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은 “중국 전역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이번 MOU를 시작으로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중국기업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공모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진행하는 공모사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9년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1차)’에 나선다.
이번 주민 공모는 상주에서 도시재생과 관련해서는 처음이며, 도시재생이 필요한 분야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진행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 사업 대상지는 17년 선정된 남원동·동성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대상지이며,
공모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주민 소통·화합, 생활환경 개선 등 3개 분야이다.
주민 조직 또는 단체에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공동체 활동, 지역의제 발굴, 소규모 골목길 개선사업, 골목 및 공지 꽃길 조성, 마을 쉼터 개선, 마을 안내판 설치하기, 공폐가 활용, 기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후 선정된 사업에 대해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컨설팅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시 도시재생위원회를 통해 총 9개의 사업을 선정, 전체 4,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4월 30일 18:00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531-4091)나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 개최
기억이 피어나는 치매보듬마을 오광1리 만들기
상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4월 4일(목) 공성면 오광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 설명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사업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에는 공성면 시의원, 공성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공성면 오광1리는 지난달 운영협의회 구성, 간담회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의 치매 인식도 조사,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치매서포터즈 교육, 치매선도학교(용운중학교) 어르신 일촌맺기,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어머니가 아이를 품듯이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마을로 만들려는 것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족만이 감당해야할 짐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나눠야 할 책임이며, 치매보듬마을이 모범사례가 되어 치매예방관리 사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동, 독거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4일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 장애인 가구의 도배를 해줬다.
80대 중반인 이모씨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방안에서만 생활하고 있고, 오래된 흙집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했다. 특히 한쪽 벽면 전체에 곰팡이가 피어 벽면 도배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의 지원을 받아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남원동행정복지센터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각적이고 협력적인 서비스이자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남원동의 복지서비스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남원동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소통만남 현장워크숍 실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4월 4일(목) 9시부터 충북 괴산군 및 문경새재 일대에서 행정지원과 소통만남 현장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을 방문하여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하여 충분한 소통을 하지 못했던 직원들이 산행을 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문경새재 인근에 위치한 에코랄라를 방문하여 색다른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규 행정지원과장은 “2019년 새학기를 맞아 앞서가는 상주교육행정을 위한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행정지원과 소속 모든 교육행정인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 수련활동 개시
별빛중, 산북중, 청통중 1학년 89명 첫 입소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 직속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김종환)에서는 4월 3일(수) 오전 11시 상주학생수련원 강당에서 2019학년도 수련원 첫 입소학교인 별빛중, 산북중, 청통중 1학년 89명의 수련교실 입소식을 상주학생수련원 부소장(이동신), 별빛중 교감(박철수)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속리산 국립공원자락에 위치한 상주학생수련원은 학생과 일반인 2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숙소동과 인공암벽등반, 야외공연장, 챌린지어드벤처 시설, 짚라인 등 최고의 모험과 도전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문장대 등산, 장각폭포와 맥문동 소나무 숲을 이용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힐링과 함께 심신단련을 할 수 있는 ‘자연을 품고 함께 하는 수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신 부소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백두대간의 기상과 같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수련생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수련장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고,
별빛중 박철수 교감은 훈화에서 2박3일의 짧은 수련기간이지만 급우들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수련활동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