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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2019년도 1월 이장회의 개최
상주시 청리면(면장 이신우)은 지난 1월15일(화) 오전 11시 2층 면 회의실에서 이장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월 1일자 상주시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 직원 소개 및 인사, 유관 기관의 협조사항 안내, 새해 주요 시․면정에 대한 시책 및 사업 안내와 함께 협조를 구했다.
김학준 이장협의회장은 “새로운 신임이장(청하1리,청하3리)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이장협의회가 앞장서서 상호 존중배려를 통해 청리면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 면장은 “지난해 이장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면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새해에도 더욱 살기 좋고 발전하는 청리면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 고향 중동면에서 면민과 간담회 가져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월 15일 중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선욱)를 찾아 지역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면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토론회에는 남영숙․김영선 경북도의원, 김태희․안창수․이경옥.민지현 상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중동면 새해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 2019년 상주시 시정운영 방침 설명 및 주민과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황천모 시장은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성공에 이어 2019년에는 육군사관학교, 대학병원 분원 및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고 시민들도 유치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로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이를 위한 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과 격의 없는 자유토론에서는 비봉산 인공폭포 설치 및 경관조명 사업 등 회상나루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대형차량 통행을 위한 강창교 대체 신설 등 25건에 이르는 건설적인 제안들이 쏟아지는 등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한편, 송선욱 중동면장은 주민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추진, 회상나루 관광지 활성화, 13개리 월 1명 전입 추진으로 인구 10만 사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새해 중동면의 중점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시민봉사 및 공직기강 다짐 결의대회 열어
상주시는 1월 15일(화)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조성을 위해「시민봉사 및 공직기강 다짐 결의대회」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1,0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청렴서약 결의를 했다. 이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現)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강사 정승호 대표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결의대회는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결의대회가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관행적인 부패를 척결하고 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공평하게 업무를 처리해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실현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아 2017년보다 2단계 상승했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속 전 공직자의 청렴 서약,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옴부즈맨․청렴해피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공직 내 반부패 청렴 의식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상주 귀농귀촌 이야기 발간
<상주(尙州)에 상주(常住)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시는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을 하고 있는 15인과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만드는 공동체 3곳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상주 귀농귀촌 이야기<상주(尙州)에 상주(常住)하고 있습니다>를 발간했다.
정착 사례집에는 상주 시민이 된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 결심 후 준비부터 실행, 정착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직접 겪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번 사례집은 전문가들의 귀농귀촌 참고서가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경험을 담은 수기를 실은 것이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전망이다.
이 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전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해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책자가 필요한 사람은 상주시 농업정책과(054-537-7437)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사회와 노인돌봄
철학박사 이재법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2000년~2017년 8월) 7257천명 국가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14%를 넘어서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2026년 노인인구 20% 진입으로 초 고령사회를 맡게 된다.
인구가 가장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인(1955년~1963년) 1955년생이 2020년부터 노인에 진입하게 됨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723만명 14%되는 2028년 생각만 해도 노인돌봄 문제는 한숨을 자아내게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2008년 8월 도입 된지 만10년이 지난 지금 노인성질환으로 신체활동, 가사활동, 인지활동이 어려운 요양등급 수급자(657,149명) 18년10월31일 기준 요양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에 요양서비스를 받으면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냄으로 가족의 수발부담을 경감시켜주어 가족들의 경제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보도자료(16년12월)에 의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최초로 고객만족도 90.4% 사회적(효)보험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 된지 9년만에 90.4% 고객만족도를 높이기까지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운영센터와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운영자, 현장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된지 만10년이 지난 지금 보건복지부장관은 장기요양급여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등에관한 인건비지급비율 준수의무화(2017.05.30)를 고시함으로 요양시설, 재가시설 장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어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책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으로 필요할 때는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이용하고 수요와 공급 균형이 맞지 않으면 평가와 규제 수단을 동원해 어려움을 가중시킴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폐업할 수 밖에 없는 사회 구조가 바람직한 대안은 아닐 것이다.
정부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관계부처 협동회의를 개최하고 노인커뮤니티케어 중심 지역사회 통함 돌봄 기본계획안(2018.11.20)을 발표하였다.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소득보장 및 건강, 의료보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으로 포용적 복지를 완성한다는 플랜으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사회복지의 목적인 인간다운 생활보장의 관점에서 인간 존엄의 원칙이 존중되는 복지 서비스 계획에 희망과 기대를 가져본다.
초고령사회에 대한 돌봄 문제는 가족의 문제를 벗어나 민관 협력과 주민 네트워크를 통한 자발적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노인의 삶에 질 향상에 개인의 사회적 책임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본다.
노인 부양에 대한 의식과 문화가 차세대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가족형태가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했고, 1인 가구 증가로 노인이 되어 어떻게 되든 현실을 즐기고 보자는 심리, 돈 있으면 쓰고 보자는 욜로족이 생겨나고 있어 이 또한 노인 세대에 대한 부양 책임을 소홀히 하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노인의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연금제도 개혁을 통한 노인빈곤OECD 회원국 노인빈곤율 1위(48.6.%)불명예를 회복하고 노인빈곤을예방하는 것이 국가복지 정책의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노인의 질병 예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노인의 건강권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개인과 가족의 관점에서 벗어나 인적 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높여 가는 것이 초 고령사회에 대비한 바람직한 노인 돌봄이라 할 수 있다.
상주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피난 안내 홍보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경량칸막이 피난 안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되어 있고,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손쉽게 파괴할 수 있으며, 화재 시 출입문으로 대피가 불가능 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이다.
하지만 여전히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 수납장,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하며 비상 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하는 경우가 있다.
상주소방서는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에 대한 아파트 주민 교육·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캠페인 및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와 아파트 단지 내 현수막 설치 등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와 같은 피난설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피난설비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달맞이꽃 추출물, 피부 노화 및 질환 개선 효과 뛰어나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달맞이꽃이 활성산소에 의한 피부노화 및 피부질환 개선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규명하여 지난 12월 5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달맞이꽃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보호용 조성물(출원번호 제10-2018-0154837호)
달맞이꽃은 바늘꽃과의 2년생 초본으로 물가·길가 등에서 자생하며, 뿌리는 한방(월견초)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종자유는 갱년기, 아토피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적이다.
연구진은 달맞이꽃 추출물이 활성산소에 의한 피부 손상을 유의적으로 정상세포 수준까지 회복하는 사실과 항산화 효과 및 DNA 손상‧세포사멸 억제 등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실험결과를 통해 확인하였다.
달맞이꽃 뿌리 및 종자유의 기능성 연구는 많이 알려진 반면, 잎과 줄기에 대한 활용 연구는 미비한 실정으로 이 식물의 또 다른 유용한 가치를 밝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연구진은 달맞이꽃 추출물 내에 함유된 유효 성분을 정밀 분석하여 성분별 피부 노화 및 질환 개선에 대하여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식물성의약품(Phytomedicine)’에 게재를 진행 중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피부 노화 및 질환 개선에 효능을 가진 달맞이꽃 추출물 및 주요 성분은 화장품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바이오 산업체에 기술이전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스탠딩 회의방식 도입해 눈길
- 이 지사, 최근 구글 본사 방문에서 직원들의 자유로운 근무분위기에 큰 감명받아 -
- 앉아서 하는 딱딱한 회의 탈피... 회의 시간 단축 및 격의없는 자유로운 소통 가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화)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구글 본사를 다녀온 후 느낀 점에 대해 도청 간부들과 토론하고 업무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우 지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구글 본사를 방문했을 때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고 노타이 복장으로 자유롭게 근무하며, 서서 근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공룡 조형물을 통해서 미래를 대비하는 그들의 자세가 특별히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근무방식도 도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톱다운(Top down)식의 지시보다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간부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집무실 결재탁자를 스탠딩(standing) 방식으로 바꿔 스탠딩 회의를 활성화하는 한편 업무의 간소화와 도청간부들의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혁신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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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