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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조감도
대한축구협회(KFA)의 새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 2차 프레젠테이션(PT) 결과, 상주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2차 PT를 진행한 뒤 선정위원회(11명)의 심도 깊은 내부 심사를 거쳐 이날 밤 합격 지자체를 발표했다.
이번 2차 PT 평가의 핵심은 '지자체가 어떻게 부지와 건설을 지원할 것인지'였다. 축구협회는 2차 PT에서 '운영주체의 역량', '지원계획의 적합성', '부지의 적정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면밀히 심사해 8개 지자체를 선별했다고 밝혔다.
2차 PT를 통과한 8개 지자체는 상주시(황천모 시장), 경주시(주낙영 시장), 예천군(김학동 군수), 김포시(정하영 시장), , 여주시(이항진 시장), 용인시(백군기 시장), 장수군(장영수 군수), 천안시(구본영 시장) 등 8곳이다
새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현 파주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의 약 3배 크기다.
이곳에는 소형 스타디움(1000명 이상), 천연·인조잔디구장 12면, 풋살구장 4면, 다목적 체육관, 축구과학센터,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선수 300명이 동시에 묵을 수 있는 숙소와 상근 직원(200명)들이 쓸 사무동도 필요하다.
선정위원회는 이번 PT 평가를 통과한 지자체 8곳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4월말까지 최종 우선협상(1~3순위) 대상자를 선정한다.
새 축구종합센터 건립은 2023년 6월까지 목표로 잡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학생 행복나눔 사업
상주시보건소는 청소년의 집단 결핵 발병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나섰다.
학생 행복나눔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결핵 환자가 치료 중단 없이 결핵을 완치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법정 차상위 계층은 치료 독려금 및 영양식 섭취 지원으로 1,000,000원 지급, 법정 차상위 계층 외는 치료 독려금 500,000원이 지급된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학교에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결핵환자의 결핵 치료에 따른 경제적,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2018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은 18일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실시한 소방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 소방행정에 경쟁력을 도입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1년간 18개 소방관서의 업무실적을 계량화 하여 13개 분야, 115개 지표를 평가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상주소방서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1위 입상, 화재안전특수시책 추진, 긴급구조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경찰서·경북대 間 간담회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14일(목)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 총괄지원본부 회의실에서 강성모 서장, 신봉섭 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 및 학생위원회 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장을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3월4일부터 5월2일까지 60일간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에 돌입하였다.
특히 대학 내 선·후배 간 음주강요, 회비명목 갈취 행위, 신입생 물품 강매행위 등 피해 발생 시 국민제보앱, 익명신고함, 신고엽서, GR코드를 적극 활용한 내용을 제보 받아 악성폭력 사범에 대하여 엄정 대응하고,
아울러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핫라인 구축, 스마트워치 제공 등 맞춤형 신변보호제도 활용으로 보복범죄가 없도록 피해자 보호 활동에 주력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대학 내에서 데이트폭력, 성폭력, 스토킹, 카메라등이용 촬영,스쿨미투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신고로 공동 대처하기로 하였다.
강성모 서장은 향후에도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0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상주에서 월례회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15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대회의실에서 ‘제10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가 주관하여 도내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북부지역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더불어 2019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 안동 벚꽂 축제, 문경 찻사발 축제, 영덕 대게 축제 등 다채롭게 펼쳐지는 봄철 북부권 지역 행사에 대한 홍보와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주시를 방문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화합과 협력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동참하여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통한 중흥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라고 말했다.
추아림씨 둘째아이 출산 축하
상주시 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 박환수)는 2019년도 새해 두 번째 출산가구를 방문해 성금 10만원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출산가구는 낙동면 추아림 씨로 둘째 아이를 츨산해 출생신고를 했다. 추씨는 시부모님을 비롯해 시할머니를 모시고 두 아기와 함께 4代가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으며 “구름을 벗어난 달빛처럼”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상주시 이안면 박점숙 면장과 화서면 이양희 면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안면에 거주하는 독립 유공자 김동택 선생의 후손 김건영(77, 이안 아천1리), 강봉석 선생 후손 강정순(92, 이안1리), 화서면 상현리에 거주하는 故 장유학의 후손 장영달(81세)를 방문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박점숙 이안면장이 독립유공자 김동택 후손 김건영씨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양희 화서면장이 故장유학 선생의 후손 장영달씨에게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동택 선생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1919년 안동에서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했으며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항일 민족운동을 벌였다. 정부에서는 그 공훈을 기리고자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강봉석 선생은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19년 서울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했으며 독립운동가 이운형 선생과 함께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다.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리고자 199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故장유학 선생은 경북 영덕 출생으로 1919년 3월 18일 영덕군 영해읍 장날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으며, 그 후 일본군에 체포되어 1년 8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지난 15일 북문동 직원이 1인 노인세대를 방문해 생활 환경을 조사하고 있다.
북문동(동장 정광호)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룸거주 1인 노인세대에 대한 ‘2019 1분기 복지 사각지대 조사’를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작된 이번 조사는 원룸이 많은 시외버스 터미널 상권을 비롯해 북문동 전역의 원룸 거주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조사는 원룸거주 1인가구 노인세대에 대한 전수조사 뿐만 아니라 원룸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체계 안내를 병행해 잠재적 복지 사각지대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는 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청 회계과, 축구종합센터 유치 위한 응원전 펼쳐
상주시청 회계과는 3월 16일 상주 상무 프로축구 홈경기에 전 직원이 경기장을 찾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상주상무 홈경기 관람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재학 청소년들이 상주 상무 프로 축구 홈경기 진행에 앞서 선수단 워밍업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3월 16일 재학 청소년들과 함께 상주시민운동장을 찾아 진취형 분야의 진로 체험과 상주 상무 프로축구 홈경기를 관람했다.
2019년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재학 청소년들에게 실시한 진로 발달 검사를 토대로 6개의 진로 유형 중 하나인 축구 선수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가치 창조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 전국대회 10개 이상 개최 유치 활동
▲지난해 5월열린 제7회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 참가 선수들의 연습장면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2019년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10개 정도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제8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비롯해 전국학생승마대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회장배전국승마대회 등 굵직굵직한 전국승마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마대회는 경제 효과도 큰 편이다. 전국 대회가 열릴 때마다 참가 선수와 관계자 300~1,500명에 말 200~400여필이 참가한다. 이들이 대회 기간 상주에 머물면서 쓰는 숙식비와 곶감 같은 농산물 구입비용이 수십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사)대한승마협회에서 대회 일정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정기룡장군배, 소년체육대회 경북예선전,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이미 유치가 확정된 상태다.
조만간 대한승마협회의 일정이 발표되면 더 많은 대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에도 10개 대회를 유치했으며 선수만 2,5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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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해요~
우리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
상주시보건소는 청소년의 집단 결핵 발병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