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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이 11월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30일 국회를 방문해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의원총회에서 자치단체장이 공로패를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황 시장의 자유한국당 공로패는 지역 민심을 받들어 민생 문제를 적극 제기하며 지역민 생존권 보호를 위해 소신껏 대처함으로써 타 지역 자치단체장의 귀감이 되었다.
황 시장은 지난 23일 열린 조명래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상주보․낙단보 개방과 관련한 지역의 문제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보 개방 반대 의사를 강하게 밝힌 바 있다.
상주시의회, 신뢰받는 의정구현 위한 청렴연수 실시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0월 30일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전 의원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의정구현을 위한 청렴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주시의회 8대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청렴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교육과정으로는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콘서트 등을 실제사례 중심으로 다채롭게 실시하였으며, 청렴서약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청렴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에서 청렴은 우리 시의원들이 함양해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므로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리더십을 함양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주시의회, 청렴한 상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국 의춘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상주 방문
상주시의 자매도시 중국 의춘시에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6명이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29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인민대표대회단은 시청·시의회를 방문하고 곶감유통센터, 샤인머스캣 포도 수출단지를 견학하여 농수출분야 정보교류 및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를 위해 먼 길을 찾아오신 장효파부주임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한 협력교류를 통해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와 의춘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방문 학생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다양한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출범식
▲4개 기관 (육군사관학교, 공공기관, 서울대병원 분원, 농식품진흥원) 18명의 유치 위원이 선정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10월 29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인이 참여하여,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 서울대병원 분원 등의 상주 유치를 위한 자문과 홍보 등 유치활동을 하게 되며, 지난 10월초부터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유치 T/F 추진단과 연계하여 대상기관의 특성에 맞는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치 공동위원장- 추교훈 상주부시장, 박영문 한국당 전 당협위원장, 김영태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육군사관학교 이전 공동위원장- 김홍배 박판석씨, ▲공공기관 및 서울대병원 분원.농식품진흥원 유치 공동위원장- 정하록 대림종합건설 대표, 이범용 전 칠곡부군수 위촉
상주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의 허브 역할과 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 임을 홍보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여 단계별 전략적 유치활동 추진으로 상주 발전의 새 장을 여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황천모 시장은 취임 후 각종 현장 간담회에서, 활기 넘치고사람이 찾아오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을 추진하고, 서울대병원 분원의 유치로 상주 발전의 새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으며, 첨단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상주시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사벌면, 상주교도소 방문 현장 이장회의 개최
사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춘)에서는 10월 30일 상주교도소 회의실에서 이장, 기관․단체장 및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두 번째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시정 주요사항을 전달하고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의 시설 및 운영상황 등에 관한 영상을 관람하였으며, 시설 견학 후 교도소 직원들과 중식을 함께하였다.
참여한 이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주교도소의 규모와 역할을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장협의회(회장 박윤호)에서는 배를 준비해 지역특산물 홍보와 함께 초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이번 상주교도소 방문을 통해 기관간 상호 협력체계를 돈독하게 하고, 교정시설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상주교도소는 수형자와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 수용자를 동시에 수용 관리하는 완화경비시설로서, 법질서 확립을 통하여 사회안정을 도모하고 수용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국가 중요시설로 2014년 9월에 개청하였다.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10월29일(월) 오후 2시 회원 1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고려아연 지정기부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마련된 “희망풍차 물품지원”은 고려아연에서 기증했다. 일반라면, 짜장라면, 양념김, 참치, 즉석카레, 즉석짜장, 프레스햄, 장조림 등 9종의 식품세트로 구성됐다. 물품은 취약계층 가구 등 총 3세대에 전달된다.
김경숙 모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증한 고려아연과 수혜자 발굴에 도움을 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혜자에게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훈훈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지원 사업 발전을 위해 행정 역시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주시 소망약국, 드림스타트 아동에 영양제 후원
상주시 냉림동 소재 소망약국 곽상덕 대표는 10월 30일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써달라며 어린이영양제 30통(75만원 상당)을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영양제는 건강검진 결과 저체중, 성장발달지연 등 영양불균형 아동 3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상주시 약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상주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곽상덕 대표는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의 아동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영양불균형을 겪는 일이 없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상주시 소망약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받은 영양제는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운건설(주) 김정식 대표, 사랑의 물품 전달
청운건설(주) 김정식 대표는 10월 30일(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은 후원금으로 쌀,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해 김정식 대표와 함께 저소득 5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김정식 대표는 수년 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지역민에게 후원하고 있다. 김정식 대표는 “지역민들을 위해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힘이 닿는 한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후원자 분들의 따듯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는 삶의 희망과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곶감의 본향 상주, 대한민국 최고 곶감만들기에 총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본격적인 곶감 작업기를 맞아 생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집집마다 어린이부터 할머니까지 생감 따기에 바쁘고, 곶감 작업에 온 동네가 떠들썩한 곳이 바로 곶감의 본향인 상주의 요즘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떫은 감과 곶감 산업은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의 불안정과 가격 하락, FTA로 인한 수입농산물 개방 압력, 청탁금지법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 돌발 병해충의 발생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곶감을 만드는 게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판단에 따라 상주시는 대한민국 최고 곶감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첫 번째로 생감 3개 공판장(상주농협, 원예농협, 남문청과) 및 수매장(곶감유통센터)의 떫은감 유통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덜 익은 감, 병든 감 등 하품 원료 감의 출하 방지 현수막을 게시해 곶감 품질의 저하 원인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곶감 만들기 과정에서 위생․청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 전에 건조장, 차광망, 선풍기, 온풍기, 제습기 등을 깨끗이 청소하고 작업을 시작할 때에는 작업자의 위생용 앞치마, 위생복, 모자, 장갑, 마스크 등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작업도구인 박피기, 선별기, 행거, 상자, 저울 등도 항상 청결한 상태 유지와 외부인의 출입 시에도 오염물질 유입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곶감생산자의 곶감만들기 전 과정에 대한 생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생감 수확은 시기가 늦을수록 당분 함량이 높지만 과실이 물러지기 쉬우므로 적숙기에 생감을 수확 후 2~3일 후숙시킨 뒤 깎기 시작하고, 중량별로 선별해 매달도록 지도․관리 하고 있다.
곶감 건조기간에는 건조장 온․습도 및 기온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 곶감을 건조할 때부터 곶감 간 간격을 너무 좁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곶감 간 간격이 좁으면 곶감 표면에 쉽게 수분이 제거되지 않아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곰팡이 방지를 위해서는 실내습도를 65%이하로 유지하고 비가 오거나 실내 습도가 높을 때에는 열풍기나 선풍기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또한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2 ~ -1℃에서는 얼기 때문에 열풍기 등을 이용하여 적절한 영상의 기온이 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네 번째로는 곶감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곶감 수확 시는 외관이 깨끗하고 상주곶감 고유의 색택(선홍색)과 모양이 균일하고 너무 딱딱하거나 질지 않아야 하며 당도는 45°Brix 이상이며 맛은 상주곶감 고유의 맛을 가진 것을 수확하도록 하고 있다.
곶감은 수분함량이 40~50%, 건조일수 35~45일에서 수확한 반건시와 수분함량이 33~38%, 건조일수 55~65일에서 수확한 건시가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곶감생산 과정에 위생․청결, 품질관리 등을 철저히 해 대한민국 최고 곶감을 생산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상주곶감의 명성을 천년 대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상주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농산물 수출전문업체인 경북통상(사장 박순보)과 함께 상주배, 상주포도, 상주곶감으로 현지매장에서 상주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과일 재배기간에 발생한 저온장해, 고온건조, 포도 수확기에 내린 강우로 인해 정상적인 과일 생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농가들의 노력으로 고품질의 배와 포도를 수출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가 개최된 매장에서는 홍보 및 시식행사를 통해 품질을 확인한 현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졌다.
캐나다로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에 캐나다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선과장, 수출농가, 재배지 정보 등을 등록하고 주기적인 검역교육과 재배지 검역 등을 충족해야만 한다.
이런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수출된 상주 농산물은 현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이라는 이미지로 수출물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출농가에서도 세밀한 재배지 관리 및 검역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번 행사가 참여한 서상주농협(상무 김건제)은 캐나다 시장확대를 위한 캐나다검역단지를 지정받았고, 이번에 준공한 서상주농협 APC를 통해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포도를 수출해 캐나다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 농산물의 캐나다 시장 수출 확대와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위해 재배관리, 품질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회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회의가 지난 10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은 명예단장과 나눔봉사단장등 단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봉사단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 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나눔봉사단은 2018년 하반기에도 착한가게 발굴, 고액기부자 발굴과 각종 모금 및 배분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상주시 나눔봉사단 권성희 명예단장과 임주원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들은 봉사단의 발전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는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의 80% 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거나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상주시보건소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므로, 시민 스스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외 활동 후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경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0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구룡포청소년수련관(포항시 소재)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청소년이 직접 연구하고 제안함으로써 청소년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 정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20개 시군 32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청사진(청소년, 봉사, 진로)-청소년의 밝은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실현 가능성 있는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자세를 갖고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실시설계용역 보고회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0월 3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첫 삽을 뜨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영유아의 삶의 질 향상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그 설립 목적이 있다.
이 시설에는 영유아들을 위한 체험학습 및 놀이ㆍ문화ㆍ휴식공간이 들어선다. 건물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영유아 및 부모, 어린이집 보육종사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주환 안전행정국장은 "오늘 용역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수정, 보완 내용에 대해 검토 후 반영토록 하겠다“며 ”앞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의 설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제공하여 인구 증가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성황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등 3개 기관이 합동 주관한 2018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가 27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천년 상주, 복지를 알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복지제도 및 복지관련시설 정보 등을 알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회식에서는 금빛두드림 난타공연, 엘림지역아동센터 합창 등 식전공연과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6개 부문 민간 사회복지사에 대한 상주시장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체험·홍보마당에서는 복지·보건 관련 46개 기관이 생애주기별 체험·홍보부스를 설치해 유아-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장애인-지역복지 분야별 정보를 알리고 복지생산품 전시 및 판매, 보건상담, 취업상담 등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1,000여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합한마당에서는 현장레크리에이션, 매직메이커 마술공연, 학생들의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져 찾는 시민들의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주시장(황천모)은 “제1회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는 복지관련 정보를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복지를 구현함에 있어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며 “새천년 중심에 서는 상주시가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시만의 지역공동체 및 민간-공공 사회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장 김용묵)는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 주관 하에 10월 30일 상주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도내 미용업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공중위생관리법률 제17조에 따라 실시한 이번 위생교육은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규를 포함한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양강좌, 중앙회 기술강사의 새로운 미용기술 강의 순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3가지 이상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개별 미용 서비스의 최종 지불가격을 손님에게 미리 알리는 등 공중위생 관련 법규를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용묵 상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친절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미용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위생 교육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높은 수준의 미용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해교육조합(이사장 민경삼)은 30일 신흥동 향교마을회관(통장 박찬봉)에서 노인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을 실시했다.
“아는 만큼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은 시민의 법의식 함양과 지식정보를 전하는 교육으로 단체 및 지역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무료로 이루어진다.
강사로 나선 윤보영(법무사)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산의 상속 증여와, 생활에서 발생하는 이웃 간의 민법상의 분쟁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했고,
교육 참석자들은 수목에 관한 지상권 분쟁과 재산의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금문제, 상속순위, 주위토지 통행권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졌다.
상주적십자병원, 분만센터 개원 후 첫 아기 출생
상주 적십자병원 분만센터가 개원한 지 2주 만에 첫 아기가 태어났다.
30일 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29일 낮 12시쯤 상주에 사는 최모씨 부부의 둘째 아이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다. 몸무게 2.9㎏의 여아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상주적십자병원에서는 출산을 축하하는 선물로 이불과 보온병 등을 지급하였고,
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장도 “분만산부인과 개원 이후 첫 아기가 출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직접 산모를 찾아가 신생아 옷을 전달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분만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에는 지역 내 분만센터가 없어 연간 400여 명의 임산부를 비롯해 많은 임산부들이 구미, 김천, 대구 등 타지역에서 분만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최씨 부부는 “출산을 위해 멀리 다른 도시로 가지 않고 상주서 분만하게 돼 마음이 편안했다”며 “우리 아기가 많은 관심 속에 환영 받으며 태어나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예스코리아, 2018지페어 코리아 전시회 참가 및 베트남 무역사절단 방문
(주)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는 지난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2018 지페어 코리아’는 'MORE THAN GOODS(더 좋은 제품들, 제품 그 이상을 담는)을 주제로 3만2157㎡ 규모 전시 면적에 840개 기업, 1210개 부스가 참여하였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이창구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하였다.
(주)예스코리아에서는 특별관인 장애인기업 FAIR관에서 참가 진행하였으며, 소비자들 및 국내·외 구매담당자에게 당사의 제품을 홍보하였고 국내·외 건축자재 분야의 트렌드 파악, 기술 및 시장동향 조사,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베트남 무역사절단으로 베트남 과학기술처 차관, 대사관 1등 서기관, 과학기술처 사무관이 (주)예스코리아 본사를 방문하여 이성진 대표이사와 에너지, 건설관련 분야에 대해 회의 진행을 하였다.
(주)예스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무역사절단 방문으로 대한민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관계 발전 및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 베트남 건설관련 분야로 당사가 진출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상주상무,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 10월 29일부터 접수 시작
상주상무가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11월 17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개최한다.
가족 그리고 또래들과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대인 관계 발달과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17일 (토) 오후 1시부터 상주시민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구교실은 상주상무 유소년 코치의 지도로 패스, 드리블, 슈팅을 배울 수 있는 축구 클리닉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명랑운동회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구단 MD 상품을 증정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 오후 2시까지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가족이며, 참가신청서는 구단홈페이지 (http://www.sangjufc.co.kr/)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lovesangju@naver.com) 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 054)534-817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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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잘 보고 갑니다
고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