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장은 국가대표팀의 훈련공간인 파주NFC의 무상임대 기간이 오는 2023년 만료됨에 따라 대체할 축구종합센터의 유치를 위해 전국에서 35개 지자체가 유치에 나섰는데 경북에서는 예천, 경주, 상주가 유치에 뛰어 들었으며, 상주시는 일주일전 뒤늦게 알아 준비를 시작해 11일 신청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신청일은 2019년1월7일부터 11일까지)
황시장이 밝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뒤늦게 뛰어든 이유는 상주시체육회장이 두달 여 전 시청 담당 A과장에게 이야기를 전달하였는데 담당과장 책상에서 묵살되었다고 밝혔다. 그것을 5일전에 알게 되었으며, 이후 부시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60여 페이지에 가까운 제안서를 만들었으며 마감일인 11일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황시장은 “제 임기내에 이 센터만 유치해도 성공하는 것이다.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당시 담당 A과장은 두달여 전 상주시체육회로부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자료를 받은 적도 없으며 센터 유치에 대하여 이야기 들은 일도 없다고 밝혔다.
상주시체육회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은 지난해 10월5일 경북도와 경북체육회에 공문이 접수된 것 같은데 경북도에서 한 달 여 묵었다가 각 시군에 12월11일자로 문서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지난해 12월11일자로 상주시 담당부서에서 시장에게 보고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는 부지 약 33만㎡(10만평) 규모에 1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체육시설(소형 스타디움, 축구장, 풋살장, 수영장, 체육관 등)과 교육시설(컨벤션센터, 세미나실, 강의실 등), 편의시설(숙소, 식당, 사우나실, 주차장 등), 사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0-300여명의 상시 직원이 근무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성인대표 팀뿐만 아니라 각종 대표팀이 활용 가능한 훈련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재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전국 공모로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부의 달
상주시는 2019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1,289건 2억 7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 행정청의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과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에게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 없이 현금자동출금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위텍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지방세ARS시스템(080-537-3100), 납세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시 관계자는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주시청 세정과 등록면허세담당(☎537-72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주시선관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일)는 2019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1월 29일(화) 오후 2시에 상주시선관위 회의실(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위탁조합(15개 조합)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 후보자등록신청 및 선거운동 방법 ▲ 위법행위 예방ㆍ단속(제한ㆍ금지사항 포함) ▲ 메니페스토 정책선거에 관한 사항 등 후보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이며,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날인 2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12일까지 할 수 있다.
상주시 통합관제센터, 신속한 신고로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
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야간 근무 중이던 한 모니터 요원이 관내 설치된 CCTV를 실시간(24시간) 모니터링 중 주차 차량을 상대로 한 차량털이 용의자를 발견했다.
그 후 이를 경찰서에 신속히 통보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절도 용의자를 검거했다.
상주시 관제팀에 따르면 2019. 1. 10. 00:56분경 실시간 모니터링 중 모니터 요원은 양손에 짐을 든 남자가 상주시 동문2길 36번 주택가 주변과 복룡동 지하도 위에 주차된 화물차량 외 몇 대의 주변을 살피고 차량내부를 뒤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모니터 요원은 바로 경찰서에 신고했다. 즉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절도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니터 요원의 활약으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게 되었다.
현재 상주시는 총 396개소 1,149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며, 경찰 1명과 모니터요원 28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야간 범죄 취약 지역의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민의 재산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운식 전경북도의원, 농축산부장관상 수상
경북 상주 공검면에서 해도지영농조합을 운영하는 이운식 전 경북도의원이 1월10일 오후 2시 경주 (구)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산지유통 정책 설명회’에서
농산물 유통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99년에 설립된 해도지영농조합법인은 감자와 고구마, 당근 등을 주요 품목으로 유통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1차 농산물의 개념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더한 ‘농산물 브랜드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고문] 주택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주택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매년 전국의 소방관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불조심 캠페인, 소방안전체험 및 교육 등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빛은 “다 알아요”, “우리집은 안그래요”라고 대답하고 있다. 과연 정말 그럴까?
경상북도 화재통계를 살펴보면 화재발생빈도와 인명피해가 높은 곳은 바로 주거시설이다. 그렇다면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특별한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평소 안전을 가장 염두에 두는 자세와 이를 바탕으로 생활속에서 작은 실천을 하는 것이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첫번째 방법은 난로 등 난방용품 주변에 어린이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하고 라이터나 성냥 등 불장난을 할 수 있는 물건들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여야 한다.
둘째, 전기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
전기매트 등 전기난방용품을 사용할 때는 예약기능을 통해 장시간 사용을 자제토록 한다. 또한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을 지양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꺼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콘센트 주변 먼지가 쌓여 스파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셋째, 가스레인지 위 냄비과열은 화재 원인이 될수 있다. 냄비 과열과 같은 부주의는 화재의 원인 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스레인지 주변에 가연성 물건을 멀리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놓아야한다.
이와 같이 화재는 천재지변처럼 불가항력적이지 않다. 작은 실천을 통해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선 앞서 말한 “우리집은 안그래요” 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스스로 안전의식을 배양해야 한다.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화재없는 따뜻한 겨울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선진국 면모를 갖출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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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