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목) 상주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해 첨단 원예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봄(대표 조영호)은 지난해 유리온실 5ha를 신축해 올해 2월부터 가공용 및 스넥용 토마토 1,050톤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선도 농가다.
국내 유통은 현대백화점과 이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GAP를 획득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생산량의 50% 이상을 일본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정규직 38명(관리직 8, 생산직 30)과 매일 10명 이상 일용직도 고용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조영호 새봄대표는 사업장 현황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시설지원과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시킬 수 있는 판로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을 함께 찾은 황천모 상주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직접 브리핑하면서 당초 계획된 특화사업(문화거리, 청년 창농지원 등)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스마트팜 관련 예산확대와 안정적 판로확보 등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수립에 반영해 농업인과 청년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투자하고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소방서 윤희명 구조과장, ‘제1회 전국 발명챌린지’우수상 수상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 윤 희명 구조구급과장은 지난 12일 14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소방청·경찰청·특허청·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발명챌린지 대회는 지난 3월 26일부터 소방장비개발 아이템을 공모하여 11월 12일에 시상하기까지 엄격한 서류심사와 실기심사를 통하여 선정되었으며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윤 희명 구조과장의 출품작은‘건축물 지붕화재 진압용 작업안전網과 겸용 網사다리’로 이것은 연간 많은 단독주택 화재 등에서 진입로가 좁은 현실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능히 지붕 위의 화재진압 등을 위한 작업안전망이며 특히, 사다리가 필요없이 網사다리를 활용하여 지붕을 오르내리도록 되어 있으며, 공장, 창고, 조립주택 등의 사용에서 특장점이 많은 제품이다.
또한, 윤 희명 과장은 지난 2월 23일 문경읍 혜국사의 급수지원에서 기존의 소방차량으로 지원해 오던 것을 간단한 아이디어로 자연수리를 이용하여 급수 차량없이 연중 이용하도록 민원도 해결하였으며,
1987년부터 40건의 개인 특허출원과 국내 계곡수 개발의 대표 기업인 (주)현진기업과의 2건 공동출원 중이며, 그 중에서 코골이 방지기와 제설기구가 특허결정이 났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제설의 기술이며 경상북도 도정제안의 공모에도 응모하여 평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제설의 기술을 조금만 소개한다면, 강설은 통상(십중팔구)적으로 섭씨 영하 1℃에서 영상 3℃에 눈이 내리므로 소화용수는 약 5℃로써 그 용수를 뿌린다면 당연히 녹아 없어지게 되는 것이며, 한파는 약 10시간이 경과되어야 한다는 ‘한파내습설’을 약 37년 간의 관찰에 의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제안에서 그 결과와 귀추에 주목되고 있다고 한다.
99%의 많은 사람들은 “눈이 오는데 물을 뿌리면 언다”고 생각하는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잘못된 자연 과학적인 오류나 편견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베이컨의 4우상’을 깨어야 한다고 했으며,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서 발견한 후,
1687년에 만유인력의 법칙을 논문으로 발표한 아이작 뉴턴의 덕분으로 계몽사상과 종교개혁과 산업혁명이 인류의 행복에 많은 도움을 줬듯이 이 제설 방안은 일반 상식을 뒤집고 상상을 초월하는 아주 혁신적인 신제설 방안이다.
그리고, “현재의 강설이나 폭설에서는 염화칼슘 30%용을 살포나 염수를 살수하기에 이것은 영하 55℃에서 결빙을 방지하는 기능은 좋지만 환경오염 등이 심하여 자제해야 한다”고 하면서 “전쟁 등에서 이이제이 전법을 응용하여 이수제설과 이탕제설의 방법에서 기온의 하강에 따른 친환경 제설제 등을 희석하여 적절하고도 광범위하고도 입체적인 대응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이것은 경상북도의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친건강, 친교통의 정책에도 일조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앞으로 더욱 연찬을 실시하여 전국적으로 시행 ·파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방장비 개발로써 국민들에게 119의 역할과 기대에 부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상무, 수능시험장 찾아 수험생에게 핫팩과 따뜻한 격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상주시민과 학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상주 시내 대학능력시험 고사장에 찾아가 열띤 수능 응원전을 펼쳤다.
상주상무 직원들은 ‘빛나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에 방문했다.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줄 핫팩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운을 불어넣어 주었다. 열띤 응원에 해마다 찾아오던 수능 한파도 비켜간 듯했다.
상주상무 구단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쯤 수능 한파가 찾아오곤 했는데 예년보다 춥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저희의 기를 받아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노력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3년 연속 K리그1 잔류의 목표를 두고 있는 상주상무는 11월 24일 오후 2시에 강원FC를 상주시민운동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첫댓글 윤희명 과장 축하합니데이~~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출향 인사인 (주)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는
지난 11월 15일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낙동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