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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 지역 상공인과 간담회 가져
황천모 상주시장이 10일 명실상감한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상공업계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장과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황 시장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재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추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업지원시책 등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시정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사회봉사단 지심회 42차 무료정기 의료 봉사활동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에서는 9월 9일(일) 모서면(면장 권경태)을 찾아 모서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인성교육상담, 지역 정기 의료봉사 및 나눔행사, 독거노인 지원 및 무료 식사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신라약품, 휴온스, 아주약품 등에서 협찬을 받고 상주성모병원,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상주천수재가노인복지센터, 점촌연세안심의원, 청주보리수한의원, 영농법인 상생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자는 의료진 한의사 3, 양의사 1, 간호사 12명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상담 및 비타민 영양제 투여와 테이핑 요법 시술 등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떡과 음료 등 간식과 파스 등 가정상비약품을 나누어 주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날씨까지 화창한 일요일 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지역의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 웃음과 건강이 넘치는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할매할배의 날, 삼대(三代)가족 행복 프로젝트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경상북도에서 제정·운영하고 있는「할매할배의 날」활성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 가족 힐링캠프를 9. 8 ~ 9. 9일 2일간에 걸쳐 3대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상주 객주촌 및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 가훈·신문 만들기, 가족 소통미션 게임, 가족 레크레이션, 주변 관광 명소 체험 및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부모, 부모, 손주 삼대(三代)가 서로를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 10. 27 조례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 사업으로 3대가족 사진공모전,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청소년 인성교실,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등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힐링캠프를 통해 핵가족화로 만남과 소통이 어려운 세대 간의 어울림을 통한 화합을 만들어주고 가족공동체 회복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전통문화 정신을 일깨우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할매 할배의 날”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전달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농축산물(300만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는 농업․농촌에 대한 고마움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 몸이 불편한 사과재배 농장주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했으며 2018년 3월에는 법인제휴카드 기금(3천6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함 대 상주시지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시여성단체, 자매도시 고창군 여성단체 친선교류
상주시 여성단체(회장 정영옥)는 9월 8일 자매도시 고창군 여성단체(회장 양지원)를 초청하여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0년 영호남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하여 상주시와 고창군간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열아홉 번째로 치러진 이번 교류행사는 양 도시 여성단체가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꾸준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의 장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친선교류 행사에는 양 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명주와 누에를 주제로 한 함창명주페스티벌 개막식 참여와 다채롭게 준비된 부스방문과 누에의 신비함을 체험한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이동하여 전시관을 견학 하였다.
양지원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누에에서 명주실이 생산되어 아름다운 한복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알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하며, "뜨겁게 환영해 준 상주시여성단체와 관계공무원에게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지역에 돌아가면 상주를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영옥 상주시여성단체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여성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모서꿀봉포도조합, 모서 포도 본격 출하 모서꿀봉포도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주)에서는 9월 7일 꿀봉포도회원, 출하처 대표이사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봉포도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포도출하 초매식을 개최하였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올해처럼 열악한 기후환경 속에서도 농사를 잘 지어주셔서 감사하며, 상주시에서는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최대한 농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모서면은 한해 1,400여 톤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랭지 특유의 지리적 특성과 엄격한 선별과정을 통해 전국 제일의 품질과 맛으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검면-구로5동, 자매결연지 상호 교류의 장 마련 이번 구로5동의 방문에는 이기평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장 및 김기중 동장과 직원 등 40여명이, 공검면에서는 우화정 공검면장을 비롯하여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공갈못 습지보호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양 단체간 상견례, 지역특산품 전달, 오찬 등의 일정으로 알찬 교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검면 방문에 이어 함창명주 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함창명주 페스티벌 개막식 및 축제장 견학도 함께 하였다. 상주 문학 역사의 전통을 이어가는 『2018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이 9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남서원과 경천섬 일원에서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임대근) 주관으로 열렸다. (사진제공-상주시청) 낭만콘서트에서는 “결실과 수확의 계절을 맞아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2대 관장에 서민원 연구부장 취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2대 관장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생물자원연구부장이 취임한다고 9월10일 밝혔다 전시와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상주시 종합우승 2위는 영천시가 3위는 안동시가 각각 차지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한국중고정구연맹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3위 입상 (사진제공-명실상주스포츠클럽)
이날 모서 꿀봉포도영농조합에서는 첫 출하 기념 및 대박기원 고사를 지내고 관내 포도 회원농가 (207농가 105ha)에서 생산한 5kg 5,000상자를 서울강서청과, 구리청과, 동아청과(가락동) 시장으로 첫 출하 하였다.
공검면이장협의회(회장 권용운)에서는 9월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평)을 초청하여 역사와 전통의 고장 공검면을 탐방하였으며,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2018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성료
▲2018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에서 한시 백일장에 참가한 참가지들이 한시 작품에 열중하고 있다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낙강범월시회’를 재현하는 행사로 초가을 시원한 낙동강 변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흥겨운 잔치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부대 행사로 서예 쓰기체험, 다례시연 및 시음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축하공연이 열렸다.
오후 8시에는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낭만콘서트」가 두 시간 동안 펼쳐졌다. 현진영, 윤항기, 신계행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흥겨운 가요를 선사했다.
▲제15회 상주전국 한시 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한 장성천씨 한시 작품(사진제공-상주시청)
이날 한시백일장과 청소년 백일장에는 예년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작품 구상에 열중하며 한시를 지었다. 이날 영예의 장원인 상주시장상에는 남양주시에서 온 장성천(80세)씨가 선정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쾌청한 날씨에 열린 한시백일장의 분위기에 맞게 한시 한 구절(大同江水何時盡/대동강수하시진/대동강의 그 많은 물 어느 때나 마르리오.- 送人 정지상)/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북돋우었다.
신임 서민환 관장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고, 1995년부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신임 관장은 국립환경과학원 경관생태과장, 자연경관과장, 자연보전연구과장, 자연자원연구과장, 연구전략기획과장,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장,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등 환경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생활 동안 ‘한국의 천연기념물(공저: 1998)’, ‘우린 숲으로 간다(공저: 1998)’, ‘쉅게 찾는 우리나무(공저 4권, 2000)’, ‘우리풀·나무 백과사전(공저 2권, 2003)’의 저서를 출간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취임에 앞서 “지난 3년간의 담수생물연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생물자원의 미래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세계 일류의 담수 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연구성과를 높이는 한편,
경상북도 토목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9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9월8일(토) 청도군 공설운동장에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북 도내 22개 시군 등 25팀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청 토공회(회장 박준로)가 주최하고 청도군청 삼토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토목직 공무원과 가족들은 단체 줄넘기와 줄다리기, 족구, 400m이어달리기, 가족경기 등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상주시가 차지했으며, 2016년 제7회, 2017년 제8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어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내년도 제10회 경상북도 토목인 체육대회는 포항시에서 개최를 기약하여 막을 내렸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성신여중 정구선수들이 단체전 3위 입상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정구 엘리트(성신여중) 선수들이 지난 9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군 다목적 돔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정구연맹 추계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입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중고등학교정구연맹 주최, 전라북도정구연맹이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전국 중고등학교 팀이 출전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윤도겸, 최보배 2명의 지도자와 성신여중 김송아 선수 외 8명(김효정,유소영,김한경,김이경,선주원,정유빈,공혜진,김채희)이 참가하였다.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팀은 단체전 예선에서 (경남)마산제일중학교와 (전남)대덕중학교를 각각 2대0으로 승리를 하여 본선에 진출을 하였으나, 본선 4강전에서 (강원)동해중학교에 2대1로 아쉽게 패해 단체전 3위를 차지하였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에서는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상주시와 함께 상주시의 엘리트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더욱더 확대 발전 시켜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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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황천모 상주시장이 10일 명실상감한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상공업계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장과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