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4월4일(목) 오후5시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인권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황보상호를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는 지난 2011년 경찰서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발족하여 그간 범죄피해자 지원, 인권역사현장 견학, 인권진단을 통해 시민과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인권 취약요소를 개선하는 등 인권신장의 선구자 역할을 해 왔다.
강성모 서장은 인권은 국가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시대정신이 되고 있는 지금에 인권위원회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 배려,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청렴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주시「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 가져
상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 참가자들은 상주시 공성면 거창리 577-1번지 임야 2.6ha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수종인 편백나무 2천5백본을 심었다.
시는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나무심기 행사의 장을 마련 했다.
또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매실나무 등 2천여 본 나눠주는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열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올해 산림 123ha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경제수, 경관수, 산림소득 수종 등 다양한 조림을 실시해 산림에서 소득 창출은 물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시민들도 산불 방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경찰서, 안전장비 자율방범대 전달 및 간담회 실시
상주경찰서장 강성모는 지난 4월 5일(금) 상주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자율방범대에게 LED안전등·방한장갑 등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상주경찰서 자율방범대는 23대의 남성자율방범대와 7대의 여성자율방범대에서 총 529명의 대원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현행범 체포 등 범죄예방활동과 관내 중요 행사시 질서유지에 앞장서는 경찰협력단체이다.
강성모 경찰서장은 “자율적인 참여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경찰과의 끈끈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백다례원, 22기 기초.연구.사범반 수료식 개최
상주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은 지난 4월3일(수) 오후 2시 상주박물관 전통의례관에서 전통다례(茶禮) 수료과정을 마친 22기 기초반, 연구반, 사범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옥자 (사)전통예절진흥회 이사장, 황천모 상주시장 부인 권성희 여사, 정영옥 상주여성단체협의회장,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을 비롯한 회원, 수료생들의 가족, 친지, 지인등이 많이 참석했다.
장미향 원장은 “자신과 가족을 포함한 밝은 지역사회를 가꾸어 가는 아름다운 심성 수련으로 다도를 통해 내면을 가꾸고 덕을 쌓아 고운 찻물을 들이는 차인으로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길 바라며 수강생들의 수료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6일 홈경기, 울산 상대 승점 사냥 나선다
상주상무가 이번에는 범 사냥꾼으로 변신한다.
3승 1무 1패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린 상주상무가 4월 6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상대로 울산현대와 맞붙는다.
16-18시즌 울산과의 첫 번째 경기는 상주의 ‘승’
16, 17, 18시즌 울산과 첫 번째 경기를 돌이켜보면 흥미로운 점을 찾을 수 있다. 16년 2-0, 17년 1-0 그리고 18년 2-0으로 울산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상주가 승리한다는 것이다.
기분 좋은 승리 징크스와 함께 이번 맞대결에도 자신감을 보이는 상주다. 박용지와 송시우가 물오른 공격력에 활력을 띄우고 있으며 2선에서는 윤빛가람, 이규성, 안진범이 공수를 넘나들며 중심을 잡아주고 수비진은 탄탄한 수비력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마지막으로 든든한 수문장 윤보상이 골문을 지키며 상주는 경기 주도권을 잡아왔다.
비록 서울 그리고 수원과의 2연전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울산전을 앞두고 조직력 강화와 득점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상주상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과의 만남이 성사될지도 경기 포인트 중 하나다. 통산 21득점으로 상주상무 구단 최다득점 기록을 달성한 주민규와 상주의 우측 풀백을 책임지던 김태환을 상대로 만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민화합 한마당’과 돌아온 ‘상상응원단’
홈경기를 맞이하여 상주시민운동장은 흥겨운 사물놀이 소리로 북적일 예정이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에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기원 시민화합 한마당’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물놀이공연, 플래시몹, 차연과 팝페라 가수 정우진의 공연과 시민의 노래 제창까지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돌아온 ‘상상응원단’을 EPL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년까지 상주상무의 승리를 위해 치어리딩을 펼쳤던 상상응원단이 울산전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EPL존을 응원의 함성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울산보다 무서운 상주’가 6라운드에서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고뫄요