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정수장 시설 용량 2만㎥ 확장해 상수도 보급율 91%로 확대
상주시는 3월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용역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매호취수장을 개량하고 송․배수관로 11km 신설하는 한편 도남정수장의 시설용량을 2만톤 늘리기로 했다. 또 배수지 1만5천톤을 신설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1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현재 75%인 상수도 보급률이 91%로 높아지게 된다. 특히 모서, 화동, 화서, 내서, 외남, 외서, 공검면 등 도심 외곽지역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현재 북천에 있는 무양취수장의 시설용량은 1만2천톤이지만 여름철 가뭄 시에는 취수량 8천톤 부족해지는 등 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시는 도심 확장, 대수용가인 올품 등의 부족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상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가 승인함에 따라 도남정수장 확장에 나서게 됐다. 또 32년동안 사용해 노후화된 무양정수장 폐쇄도 예정돼 도남정수장 확장을 추진 중이다.
상주시, 독립유공자 등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상주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상주시는 3월7일(목)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故 노병대님의 손자 노진영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故 노병대님은 조선말 독립운동가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 세력 축출 상소, 의병 모집 활동을 했다. 상주 청계사 등에서 격전, 징역 10년 복역 중 석방, 그 후 15년 선고로 단식, 옥사했다.
정부는 이러한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상주출생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상주에 거주하는 14분 등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속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황천모 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독립유공자 등 후손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국가유공자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육군사관학교 상주시 유치 공감대 형성』직원 아카데미 개최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7일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육군사관학교 상주시 유치·이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7기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육군사관학교 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국의 도시 상주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열린 직원 아카데미에는 김홍배 예비역 육군 소장이 나서 육군사관학교 유치 배경과 상주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역사 속의 상주시 위상 ▷오늘의 상주의 모습 ▷육사의 이전 가능성 분석 ▷역사에 기록된 호국도시 상주 ▷육사 이전 및 유치전략 수립 방안 등이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황천모 상주시장은 “2시간대에 국내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역사적으로 호국의 도시인 상주시가 육사 이전의 최적지”라며 “상주의 미래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음주운전 Clean! 다짐 청렴 캠페인 전개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3월7일(목)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全 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음주운전 Clean 다짐 청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강성모 서장은 청렴동아리 삼백청우회 회원들과 함께 최근 초미세먼지로 근무에 노고가 많은 동료의 건강을 고려 ‘청렴사탕’과 따뜻한 차(茶)를 준비,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음주운전 가상체험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음주운전 비위 없는 청정 상주경찰을 다짐하자고 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는 더 안전한 상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상주경찰이 되기 위해 2003년 7월 이후 5,725일 째 음주운전 없는 청렴·인권 경찰의 뜻을 이어가자는 결의의 시간이 되었다.
임이자 의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설치 의무화법' 발의
■'미세먼지 특별법' 통과 6개월 째, 환경부-행안부 협의 지연으로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설치 답보상황
■임이자의원,“향후 중국과의 협상 시 필요한 자료 축적 위해 미세먼지정보센터 설치 시급해. 정부 협조 촉구”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7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치·운영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별법에 따르면, 환경부장관은 미세먼지 등의 배출량 관련 정보의 수집·분석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관 신설 여부를 판단하는 행정안전부는 현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미세먼지 배출량 등의 정보를 생산하므로 미세먼지정보센터를 별도 독립기관으로 두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의 전 분야를 연구하는 기관 성격으로 인해 미세먼지에 특화된 정책지원 수행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임의규정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지난달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요인 중 평균 75%가 국외요인”이라며“중국과의 국제협력 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 관련 정보의 체계적인 산정‧검증 전담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정부 기관 간 힘겨루기로 인해 미세먼지정보센터 설치 문제가 산으로 가고 있다”며 “정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하루 빨리 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운식(前경북도의원), 이안 초등동문의 모교사랑
▲이운식 총동창회장이 2019년도 이안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운식 이안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지난 3월4일 ‘이안초등학교 2019년도 입학식’에서는 1학년 입학생 9명에게 각 50만원, 전 학년 6명에게 각20만원씩 총 57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안초등학교는 1934년11월1일 이안공립보통학교로 개소한 이래 올해 초 졸업생 5,651명을 배출한 학교로 많은 졸업 동문들이 대거 정재계 유명인사로 활동하고 있는 명문학교이다.
상주시 공검면에서 해도지영농조합 법인과 서울 가락시장에서 (주)호산유통을 운영하는 이운식 회장은 이안초등학교 28회 졸업생으로 지난해 12월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안초등학교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상주문화원, '한국전쟁과 화령장 전투' 발간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상주문화총서사업으로 [한국전쟁과 화령장 전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전쟁과 화령장 전투]는 1950년 6∙25전쟁때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후퇴를 거듭하던 암울한 시기에 전쟁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기적적인 상주 화령장 전투에 대해 1년간 한국전쟁사와 현장답사, 참전군인 증언, 현지 주민들의 증언을 채록하여 저술하였다.
화령장 전투는 국군 제17연대가 화령지역 주민과 경찰과 함께 북한군 제15사단의 2개 연대를 섬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수 있도록 한 전투로서 대한민국을 구한 전투이다.
또한 이 책은 오늘날 상주시민들에게 호국성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역사 인식을 갖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저자인 김철수 원장은 “화령장 전투는 비록 큰 규모의 전투는 아니었지만, 그 내용은 6∙25전쟁 중에서 그냥 간과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전투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지역의 역사와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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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