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야기 축제, 방문객 10만명 돌파 성료
▲상주이야기축제 주제공연 '가면쓰고 전설속으로' 판타지쇼 장면
‘가면쓰고 전설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개막한 “2018 상주이야기 축제”가 3일 간 방문객 10만 명을 넘기며 14일 폐막했다
이번 상주이야기 축제는 호랑이와 곶감, 공갈못, 존애원 등 9가지 상주의 대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상주고을 이야기마당’을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이야기에 ‘가면’이라는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상주이야기 축제 개막식. 윤기환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촐연자들이 가면과 특수분장 모습으로 개막식 참석
지난해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200여명의 주민이 가면과 특수분장, 코스튬을 착용하고 플래시몹과 퍼포먼스하는 전설의 퍼레이드를 통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길위의 인문학이야기’ 퍼포먼스, ‘무서운 이야기 콘테스트’ 등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된 다양한 참여형 체험마당이 돋보였다.
또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알베르토, 다니엘이 출연하여 상주의 대표 이야기를 프레젠테이션하는 ‘전설의 컬렉션’, 증강현실(AR) 기능을 탑재한 가면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가면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즐거워 하였으며, 조선(시대)판 좀비인 전설의 야귀(夜鬼)가 되어보는 특수분장체험 등이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주제공연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판타지쇼 ‘가면 쓰고, 전설 속으로!’는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공연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그 외에도 복면가왕-전설을 노래하다, 뮤지컬 정기룡, 퍼니스트 이야기쇼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마당이 펼쳐졌다.
윤기환 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 곳곳에서 방문하여 주신 모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는 2019년에는 더욱 신선하고 한걸음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천모 시장은 “「가면 쓰고 전설속으로」라는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올해 미비했던 점들은 다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선진진공재료기술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철근 100년 역사에 대응하는 철근대체품, 시장경쟁력 기대 -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10월12일(금) ㈜선진진공재료기술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선진진공재료기술은 2019년까지 최신 생산설비를 비롯해 총 700억원을 투자한다.
청리산업단지 내 21,974㎡면적의 부지에 총 3개 동을 건설하고 동당 10개의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100여명의 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선진진공재료기술이 생산하는 철근대체품은 기존 철근의 단점인 녹이나 부식이 발생하지 않아 구조물 수명이 오래간다.
무게도 가벼워 운송에 용이하며, 인장강도가 철근의 3배 이상이면서 철근대비 최대 20% 가격이 저렴하여 상당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선진진공재료기술 김주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상주시 의회 의원 및 상주시 공무원, 그리고 상주시에 투자를 결정하게 도와주신 정우진님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 뛰어난 기술력, 역량으로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에서도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혜원 국회의원· 상주방문 상주 명주 명품화방안 논의
▲손혜원 의원과 허달재 의재미술관 관등등이 함창명주박물관을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손혜원 국회의원 및 허달재 의재미술관 관장 등 12명이 10월 13일 상주를 방문하여 황천모 상주시장과 상주명주의 명품화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상주의 누에고치는 예부터 쌀, 곶감과 더불어 상주가 삼백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그 명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상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내산 누에고치를 사용하여 명주실과 명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복·스카프·수의 등 다양한 명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손혜원 국회의원(오른쪽)과 황천모 시장이 허 호 대표 공방을 방문 명주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손혜원 국회의원 등은 4대째 잠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천우 대표의 공방과, 5대째 조상대대로 이어온 명주길쌈을 계승하고 있으며, 2013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섬유가공분야)으로 선정된 허호 대표의 공방에 방문하였다.
명주장인 공방 방문을 통해 “명주가 상주 브랜드 가치를 견인할 수 있으며, 상주에서 생산된 누에고치로 실을 뽑아, 상주에서 짠 명주를 상주 대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현재 명주테마파크, 명주박물관, 경북 잠사곤충사업장 등 명주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이러한 명주관련 시설 등을 바탕으로, 상주 명주장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주명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수립을 통한 명주산업의 발전과 상주명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민방위 시,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민방위대 16개 시, 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2종 경기에 참가하여 합산한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특히, 상주시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 재난대피 훈련 시에 경기종목을 평소 반복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결과로 시민의 가장 밀접한 생활 민방위 실천으로 큰 성과를 보여 주었다.
추교훈 부시장은 상주시 민방위대의 남다른 관심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의 결과이며 또한, 이날 경진대회 참가자를 위로 격려하면서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은 물론 즐기면서 경기에 임한 결과라고 전했다.
상주시, 2018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
상주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문제점과 각종 분쟁을 해결하고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8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10월 12일(금)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관내 18개 단지 약 120명이 참석하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 소양 및 윤리교육에 관한 내용,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선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본 교육을 통하여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뿐만 아니라 입주자간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한궁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지난 12일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관내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을 통해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노인회 활동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이 많은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41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제2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하여 24개 분회 남·여 48개 팀이 참가하여 친목을 다지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제22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며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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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상주이야기 축제는 호랑이와 곶감, 공갈못, 존애원 등 9가지 상주의 대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상주고을 이야기마당’을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이야기에 ‘가면’이라는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