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 상주공고 방문 학생전입 지원금 홍보
상주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해 남원동 직원들은 3월 12일 오후 2시 상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기숙사 학생들이 현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 하는 곳에 14일 이내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점과 상주시가 지원하는 전입 지원금에 대해 설명했다.
상주시로 전입신고 후 6개월이 지나면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 학자금이 최대 120만원, 기숙사비는 최대 180만원이 지원되어 학생 한 명당 3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재)상주시장학회,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장학사업을 통한 상주교육 발전과 지역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규(푸른문구사 대표), 이성섭(북문동 만산10통장), 상주시청 장미회(회장 이점자)는 1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금액은 각각 200만원, 50만원, 100만원이다.
▲장학금 기탁(푸른문구 김병규)
▲장학금 기탁(상주시청 장미회)
▲장학금 기탁(북문동 만산10 통장 이성섭)
기탁자들은 “상주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된 일꾼으로 자라 지역 발전을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천모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시 출연금 및 기부금 수익으로 지난 해 기본재산 200억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기본재산에서 창출되는 이자수입과 단체․개인이 기탁하는 장학금으로 더욱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상주시, 상주적십자병원 의료시설 확장이전 등에 관한 업무협약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은 지역민에게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시설 확장 이전 등에 관한 협약을 12일 상주시보건소에서 체결했다.
상주시는 행정 복합 타운 내에 의료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상주적십자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 수준이상의 병원을 신축할 수 있도록 부지선정 등을 행정적으로 적극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함께 공공보건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시설, 장비 등 병원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주시가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의료서비스 전달체계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상주시의 의료관련 위탁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상주적십자병원은 1만평 이상의 부지에 400병상 내외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 6층의 현대식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필수 의료시설인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분만센터, 양압 수술실, 음압 중환자실 및 격리실을 등을 갖출 예정이며, MRI, 혈관수술기기, 고압산소치료기, 뇌신경감사장치 등 첨단 의료 장비도 추가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대학병원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전과 관련한 예산은 국비 1,130억원, 자부담 53억원 등 총 1,183억원으로 이중 건축비는 890억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년도에 상주시 복합행정타운 용역결과에 따라 이전부지가 결정되면 2020년 부지매입과 보건복지부 인가를 거쳐 2021년 설계, 2022년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이전을 완료하여 정식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이 완료되면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에게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상주시는 거점 공공의료기관을 보유한 경북 서북부의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면, 새봄맞이 연도변 꽃길조성
새봄을 맞아 중동면은 지역 주민 및 지역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 꽃길을 조성했다.
중동면에서는 주민들과 자전거 동호인 등 외지인의 출입이 잦은 기 조성된 소재지 대형화분 및 군도 22호선 장학공원 일원에 봄꽃(팬지 등) 5,000본을 심었다.
봄 행락철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하고자 간상리 및 금당리 일원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가로화단 및 쌈지공원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 농특산품 태국 프리미엄 마켓 진출하다!
상주시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동남아의 중심지인 태국 명품 백화점 Emquartier(엠쿼티어), Siam Paragon(시암파라곤)에 입점한 Gourmet Market(고메마켓)에서 열린 경북 농특산품 홍보판촉행사에 참석했다.
상주시는 상주 대표 상품인 곶감과 함께 상주벌꿀, 하루천마, 과일즙을 소개했다.
상주곶감의 경우 전용 냉동고를 설치해 판매했고, 하루벌꿀, 솔직허니(꿀) 스틱제품들은 포장디자인 등에서 현지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메마켓은 태국 내 최고급 마트로 상위층들이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한국제품이 비싼 편이지만 홍보와 마케팅을 잘 한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이 지역의 농특산품 선두 주자로 뻗어나가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창고등학교 신입생 ‘자기주도학습캠프’ 참가
함창고등학교(교장 김희근)는 지난 3월 8일(금)~9일(토)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상주학생수련원(상주시 화북면 소재)에서 신입생 9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실시하였다.
함창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달라진 학교생활에 하루빨리 적응하고,
또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에 대비하여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떤 준비들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들을, 특강 등을 통해 알려주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경찰서, 고령노인 사기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지난 11일(월) 상주농협 남원지점 김선숙(여,38세 과장)에게 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수) 우체국 직원 사칭하여 피해자 김 모씨(81세)에게 통장에 예금된 돈을 빼내려고 한다며 빨리 가까운 농협으로 가서 오만원 권으로 모두 바꿔 2,000만 원을 집에 갖다 놓으라는 말에 속아
피해자가 창구에서 현금인출 요구하며 누군가와 휴대폰 통화한 것을 예리한 눈썰미로 목격하고 직감적으로 범죄와 관련된 돈인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112신고와 동시 창구직원 질문사항 매뉴얼대로 끈질긴 상담과 설득을 통해 인출을 제지시켜 피해를 막았다.
임이자 의원, <미세먼지법> 환노위 전체회의 통과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설치 의무화법·실내공기질 측정 의무화법, 13일 본회의 처리
- 임이자 의원, “미세먼지 데이터 확보통해 중국발 미세먼지 대응해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세먼지법>이 12일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1일과 12일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미세먼지 관련 법’을 처리했다. 한편 오늘 통과된 법안들은 오는 13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 한 미세먼지 대책 법안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실내공기질 관리법」으로 2가지 법안이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는 임이자 의원이 제출한 미세먼지 배출관련 정보의 체계적인 구축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치·운영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은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반영됐으며, 지하역사에 실내공기질 측정기기 부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수정반영됐다.
임이자 의원은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난임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미세먼지 문제를 전담하는 기관 설치와 미세먼지 데이터 확보를 통해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미세먼지 대책 법안 통과를 통해 미세먼지 원인 규명에 힘써야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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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잘 보고 갑니다
고마워요~
기숙사 학생들이 현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 하는 곳에 14일 이내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점과
상주시가 지원하는 전입 지원금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