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상주캠퍼스 현장민원실 운영, 대학생 76명 전입신고 성과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단장 주선동)과 신흥동(동장 최종운)에서는 지난 3월5일부터 7일까지 경북대 상주캠퍼스 신입생 단과대별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현장을 방문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현장민원실은 행사 첫날 미래전략추진단장의 전입신고에 따른 상주시 지원 혜택 설명과 함께 전입신고 홍보 전단 배부 등 적극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대학생 76명의 전입신고를 받았다.
시는 학교 측과 협의해 교내에 대형 현수막 3개를 걸고 대학교 기숙사나 원룸 등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상대로 전입에 따른 혜택 등을 집중홍보 했다.
상주시로 전입신고를 하는 대학생에게는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6개월마다 전입지원금 20만원과 학기당 기숙사 생활관비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4년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상주 한방산업단지, 목재문화체험장 6월 개장
상주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지난 6일(수) 오후 2시 상주목재문화체험장 사무실에서 개장을 앞둔 목재문화체험장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의를 했다.
토의에는 한방사업소 공무원, 목공체험지도사, 숲 해설가 등 20명이 참여해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장 내 보완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의를 했다.
한편,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교육, 홍보, 체험 할 수 있는 시설로서 목공예실, 목재전시실, 기획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이 6월 임시 개장하면 성주봉한방사우나, 상주시힐링센터, 성주봉자연휴양림과 연계해 휴양과 산림을 생활주변에서 가까이 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지난 3월 6일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일원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통장, 주민,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을 통한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인 “2019년 새마을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집중 수집 기간을 정해 남녀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헌옷류, 담요, 커튼, 모자 등을 수집했다.
그 결과 목표량 74,480kg을 훨씬 초과한 214,4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활용품모으기 행사는 90년대 초부터 이어져 왔다. 폐자원의 수거로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은 물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해마다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재활용품모으기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은 늘려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판매 대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 이재법 회장,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2019년판’ 책 출간
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협회 이재법 회장과 김희성 상담실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인간다운 최저 생활을 보장받도록 하는 사회복지제도에 관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2019년판’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모든 국민이 상식으로 알아야 될 사회복지 지침서로 사회복지사에게 인기도서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도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요, 생계급여,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의료급여, 교육급여, 맞춤형 개별급여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차상위계층제도, 기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 자가진단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에 질의응답을 싣고 있다.
사회복지사의 필독서로 사회복지 현장 상담에 꼭 필요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이재법 회장은 대구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동대학원 가정복지 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소외계층 상담을 통해 복지제도 활용과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상주시 농특산품, 도쿄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상주시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개최되는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참가했다.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85개국에서 3,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유료관람객이 7만명을 상회하는 세계 3대 국제식품박람회로서 세계 각국의 식품업체 및 바이어 간에 활발한 소통과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상주시에서는 문장대천마농원식품외 3개 업체가 참가해 천마가공품, 생참기름·생들기름, 스틱꿀, 포도즙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을 출품했다. 이들 제품은 해외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 상주시 농특산품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세계 시장 트렌드에 맞는 소포장 및 편리한 제품 개발 필요성과 식품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신선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가공품의 개발이 절실하다는 점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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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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