성을 보면 저학년일수록 인지능력과 판단능력이 떨어지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
횡단보도 등 길에서 뛰어다니는 경우도 많은데 걷는 것 보다 오히려 사고에 취약하다.
사고유형을 보면 골목길 등에서의 공놀이나 킥보드를 타다가 오토바이나 자동차와 충돌하기도 하고 학교 앞에서 학원차를 보고 무단횡단하거나 뛰어가다가 주변의 공작물등과 부딪히기도 하며 횡단보도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나지 않아 통행하는 차량과 충돌하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유형에 따라 예방 교육을 하고 지자체에서는 스쿨존에 대한 cctv 설치와 단속카메라를 통해 안전함이 확보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경찰에서는 녹색어머니 등과 함께 점검과 단속을 통해 개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운전자도 스쿨존에 도착하면 전방주시를 철저히 하고 속도를 30키로 이하로 낮추며 어린이의 돌발행동에 대비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멋진 성인으로 성장할 어린이에게 아픈 상처와 꿈을 꺾는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운전자는 운전대를 잡는 순간 ‘모두 우리의 가족이다’라는 생각으로 안전함과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을 가지길 당부 드린다.
특명! 상주,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을 저지하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8월 25일 19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상주는 최근 6경기에서 1승 3무 2패의 성적을 냈다. 후반부로 접어드는 리그 일정 속에서 상주에겐 ‘해결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주민규가 그라운드에 복귀하며 공격라인에 청신호가 밝혀지고 있다.
주민규는 총 득점 20개로 구단 최다득점 부문에서 이상협, 임상협과 함께 공동 1위이다. 과연 이번 전북전에서 주민규가 득점에 성공하여 구단 내 최다득점 단독 1위의 영광과 팀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양 팀의 통산전적은 12승 3무 1패로 전북이 우세하다. 하지만 전북의 공수라인에서 활발하게 뛰고있는 이용이 누적경고 3회로 이번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
또한 수비수 김민재와 미드필더 장윤호 그리고 상주상무 유스 출신 송범근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빠진 상태이다.
상주는 이러한 ‘빈틈’을 공략해야한다. 지난 시즌 스코어 2-1로 전북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 전북의 ‘닥공’을 ‘파죽지세’의 자세로 이번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이다.
경기 킥오프 전에는 지난 23라운드 인천전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심동운 선수에게 출장기념패 전달식을 진행한다.
선수단 워밍업 하이파이브 이벤트와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서는 플레이어에스코트에 남서울대 글로벌 브릿지 사업단원 40명이 참여한다.
남서울대 글로벌 브릿지 사업단은 천안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시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체능 분야 과정을 수료중인 남서울대 글로벌 브릿지 단원들은 하이파이브 및 에스코트 이벤트 후 프로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포츠의 감동과 즐거움을 누릴 예정이다.
한편 25일 전북전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 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 (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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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는 태풍이 잘 지나간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고향 태풍피해가 적어니 좋습니다
태풍이 오긴왔나요? ㅋㅋ
황천모 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23일 냉림동 일원 아파트
건설현장을 들러 안전 시설물과 타워크레인 결박상태를 확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