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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관광 물의 일으킨 상주원예농협 조합장, 이사 5명 전격 사퇴
묻지마! 관광 선진지 견학 의혹(본지 1월21일자. 핫뉴스 게제)으로 물의를 빚은 상주원예농협 조합장과 임원 9명 중 5명이 31일 전격 사퇴했다
상주원예농협은 31일 오후 6시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A조합장과 이사 5명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시 관광에 동참한 이사와 감사 등 3명이 이사회에 불참한 가운데 사퇴서를 제출한 A조합장과 이사들은 “책임을 통감하고 조합장과 이사직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 8월 부산, 2017년 7월에는 포항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가면서 조합의 모 이사의 주선으로 대구, 구미 등지에서 신원미상의 낯선 여성 10여 명씩을 각각 관광버스에 태운 후 함께 횟집, 노래방 등을 전전하면서 음주 가무를 즐겨 노동조합원들의 공분을 샀다.
상주원예농협 노조는 최근 '선진지 견학에 여성접대부가 웬 말이나, 조합장 이·감사는 사퇴하라' '불법회의 자행하는 임원 사퇴하라'등의 현수막을 내 걸고 참가 조합장과 임원들의 사퇴를 요구해 왔다.
거점소독시설 및 일제소독으로 구제역 원천차단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상주시가 본격 방역에 나섰다.
상주시는 안성시에서 이날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안성에서 또다시 2차 구제역이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19.01.30.)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은 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축산 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거점 소독 시설과 공동방제단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거점 소독 시설과 취약 농가 대상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 철저한 백신 접종 및 소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1월 30일 축산 관련 시설, 소규모 취약 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한 데 이어 설 연휴 직후인 2월 7일에도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시청에 ‘방역대책본부상황실’을 설치해 방역을 독려하는 등 휴일 없이 비상 방역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상주시청 종합민원실, 친절 서비스 다짐대회 개최
상주시는 1월 31일 종합민원실 내 전 직원이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 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서비스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친절 마인드를 함양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명절을 전후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려는 것이다. 또 시청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종합민원실을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참가한 직원들은 “친절한 상주시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감동을 향한 친절서비스 결의문 낭독,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열린마음·밝은미소’ 등의 각오를 담은 피켓을 들고 친절 구호를 제창했다.
북문동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북문동(동장 정광호)에서는 1월3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2019년 정부의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1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실외활동은 자제하고 실내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요즘 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방안 등 3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였다
하주포도영농조합법인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 기탁
하주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우영학)은 1월 31일(목) 상주시를 방문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웃돕기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하주포도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설립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2015년 대학생 장학금 200만 원, 2016년 지체장애인가정 경차 기증, 2017년 상주시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우영학 대표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상주시의회 의원 및 교통에너지과 직원들과 함께 1월 31일(목), 10시 40분경 노인요양시설인 복음의 집을 방문하여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
함창읍, 유관기관 할머니두레집 방문
함창읍(읍장 하상섭)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30일, 31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할머니두레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30일(수)에는 함창읍장과 황태하 시의원이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었고, 31일(목)에는 부시장이 어르신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흥동 강신익 사회보장協위원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 후원
강신익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1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4kg 40포(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한 백미는 강신익 위원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신흥동의 어려운 이웃 4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4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방문해 덕담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명절을 기원했다.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기원했으며, 아울러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의 고충을 듣고 애로·건의사항을 관심 있게 살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재현 의장은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나눴다. 앞으로도 상주시의회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체계 구축 및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달팽이 봉사단’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31일(목) 경북 상주시 사벌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달팽이봉사단’은 이날 교도소 인근 사벌면 소재 희망재활원에 위문품(80만원 상당), 목가리 노인회관 등 2곳에 위문품(7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또한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 2가정을 찾아 각 가정에 20만원(총 40만원), 선물세트(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우리 이웃에게 전달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상주교도소 소장(박경선)은‘작은 정성과 노력이지만 명절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교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시교육동 2층에서 ‘2018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총 56점을 오는 3월 3일까지 전시한다.
담수생물에 대한 관심과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7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생물자원, 강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주제로 ‘2018년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수상작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전 33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그림그리기 대회 23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부문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입선 9점으로 총 33점을 전시했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환경부장관상 1점, 경상북도교육감상 1점, 대구지방환경청장 3점, 상주시장상 3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23점을 전시했다.
[기고문] 금품선거 척결하면 청렴한 지역 일꾼을 반드시 뽑을 수 있다..
금품선거 척결하면 청렴한 지역 일꾼을 반드시 뽑을 수 있다..
상주경찰서 수사지원팀장 이장우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 2015년 3월 11일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축산업협동조합포함)·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으로부터 의무적으로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선거를 말한다.
조합장선거는 원래 각 조합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했으나, 돈 선거·경운기선거로 불리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다.
오는 3월13일 도내에서 제일 많이 뽑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수사전담반과 선거상황실을 꾸려 3. 12일까지 첩보수집과 단속을 벌여 3대 선거범죄인 금품선거·흑색선전·불법 선거개입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구속수사 등 엄정하게 처벌한다.
특히 설을 전후해 입후보예정자들이 조합원을 상대로 한 금품 제공, 사례 약속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만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조로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벌인다.
또한 조합장 선거관련 범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므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라며 위반 시 기부행위를 한 사람은 3년 이상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금품을 받은 사람에게도 제공받은 가액의 10∼50배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 시 우리 관내에서 금품제공행위 등으로 여러 조합에서 적발되어 몇 군데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선거에 출마할 뜻을 갖고 있는 후보자들은 소중한 한 표를 잡으려고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아도 나하나 쯤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이젠 버려야 할 때다.
조합원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높아져 항상 매의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
조합원들의 출자금을 운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그 성과를 배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조합장은 권익을 대변해 지역 경제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므로 깨끗한 선거를 통해 어떤 조합장을 뽑느냐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므로
자신이 속한 조합을 튼튼하게 하고 나아가서 이 사회 전체의 건전한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합원 스스로 성찰하고 의식전환을 통해 깨끗한 선거로 지역의 일꾼을 반드시 뽑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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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9명 중 5명이 31일 전격 사퇴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