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회, 전국 Y-SMU포럼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지난 12월 21일(금) 11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18년 전국 Y-SMU포럼 연말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청년조직인 상주 Y-SMU포럼(회장 이준호)과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인 “건전한 대학문화, 꿈의 캠퍼스!”에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만들어 밝고 활기찬 대학문화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남정일 새마을회장은 “상주 Y-SMU포럼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하고 꿈의 캠퍼스를 만들어가는 청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핵심 농업 인력 양성, ICT 첨단 시스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등 농촌진흥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21일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대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센터를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이 확정되고, 스마트 팜 혁신밸리가 구축되는 상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쌀 산업 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상주곶감쌀빵」개발, 농약안전사용 및 3저·3고 운동 등 시·도·중앙 간 연계사업의 성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조성, 기후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적응시험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대상 수상 외에도 농업연구 현장연구우수센터 기관상을 받았다. 기술보급과 과수품질팀(팀장 송석용)은 경상북도에서 선정한 3개 우수팀에 포함돼 상을 받았다.
또 유덕근 서부상담소장이 우수연구원상을 수상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상주농업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피정옥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대상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적극 대처한 직원들의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 농촌지도사업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도에는 스마트팜의 농업 현장 접목과 청년농업인 육성,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상주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전진 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중화레미콘㈜ 사랑나눔회,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화서농공단지 내 위치한 중화레미콘㈜ (대표이사 신후감) 사랑나눔회는 12월 24일 월요일 오전 50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하나둘 모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신후감 대표이사는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라고 생각해주시고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등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벌면농업경영인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자매결연마을에 연탄 1,000장 전달
사벌면농업경영인회(회장 우상효)는 12월 24일(월) 자매결연 마을인 사벌면 매호2리의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업경영인회 회원 25명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호2리의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만들기와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우상효 농업경영인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동면, 사회봉사단 지심회, 저소득가구 생필품 전달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는 12월 23일(일)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상주시 모동면(면장 김석희) 관내 저소득 2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지심회원과 모동면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 가구당 이불, 라면,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각종 인성교육 상담, 지역 정기 의료봉사 및 나눔 행사, 독거노인 지원과 무료식사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지심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물품 나눔 활동으로 모동면 관내에 따뜻한 이웃사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11회 상주 전국국악 경연대회 개최
상주시에서는 12월 21일 오전 9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의 국악인 1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상주전국국악 경연대회가 열렸다.
상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주최하고 영남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명희)가 주관했다.
경연 종목은 기악, 판소리·가야금병창, 무용, 민요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학생부(초․중․고),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종합대상은 기악대상의 부산대 김소정씨가 수상(국회의장상)의 영광을 안았고, 종합최우수상은 민요병창대상은 대구광역시 김선화, 판소리대상 전남대학교 김민지, 무용대상 청리면 풍물패 조순이 외 15명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남도민요,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무용, 사물판굿 등 특별공연과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참가자 및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상주가 국악의 불모지임에도 전국 대회인 상주전국국악대회를 올해로 11년째 치러내고 있는 데에는 상주에 걸출한 ‘이명희’ 명창이 국악계에 힘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의 보존‧육성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문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기량을 갈고 닦아 내년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 성료
경북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은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이라는 주제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상주곶감공원에서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종실록에 기록된 상주곶감 진상 재현 행렬에 “천상의 선물”로서의 상주곶감을 표현한 예술공연과 “750년 하늘 아래 첫 감나무”에서 상주곶감공원까지 주민 참여 퍼레이드를 접목한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축제 기간 극단 둥지의 창작뮤지컬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감락원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어린이 관람객에 눈높이를 맞춘 체험형 ‘꼬까미 꼬까미’도 상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감락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페이스페인팅, 탈 만들기, 유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중앙 광장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전통무용, 댄스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저녁까지 쉴 새 없이 이어져 문화예술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마스터셰프 곶감코리아‘, ’곶감코스프레 경연대회‘ ’곶감창작가요제‘ ’곶감의 장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관객 참여 경연형 콘텐츠를 새로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는 연인원 약 8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축제 기간 중 곶감 및 지역 농특산품은 9억원(예약 포함)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30억원대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되는 등 면 단위 축제로서는 이례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등 도농상생 경제 축제로서도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김수식 축제추진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축제를 치르느라 걱정이 많았는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어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부족했던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한층 진일보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이제 8회째를 맞으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추진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지난 12월 21일(금) 11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18년
전국 Y-SMU포럼 연말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사합니다.
우리 고향소식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