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30~7.8. 사이에 북유럽(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를 여행한 사진입니다.
플람열차---미르달 산악 역에서부터 아우플란즈표드르에 이르는 베르겐 노선의 가장 깊숙한 구석에 자리잡은 플람 역까지 가는 멋진 기차 여행입니다.
플람 철도 만큼 정상 궤도를 따라서 가파른 협곡을 운행하는 기차는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매년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이 이 흥미진진한 궤도로 몰려 들면서
플람 철도를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플람 노선은 20Km 궤도를 약 1시간에 걸쳐 주행하는 데, 이 여정 동안 총합 6Km에
이르는 20개의 터널을 통과 합니다. 이 터널 중 18개는 수작업으로 뚫었다는데 철도 노동자들이 1m를 뚫는데 한 달 씩 중노동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눈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을 피해 플람노선은 이 여정 동안 강과 계곡기슭을 세번이나 교차 하고. 강에 교량을 건설하는 대신 철도 밑에 터널을 뚫어 강물을 그리로 흐르게 하였다.
열차를 타고 산악 열차인 플람라인이 운행되는 미르달 역까지 가야 한다.
차창으로 보이는 산에는 7월인데도 눈이 쌓여있다.
노르웨이는 눈 덮인 산과 눈이 녹아 이루는 호수, 강, 폭포의 나라다.
눈 녹은 폭포가 보이기 시작한다.
눈 녹은 물은 강, 또는 호수를 이룬다.
눈 녹은 곳에는 꽃도 피어 있다.
미르달역 가기전 해발 1,222m의 제일 높은 곳의 역에서 풍광을 구경 하라고 잠시 쉬어 간다.
눈과 호수
플람라인의 출발지 미르달 역(폴람라인-- 출발역 미르달역(해발 866m)에서 20.2Km 떨어진 플람역(해발 2m) 까지의 산악 열차)
산악열차의 내부(가로로 3명,2명 5명이 앉게 되어있다.)
웅장한 효스폭포가 철로 바로 옆에서 물보라를 날린다(기차가 여기서 머무는 동안 노래가 나오면 폭포 중간에서 여인이 나타나 춤을 춘다.)
물보라를 맞으며 기념 촬영
눈 녹은 물의 폭포가 크게 떨어 진다.
산악 농촌의 풍경이다.
플람역이 바로 항구이다.
플람역에는 식당, 매점도 있고 유람선 타는 선착장도 있다.
선착장에서 기념촬영
플람에서 부릭스달 빙하로 가는 고속도로는 이와같이 협곡을 페리호를 타고 건너는 곳도 있다.(협곡이 너무 깊어 다리 공사가 불가능 하다고 한다)
거의 대부분이 호수가에 부락이 있다
2008.6.30~7.8. 사이에 북유럽(뎀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를 여행한 사진입니다.
브릭스달의 푸른빙하(Briksdar)----노르웨이 지역 이름에 많이 붙어 있는 달(dar)이란 이름은"고개 산" 을 의미한다.
브릭스달에서 7인승 전동차를 타고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보이는 하늘빛 푸른 빙하는 관광객의 눈을 부시게 한다.
부릭스달 빙하 가는 길의 전원 풍경
브릭스달(여기서 7인승 전동차를 타고 가야한다.)
전동차를 타면 담요를 준다(빙하 아래의 폭포앞 꼬부랑 길을 지날 때는 물벼락이다.)
빙하 조금 아래의 폭포(물줄기가 굉장하며 운무가 자욱하다)
폭포 앞의 꼬불꼬불 급경사 길을 전동차가 오르고 있다.
위에 보이는 것이 빙하이고 아래는 녹은 물이 강이 되어 흐른다.
빙하를 향해 계속 오르고......
전동차에서 내려 한 참을 올라야 한다.
빙하가 가까워 온다.
부릭스달 푸른빙하(지구 온난화로 예전에 100년 동안 녹을 빙하가 1년만에 녹아내린다고 한다.)-거대한 빙하가 요즘 많이 작아 졌다고 한다
회오리 바람이 몰아치는 속에서 기념촬영
폼이 어때요?
빙하물에 손도 씻어 보았다.
빙하 바로 옆에는 이렇게 꽃도 피어있다.
하산 하는 전동차 타는 곳
빙하의 반대쪽 풍경이다.
빙하 옆의 산 위에는 눈이 두텁게 쌓여 있고 눈 녹은 물이 폭포를 이룬다.
빙하를 뒤로하고
올라 오던 꼬부랑 비탈 길을 다시 내려 간다.
부릭스달에 내려 오면 기념품 가게 앞에 한글로 이렇게 안내판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